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2일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지역 활력 증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등 7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리더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황선봉 군수는 지역활력 증대분야에서 ‘예산 활력 리노베이션!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내걸어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는 군과 기업, 민간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예산전통시장을 비롯한 관내 구도심 상권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수요맞춤형 지원사업 60억 원 △신활력 창작소 조성사업 30억 원 △SBS 맛남의 광장 촬영 지원 △㈜더본코리아 협력사업 △예산상설시장 정비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군은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를 비롯해 4개 산업단지 조성사업, 관광 사업,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등 4대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예산형 구도심 재생
(정도일보)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4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제1차 지역별 일자리 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 및 고용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했다. 노·사 관계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 방만기 센터장이 ‘화력발전소 폐쇄 이후 지역경제 및 일자리 변화’를 주제로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 영향을 분석하고 산업 다양화, 노동자 지원, 기반 조성 등 재건 방향을 제시했다. 또 김현철 군산대 교수는 ‘타 지역 고용 위기 극복 사례’를 주제로 전북 군산형 일자리에 대해 발표했으며,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충남서부항운노동조합 이영우 위원장은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산업 현황 및 향후 대응 방안’을 발제했다. 참석자들은 각각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화력발전소 폐쇄 이후 일자리 변화와 지역 차원의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정도일보) 충남도는 4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도와 시군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한국상하수도협회가 함께하는 ‘2021년 충청남도 상하수도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교육을 통한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와 현안 공유를 통한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상수도 분과와 하수도 분과를 나눠 특강을 진행하고 분과별 현안을 토의했다. 상수도 분과 특강은 ‘상수도 설계기준’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경기동남권지사 이민주 차장이, 하수도 분과 특강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수립’, ‘스마트 하수처리 시스템 운영’을 각각 한국환경공단 하수정책지원부 정진우 부장과 김동욱 공주대 교수가 진행했다. 분과 토의에서는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 △사업비 집행 제고 △상하수도 통계 작성 △먹는 물 수질 관리 △시군 간 협업사업 발굴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군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호우로 인해 발생한 상하수도 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 공사를 우기 전 마무리하고 철저한 점검과
(정도일보)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4일 공주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에서 도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개량 극대화를 위한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분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각 시군 및 축협의 한우 개량 담당자와 유전체 분석을 신청한 해당 농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소에서 실시하는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는 도내 한우 암소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그 개체의 유전능력을 추정, 한우 개량을 앞당기는 방법이다. 평가 분석된 정보를 활용하면 송아지 시기에 미리 우량 개체를 선발할 수 있으며, 암소 개체의 유전능력에 맞는 개량 방향 설정과 씨수소 정액 선정을 통해 혈통과 능력이 우수한 자손을 생산할 수 있다. 분석 비용은 개체당 약 10만 원이 소요되며, 농가들은 각 시군 및 축협에 신청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유전체 분석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 사업은 조기에 한우 개량을 달성하기 위한 과학적인 유전체 분석으로 한우 개체별 선발 정확도 향상 및 고 능력우 조기 선발이 가능하다”며 “우량 송아지 생산 및 한우 개량 극대화를 통한 농가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
(정도일보) 충남도는 도내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 후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SFTS 환자는 도내 거주하는 A 씨(여‧67)로, 주 3회 이상 밭에 나가 일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발열, 전신 쇠약감 등의 증상으로 B 병원에 입원(지난달 25일)했고, 검사 및 치료과정 중 전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C 병원으로 지난달 28일 전원했다. C 병원은 발열, 혈소판 감소 등의 소견을 내며 전원 후 검사한 결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지난 3일 SFTS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주로 4∼11월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위장관계 증상(오심‧구토‧설사) 등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SFTS는 주로 산과 인접한 농경지 주변 수풀 환경에 노출돼 발생하며, 도는 임야의 분포율이 높은 지역에 속한다. 따라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SFTS는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하여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개소하고, 고등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 중심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해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아산시 배방읍에 전용면적 426평 규모로 다양한 직종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설립했다.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올해 5월부터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1학기 동안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27교 316명의 학생이 참여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과 고용연계형 취업 훈련을 위해 사무(우편)행정관, 대형마트 서비스관, 의류매장 서비스관, 외식 서비스관, 사서 및 사무보조 실습관, 바리스타 실습관, 요양보조 실습관, 세탁 실습관 등 지역 업체 참여형으로 조성된 실제 작업장 형태의 직업체험관에서 실습을 받게 된다. 직업체험관의 협력사로 참여하는 업체는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나누리, 두레(주), 스파오, BGF푸드, 롯데마트, 뚜쥬루개발(주) 등이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서산중앙고등학교 학생은 “학교를 떠나 회사처럼 꾸며놓은 실습실에서 공부하니
(정도일보) 충남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도는 4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기 청년특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청년특별위원회의 첫 출발을 알렸다.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도의 청년형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국내외 청년사회 사례 비교·분석,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제언, 도내 청년 관계망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2050 탄소중립 달성,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한 청년특별위원은 공모를 통해 선발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5명이며, 앞으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청년특별위원회는 원활한 정책 방향성 정립 및 추진을 위해 청년부와 대학부로 분과를 구성했다. 도는 이번 청년특별위원회 출범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2030 미래 세대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관련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청년특별위원회와 함께 청년문제의 이해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문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형성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
(정도일보)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4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제1차 지역별 일자리 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 및 고용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했다. 노·사 관계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 방만기 센터장이 ‘화력발전소 폐쇄 이후 지역경제 및 일자리 변화’를 주제로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 영향을 분석하고 산업 다양화, 노동자 지원, 기반 조성 등 재건 방향을 제시했다. 또 김현철 군산대 교수는 ‘타 지역 고용 위기 극복 사례’를 주제로 전북 군산형 일자리에 대해 발표했으며,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충남서부항운노동조합 이영우 위원장은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산업 현황 및 향후 대응 방안’을 발제했다. 참석자들은 각각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화력발전소 폐쇄 이후 일자리 변화와 지역 차원의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정도일보) 충남도는 4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도와 시군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한국상하수도협회가 함께하는 ‘2021년 충청남도 상하수도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교육을 통한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와 현안 공유를 통한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상수도 분과와 하수도 분과를 나눠 특강을 진행하고 분과별 현안을 토의했다. 상수도 분과 특강은 ‘상수도 설계기준’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경기동남권지사 이민주 차장이, 하수도 분과 특강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수립’, ‘스마트 하수처리 시스템 운영’을 각각 한국환경공단 하수정책지원부 정진우 부장과 김동욱 공주대 교수가 진행했다. 분과 토의에서는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 사업비 집행 제고, 상하수도 통계 작성, 먹는 물 수질 관리, 시군 간 협업사업 발굴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군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호우로 인해 발생한 상하수도 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 공사를 우기 전 마무리하고 철저한 점검과 사
(정도일보) 예산군립도서관은 오는 6월 16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인 ‘꽃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 치료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생활을 통한 정서 함양과 도서관 활성화 및 직장인들의 문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을 위해 16일, 18일, 23일, 25일 둥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에서는 꽃과 식물을 활용한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이 리스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등 집안을 장식하면서 성취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14세 이상의 모든 군민이며, 6월 7일부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군 공공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2021 평생교육 일환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건전한 취미 문화 조성 및 문화욕구를 충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예산군이 농촌 환경오염원인이 되는 폐반사필름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을 ‘폐반사필름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과수농가 등에 방치된 폐반사필름 및 고추농가 부직포⸱차광막을 군 맑은누리센터(대흥면 대률송림길 280)로 수거한다. 과수용 반사필름은 사과의 착색을 돕기 위해 대부분의 과수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투명필름에 반사 코팅이 돼 있어 재활용이 어렵고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바람에 날려 경관 훼손 및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다. 또한 송전 설비의 사고⸱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집중 수거 기간에 수거되는 폐반사필름 및 고추 부직포⸱차광막을 무상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각 농가에서는 폐필름 등을 수거해 직접 군 맑은누리센터로 운반⸱반입하면 된다. 군 담당자는 “폐반사필름이 방치되면 토양오염의 우려가 있고 농작물 생산성 저하의 원인도 될 수 있다”며 “이번 집중 수거 기간에 전량의 폐반사필름이 수거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예산군추모공원은 흩어져 있는 조상의 묘를 한 곳으로 모실 수 있는 가족 봉안묘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가족 봉안묘는 매장과 화장의 장점을 접목한 형식으로 화장한 유골을 유골함에 모셔 봉안묘 내부에 가족 단위로 안치하는 형태이며, 이번에 분양하는 가족 봉안묘는 12위 79기, 24위 40기 등 총 119기다. 분양은 관내·외 거주자 모두 신청 가능하며, 안장 대상은 민법상 친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분양 신청은 군 추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추모공원 관리사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며, 6월 22일 컴퓨터로 추첨해 추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가족 봉안묘에 조상을 모시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묘할 수 있고 벌초 등 관리도 용이한 장점이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예산군보건소는 농촌 지역 내 노년층의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고취하기 위한 ‘농약 안전보관함’을 6월 2일부터 4일까지 400가구에 배부했다. 보건소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00개의 보관함을 보급받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9개 생명사랑마을을 선정해 농약 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사용법을 안내했으며,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건소는 마을별 생명 지킴이를 위촉해 농촌 지역 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농약 안전보관함 사용실태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선별검사, 자살 고위험군 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사전 발굴함으로써 농촌 지역 자살률을 줄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고취해 생명사랑 녹색마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통해 자살 예방의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예산군은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6일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축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축소 추진된다. 참석대상은 관내 보훈 단체장, 유족대표 및 주요 기관장 등 약 100명으로 최소화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및 거리 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모든 군민이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 묵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현충일 당일 10시 정각에 묵념 사이렌을 울리는 등 애국정신을 고취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사 규모는 축소하지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는 마음의 크기에는 변함이 있을 수 없다”며 “각 가정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사이렌 소리에 맞춰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사회적 예우 증진 및 범국민 보훈 정신 함양을 위해 홍성서부보훈
(정도일보) 충남도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엔은 환경보호에 관한 전 세계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탄소중립(Net Zero)’이다. 이에 따라 도는 탈석탄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래세대를 위한 탈석탄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이번 기념식을 준비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도내 환경단체, 기업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청년특별위원 위촉식,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에 대통령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계룡·보령·당진·홍성·태안 등 5개 시군에 녹색제품 구매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구성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특별위원’을 이날 위촉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발전·산업·수송 등 부문별 탄소중립 노력으로 형성된 푸른 지구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