(정도일보) 시흥시는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2024 시흥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에 시행한 ‘2028 대입 개편안 특강’에 이어 6월 3일부터 7월까지 대입과 채용변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진학과 관련해서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6월 3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6월 4일에는 시청 늠내홀에서 ‘대입 정보 특강과 일대일 맞춤형 진학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명사를 초청해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은?’이라는 대주제로 한 다양한 특강을 마련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6월 12일 ‘인사총괄 책임자가 말하는 학벌 없는 채용기업 현장 트렌드(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이소영) ▲6월 26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 진화하는 챗(Chat) GPT 위에 올라타는 인재들(재미와 의미연구소 대표 홍영일)’ ▲7월 10일 ‘채용변화에 따른 교육의 변화(교육의 봄 대표 송인수)’ 등 총 3가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8월 17일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학역량박람회가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
(정도일보) 시흥시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기획공연 ‘문라이트 온더독(Moonlight on the Dock)-월곶낭만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2022년 이후로 2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퓨전 전통문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2020년에 창단돼 연극, 국악, 클래식, 서양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여 독창적이고 참신한 시도를 하는 그룹 ‘예화’가 판소리 ‘춘향가’를 들려준다. 그룹 ‘예화’는 한자어가 많아 어려웠던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작곡, 작사하고 무대 연주자 전원이 연기하며 악기를 연주하며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종합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다. 사전 신청 없이 5월 31일 공연 당일 오후 7시까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으로 입장하면 된다. 또한,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은 오는 6월에는 상반기 생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에서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총 124명의 서퍼가 참가해 열정과 스릴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가 개최될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으로, 동일한 파도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이점을 지녀,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 장소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는 서핑 공동체를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이 대회를 즐기며 지속 가능한 서핑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돼 누구나 쉽게 서핑 대회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오는 5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은계호수공원에서 ‘2024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시흥 힙한 페스티벌’은 힙합이라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흥을 전국적인 문화명소로 특화하고, 스마트한 문화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다.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비보잉 댄스팀과 DJ 공연 등이 마련돼 청년들이 주축이 되는 자유로운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10’ 우승자이자 최근 힙합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래퍼 ‘조광일’과 ▲2018년부터 레게 강 같은 평화로 활동하며 특유의 다양하고 풍부한 멜로디를 주는 ‘스컬&하하’, ▲부드럽고 드라마틱한 노래 구성을 통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MC스나이퍼’ 등 실력 있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사전 공연으로 힙합의 또 다른 장르인 브레이킹 댄스 그룹 ‘와일드몽키즈’ 와 스페셜 DJ ‘뉴진스님’의 화려한 디제잉으로 축제의 문을 열어 은계호수공원 일대를 힙
(정도일보)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71회 정기연주회로 ‘꿈꾸는 봄날’ 연주 무대를 연다. 이날 연주회는 한진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조혜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국악관현악 ‘태산’으로 화려한 개막 무대를 꾸민다. 이어 생황 협주곡 ‘환상적’, 가야금 협주곡 ‘아라리’, 민요와 관현악 ‘경기민요, 몽금포 가는 길’, 성악과 관현악 ‘그대, 아리랑’과 ‘힘내라 맑은 물’, 국악관현악 ‘백야’를 선보인다. 협연자로 가야금 김계옥, 생황 김계희, 유엔젤보이스, 민요 함영희·정연경·공윤주가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정도일보) 성남시는 시민을 위한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둔 2993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이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3조7120억원에서 4조113억원으로 8.1% 늘게 된다. 이번 추경 예산이 쓰일 곳과 사업비는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사 35억원 ▲성남형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운영 30억원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7억원 ▲백현마이스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 ▲시민을 위한 명품탄천 조성 공사 14억원 등이다.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인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월 3만원 인상분(10만→13만원) 13억원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연간 최대 23만원 지급 인원 증가분(3만9000여명→5만4000여명) 29억원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실비보상금 월 2만원 인상분(27만→29만원) 1억9000만원 ▲해님달님놀이터 확충(3곳→7곳)에 따른 운영 지원 증액분 6억5000만원도
(정도일보) 성남시는 최근 방한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울라왕립위원회(RCU, The Royal Commission for AlUla) 대표단에게 성남시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과 모니터링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양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RCU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 위치하며, 우수한 자연 및 문화적 전통을 지닌 알 올라 지역을 보존 및 개발하기 위해 2017년 7월에 왕실 법령에 따라 설립된 기관이다.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의장을 맡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 왕립위원회 지리공간·전산 책임자인 마허 알수비 위원 등과 만난 자리에서 “성남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직접 배우기 위해 멀리서 성남시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왕립위원회와 성남시가 우호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하며, 성남시 스마트시티 사업 사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허 알수비 위원은 “성남시 사례가 알울라 지역에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도심 애플리케이션 사업에 좋은 참고 모델이 될 것”
(정도일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지역의 최고 권위지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가 미국 현지 시간 14일 성남시(시장 신상진)의 미혼 청춘남녀 만남 행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을 팟캐스트와 기사로 집중 조명했다. 보스턴글로브 연애 칼럼니스트인 메러디스 골드스타인(Meredith Goldstein)의 진행으로 사랑과 연애를 주제로 다루는 인기 팟캐스트 ‘러브레터즈(Love Letters)’는 ‘사랑의 도시(City of Love)’라는 제목의 에피소드를 14일 게재했다. 총 28분 분량의 에피소드에서 골드스타인은 성남시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소개하며 신상진 성남시장, 일반 시민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의 저출산 문제의 현주소와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 정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신 시장은 보스턴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저출산 문제가 워낙 심각해 20년 전부터 정부와 국회의원들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한 실정”이라며 “사업 초기에는 왜 시가 중매 역할을 해야 하느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혼에 대한 젊은이들의 인식을
(정도일보) 도봉구가 5월 10일 중랑천변에서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주관 ‘2024년 도봉구 새마을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회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방역차량 점검 및 시범 방역과 중랑천변 환경정화 활동이 실시됐다.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전파하고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위생 취약지역을 위주로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인 방역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도봉구청장님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역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는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도봉구가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도봉구가 지난 4월 24일 초당초등학교, 5월 10일 오봉초등학교에서 '2024년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는 구민의 정서함양 및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봉구립교향악단이 직접 지역 내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에 찾아가 클래식 등을 연주하는 행사다. 이번 콘서트에서 도봉구립교향악단은 영화·애니메이션 OST,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왈츠 곡 등을 연주해 300여 명의 초등학생 및 교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콘서트에서는 연주와 함께 악기‧곡 맞히기 등 퀴즈 행사가 진행돼 초등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가 2회 더 열릴 예정이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기관 신청 방법은 내달 중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초당초, 오봉초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오케스트라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도봉구가 지난 5월 11~12일 임신부, 남편 등 출산준비 가족을 대상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1박 2일 숲태교 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태교 여행은 예비 부모들에게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임신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촉진, 건강한 태중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에서는 ▲오감활용 자연해설 ▲임신부 건강관리 및 신생아 교육 ▲필라테스 교육 ▲태명 나무목걸이 만들기 ▲부모선언문 낭독 ▲큰오색딱따구리의 육아일기 특강 ▲숲속 걷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한 임신부는 “그간 쌓여왔던 복잡한 감정들이 해소되는 느낌이다. 절대 안정만이 최선인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의 활동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아이를 위한 최고의 여행이었다”고 전했다. 실제 숲속에서의 태교활동은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산모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폐기능, 인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는 6월 22~23일에는 두 번째 숲태교 여행이 예정돼 있다. 구 관계자
(정도일보) 도봉구가 부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도봉구민회관 편지문학관에서 ‘놀러 온 김에 신혼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도봉구가족센터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부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당일 현장에서는 ▲신혼여행 행복하게!(사랑의 언어 젠가를 통한 부부 의사소통 배우기, 꽃다발 만들기&편지쓰기, 별빛 가득한 밤 데이트 등) ▲신혼여행 사랑스럽게!(부부 셀프 사진 촬영) 등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사전행사로 신혼여행 화목하게!(인스타그램을 통한 우리 부부만의 추억여행 떠나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시대에 따라 가족형태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힘이 되는 것은 부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서로 간 공감하고 따뜻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가족센터는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교육, 상담, 사례관리는 물론 돌봄품앗이, 아이돌봄서비스, 한국어교육, 한국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1억 8천여만 원의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려고 본인의 배우자 등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한 악성 체납자가 경기도 조사에 적발됐다. 도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지방세 1억 원 이상 체납자 1천274명과 가족 및 특수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장소재지, 업종, 상호 등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1명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A씨는 지방소득세 등 1억 8천000만 원 체납으로 인한 강제집행을 받을 상황이 예상되자 본인이 운영하던 사업자를 폐업하고 배우자와 특수관계인 명의로 개인사업자 1곳, 법인사업자 2곳 등 사업자를 등록하거나 등록된 사업자를 이용해 직접 관리하는 부정행위를 벌였다. 이에 도는 지방세 회피 및 강제집행면탈 목적으로 사업자 명의대여 행위가 확인된 A씨에 대해 벌금 상당액 2천만 원을 통고처분했다. 통고처분은 정해진 기간 벌금 상당액을 납부하면 처벌을 면제해 주는 행정행위다. 도는 A씨가 기간 내 벌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관할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며, 체납액도 별도로 시와 협조해 징수할 계획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방세 납부를 회피한 고액체납자들이 가족 및 특수관계인 명의로 사업자 등록하고 이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16일 오전 가평군청과 오후 양평군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가평군 간담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강민숙 부의장이 참석했고, 박노극 부군수와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가평군에서는 동‧서 관통도로 부재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방도 364호선 가평과 현리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사업 등 4건, 산악관광개발 등 2건의 개발사업, 하천길, 둘레길 등 감성 SOC 관련 사업 4건, 하수처리구역의 수변구역 해제 등을 건의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우리 가평군은 그동안 중첩규제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인구소멸지역임에도 각종 혜택에서 제외돼 가평군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 도움이 절실한 지역으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이 실행력을 갖도록 도와 적극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40사가 현장 면접을 통해, 12사는 비대면 면접으로 생산직,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00명을 채용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제조기업 ㈜에프앤에스와 주식회사 알씨테크, 주식회사 애플트리 등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 전자축전기 제조업체인 삼화콘덴서공업(주)은 영업기획, 공정기술설계, 설비부품 관리, 기술영업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제일약품, 마니커에프엔지, CJ프레시웨이(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주식회사 아토즈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근로자를 뽑는다. 주식회사 면누리, ㈜엔테프디 등 12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