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남 홍성군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이사회에서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평가연구 용역 결과 보고 ▲2024년 사업결과 보고 ▲2025년 사업계획안 ▲2025년 본예산 편성안 ▲홍주문화관광재단 규정 일부개정안 ▲임원추천 위원회 위원 추천 등 6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각 현안에 대해 홍성군 문화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결과적으로 모든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특히,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평가연구 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를 통해 축제 문제점 분석과 프로그램 및 방문객 편의 등 전반적인 분야의 보완과 개선에 대한 의견이 논의 됐으며, 이는 2025년 계획 수립 시 반영하기로 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용록 이사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재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특히 바비큐페스티벌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축제로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 9월 10일부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지침」개정 통보 및 기관별 자체 행동강령 개정 요청에 따라 △이용 또는 제공이 제한되는 직무관련 정보에 관한 각 호 △외부강의 등의 사례금 상한액 등을 신설했으며, 재단은 이러한 규정을 통해 업무 수행의 공정성과 책임, 신뢰성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