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4. 모두의 다채움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내 교원, 학생,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교육의 핵심 정책인 '모두의 다채움'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 옥동초등학교(다채움 연구학교)와 도안초등학교(다채움 선도학교) 학생들이 직접 다채움과 이로미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홍보하고, 에듀테크 기업 세 곳은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체험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1부 기조 강연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은 충북 교육의 의미있는 도전'이라고 역설하며 '모두의 다채움'정책은 ▲디지털 교육 혁신 ▲교육 격차 해소 ▲개별 맞춤형 교육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힘찬 도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 교사의 ‘다채움, 함께하는 교육 성장 프로젝트’ ▲빅테크 기업 전문가의 ‘공공・민간의 상호보완적인 협력을 통한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 ▲미래교육추진단장의 ‘다채움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고도화 주요 사항’등 다양한 발표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남양주시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보건교사, 관내 병원 관계자 등 사업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사업 관련 기관들은 상호 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신체 발달이 시작되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척추측만증을 이해하고, 바른 자세와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또한, 사업 수탁기관인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는 해당 초등학교 출장 이동검진을 진행한다. 이때 검진에서 발견된 유소견자는 개별 치료 상담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올해 신규사업인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에 많은 학교·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며 “학부모에게도 척추측만증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울릉군은 지난 5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울릉한마음회관 일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를 주제로 먹고, 놀고, 보고, 체험하는 어느 해 보다 풍성한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으로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축하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익살스러운 음악과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가미한 타악 퍼포먼스 그룹 잼스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3부에서는 행사장 곳곳에서 영유아들을 위한 오감만족 놀이(물감놀이, 밀가루놀이, 버블놀이), 감성자극 놀이(낙서놀이, 모루인형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페인트총, 인생네컷, 모형비행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20개 체험부스와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울릉지부에서 준비한 풍성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울릉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드림쏭3 영화를 상영하고 울릉한마음 꿈터에서는 보물 찾기,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일,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했다. 오늘 행사는 특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상상누림체험, 게임문화체험)과 교사들이 준비한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며 오창초등학교 5학년 2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상상누림체험관은 실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존 ▲상상스케치존 ▲모션코딩존 ▲스포츠존 ▲모션샌드존으로 구성되어있다. 게임문화체험터는 ▲비디오존 ▲모바일존 ▲레이싱존 ▲키넥트존으로 4개의 게임문화 체험이 이루어진다. 특히, 공룡과 토끼 인형 탈을 쓴 특수교육원 교사들이 포토존에서 학생들과 사진을 찍으며 어린이날을 특별하게 기념했고 손수 만든 솜사탕과 튀김과자, 어린이를 위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학생들의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문화콘텐츠분야 중 핵심 게임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하여 핵심 거점기관인 ‘경남 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하여 본격 운영한다. 도는 지난 2023년부터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창원시 경남대학교(한마관)에 글로벌게임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하여 5월 2일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창원특례시 행정부시장,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역글로벌게임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게임산업의 불균형 해소와 권역별 특성화된 게임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12번째로 경남(창원)에 설치했다. 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지원실(14개실), 게임스테이션(상용게임 체험존), 게임제작 교육실(VR·AR, 게임테스트), 오픈오피스(1인 기업 업무시설), 회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입주 게임 기업뿐만 아니라 게임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구성했다. 올해 ‘글로벌 게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사업비 24억 원을 투
(정도일보) 충북도는 2일 도청 잔디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2024. 5. 1.~5. 7.)을 맞이하여 어린이 200여명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민에게 개방된 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는 ㈜현대바이오랜드와 ㈜SJ아웃소싱 김수정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현대바이오랜드와 충북개발공사,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치어리딩, 우슈 공연, 마술쇼 공연에 많은 박수를 보냈고 무지개빙수, 솜사탕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과 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노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도내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해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건강과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아동의 4대 권리 알리기 캠페인도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어린이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비눗방울 날리기를 함께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어린이들에게 “꿈을
(정도일보) 경남대표단은 이틀간의 방콕일정을 마치고 베트남 호치민 찾아 5월 2일 오전 뉴월드 사이공 호텔에서 국내복귀기업 ㈜씨케이유, ㈜데일리킹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씨케이유 고승호 대표이사, (주)데일리킹 김대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남도의 올해 첫 국내복귀기업 투자협약으로 2개 기업 모두 본사를 수도권 지역에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남에 투자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씨케이유는 2008년 설립된 원자재 전문 기업으로, 베트남, 캄보디아의 현지 공장에서 천연고무를 생산하여 한국의 타이어 회사를 비롯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약 300억 원을 투자하여, 경상남도에 천연고무 제조 공장을 구축하고, 약 35명의 인원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데일리킹은 2006년 설립된 식품 제조기업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쌀국수용 햅쌀면 및 육수 제조용 허브백을 생산하여 자사가 운영중인 전국 120여 개의 포메인(PhoMein) 매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약 110억 원을 투자하여, 밀양에 제조공장을
(정도일보)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2일 위기학생지원을 위해 행정ㆍ정책ㆍ복지, 위기 상담, 법률, 임상, 정신건강, 성 관련 상담 등 각 분야의 지역전문가 1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센터 소장, 변호사, 경찰관 등 학교폭력, 성폭력, 자살, 아동학대 등 학생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예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산Wee센터는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행정, 복지, 상담, 임상, 의료, 법률, 성 상담, 위기 개입 등에 대한 영역별 자문위원을 통해 경산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Wee센터 자문위원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맺음으로써 경산관내 초·중·고등학생에게 보다 통합적인 체계를 갖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한데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
(정도일보)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2일 제102회 어린이날 맞아 부모와 함께하는 특별 가족 체험 ‘행복 쑥~! 상상 쑥~! 꿈이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가족과 인근 주민 180명이참여한 가운데 본원 실내 체험마을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참석한 가족들은 공연 관람과 실내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레이져·마술 공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세계 여러 나라 악기 만들기 ▲DIY 만들기 등 놀이체험이 진행됐다. 또 실내 체험은 ▲아이(AI)놀이터 ▲모래놀이터 ▲생각놀이터 ▲블록놀이터 ▲신체운동마을 ▲무지개마을 ▲호기심마을 ▲우주마을 ▲신나는마을 ▲상상마을 ▲음악마을 등 11개 체험영역에서 다양한 놀이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아교육진흥원은 다문화가족을 우선적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통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가족체험에 참여 한 학부모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행사가 많아서
(정도일보)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4년 5월 2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사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바이저로 초빙된 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최선남 교수는 미술치료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학습코칭단이 제시한 다양한 현장 사례에 대한 효과적인 학습코칭 방향을 제시했다. 실제 현장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을 분석하고 토의하는 과정에서 학습코칭단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얻을 수 있었고, 특히 정서․행동적 특성 관련 학습코칭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오늘 슈퍼비전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지식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힘을 얻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슈퍼비전 경험을 토대로 우리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향상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학습코칭단을 격려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축매몰지 발굴 및 소멸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가축매몰지 주변 토양 유실과 오염 문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춘천시 소재 양돈농가 2호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이에 A농장은 8,242마리, B농장은 6,824마리의 돼지를 매몰했다. 해당 가축매몰지가 조성된 이후, 주기적으로 시 자체 점검 및 타 부처와의 합동점검을 했고,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시는 매몰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및 민원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매몰지 발굴 및 소멸 작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해당 가축매몰지를 신속히 발굴·소멸처리 하기 위해 매몰지 주변 토양과 섬유 강화 플라스틱(FRP)통 내 시료를 채취해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이후 2023년 11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매몰지 발굴·소멸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초 예산을 확보해 지난 4월부터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가축매몰지 2개소 중 1개소는 현장 발굴 작업은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일 영양군에 있는 영양군민회관에서 영양, 영덕,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지역교육청 주요 업무 보고와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며 2024년 전반기 현장소통토론회의 첫 출발을 알렸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지역 예술인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개선(경감) 실적, 교육환경 개선 실적에 대한 주요 업무 보고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학교복합시설, 영양도서관 이전신축 사업, 교원 순회(겸임) 근무, 교육 프로그램 참가 학생 차량 지원, 늘봄학교 운영, 소규모학교 통폐합, 교직원 관사 확충, 폐교 활용 등 경북교육 정책과 각 기관의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3개 지역 교육 가족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교육 현안들을 함께 고
(정도일보) 고창군이 2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2024 가정의 달 5080 낭만콘서트 고창군편’을 열고 시니어 부모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여행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080 낭만콘서트는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고창군 후원과 주)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의 협찬으로 마련됐다. 개그맨 조영구의 사회로 코미디언 전정희, 원일씨의 만담공연과 초대가수 ‘나성에 가면’ 권성희, ‘타타타’ 김국환, ‘간대요글세’ 김상배, ‘웃으며삽시다’ 문연주, ‘장녹수’ 전미경과 성악가 안성민의 공연으로 630여명의 어르신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5080 낭만콘서트는 가정의 달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드림 잔치로 준비하였으며, 지역어르신들이 많이 관람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봄날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는 1981년 설립된 한국대중문화예술에 종사하는 연예인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43년째 400회가 넘는 소외계층 위문공연을 통해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중구여성자원봉사원회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2일 ‘어버이날 사랑의 음식 나눔’행사를 펼쳤다. 본 행사를 통해 관내 홀로 어르신 약 130세대에 곰국과 롤케이크 등맛있는 음식을 나눠드리고 카네이션 코르사주를 전달하며 공경의 마음도 전했다. 조재숙 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고, 최진봉 중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주신 여성자원봉사원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구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구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중구 영주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2일 영주2동주민센터에서 가정의 달 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비빔밥과 다과, 떡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 80여 명에게 대접했다. 특히, 이 행사에는 영주파출소의 직원 이태화․안동주님의 재능기부로 흥겨운 노래 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어르신들은 눈과 귀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병협 회장과 백말연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경로잔치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