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 위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문승국 충청권수협장회장과 도내 수협조합장 7명, 박상헌 수협중앙회 충청본부장과 어업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도내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수협조합장에 대한 감사인사에 이어 수산업 발전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정된 수산자원을 얻기 위한 분쟁과 갈등을 비롯해 어업인구와 어획량 감소 등 해결해야 할 복합적인 문제가 항시 존재하고 있다”며 “도는 수산인 여러분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세대가 함께 하는 생동감 넘치는 어촌을 만들겠다”며 “수산자원 관리와 어항개발까지 종합적인 노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자원 △연근해어업 △양식업 △가공산업 △어항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산자원은 고질적인 불법어업 근절과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연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경험·지식을 보유한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돕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연중 모집한다.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의 참여자격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3년 이상 경력이나 공인자격을 지닌 베이비부머(중장년)이다. 약 990명을 모집해 지원한다. 참여기관 자격 요건은 비영리법인/단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등으로 전문인력의 도움이 필요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관에서는 전문 은퇴자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활동 분야는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행정지원, 사회서비스, 인사·노무 등 총 13개의 분야다. 참여자는 사회적기업, 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에서 1일 최대 8시간, 월 120시간 이내 활동 가능하며 참여수당 및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뒤 사업 참여기관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게 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도는 사업 운영 위탁을 위해 지난 5일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사)고령사
(정도일보)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19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2회기 '2024 알아두면 쓸모있는 달라진 복지제도'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사회보험, 공공부조와 사회수당, 사회서비스, 생애주기별 복지급여, 사회보장제도 등 2024년도달라진 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으로 실무자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번 교육은 이용교 교수(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복잡한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사회보험, 사회서비스, 재정복지 등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으며 평소 알지 못했던 정보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올해 달라진 복지제도에 대해 시설 이용자들에게도 공유하여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복지분야 종사자들에게 기반이 되는복지제도에 관련한 교육을 재단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면서“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실무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3회기…
(정도일보) 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이 2021년 볼로냐라가치상 논픽션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밤코 작가의 에듀테크 그림책 1일학교를 3월 19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2월부터 전주·완주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및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총 66개의 기관, 3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일학교 프로그램은 밤코작가의 '모모모모모', '이건 운명이야!', '사랑은 1,2,3','근데 그 얘기 들었어' 4권의 그림책에 수록된 원화 71점을 도슨트 해설과 더불어 감상하고, 스마트칠판, 태블릿 등 ICT기기를 이용한 에듀테크 독서활동 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전주에서는 처음 도입한 콘텐츠로 5면(바닥과 4개의 벽)에 3D화면을 송출하며, 아이들이 가상현실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콘텐츠로는 '색깔 왕국의 생일파티'와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중 연령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신기하고 다양한 팝업북 전시를 통해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형태의 책을 볼 수 있으
(정도일보) 군산시는 3월 19일 ㈜대흥씨씨유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액화탄산가스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등 유관기관과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대흥씨씨유는 이번 준공으로 새만금산단(2공구, 8,216㎡)에 발전소 배기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액화공정을 거쳐 액화탄산가스를 생산하는 플랜트 설비를 통해 연간 42,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흥씨씨유의 군산 새만금산단 액화탄산가스 생산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액화탄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동시에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여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투자기업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산단 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인·허가,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9일 오후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스물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여, 수도 서울의 원도심 노후화, 높은 주거비용, 문화 인프라 격차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영등포와 구로 지역은 과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추진되면서 수출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등 ‘한강의 기적’을 이끈 핵심 지역이었으나 최근 산업 트렌드와 도시공간 기능의 변화로 원도심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는 비단 영등포뿐 아니라 서울 전체의 고민이라고 진단했다. 대통령은 서울의 어디서나 주민들이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특히 영등포와 같은 원도심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빠르고 힘있게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우선, 서울의 원도심을 대개조하는 ‘뉴:빌리지 사업(약칭 뉴:빌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빌사업은 아파트와 달리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새로운 타운하우스와 현대
(정도일보) 교육부는 3월 20일, 2024년 ‘지-램프(G-LAMP)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램프(LAMP)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의 자율적 연구소 관리·지원체계 구축, 전공·학과 칸막이 없이 테마 중심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중점테마연구소 설립·운영, 박사후연구원 등 신진연구인력 중심의 공동연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총 8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해 왔다. 2024년에는 사업명을 ‘지-램프(G-LAMP)’로 변경하여 기존 사업에 더해 대학의 사업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공동연구 수행 여건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사업 참여 대학은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중점테마연구소를 구축하고, 해당 분야의 해외 연구자(또는 연구기관)와 공동연구를 포함한 공동연구 계획서(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기존에는 중점테마연구소 외의 학내 연구소에 대해 자체평가 결과에 기반한 연구비 지급(인센티브) 방식의 지원을 추진했다면, 올해부터는 이에 더하여 대학 내 연구소 개편 추진을 전제로 다양한 연구 활성화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정도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9억 7천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1억 9천5백만 원과 사업자지원사업비 7억 7천7백만 원으로 조성됐으며, 울진군 내 사회복지시설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지역 우수 봉사단체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 기부금이 다양한 사업과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주변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소득청년, 다문화가족, 요양시설 등 이웃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울본부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울본부는 지금까지 약 30억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울진지역 취약계
(정도일보)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전북형 청년수당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이 모집인원 대비 168%가 접수하는 등 지역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1개월 남짓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모집인원 3,000명 대비 168%인 5,043명이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농·임·어업, 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가 있는 취업 초기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수당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일하는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는 것이 전북자치도의 구상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대상자 3,000명을 19일 선정하고, 이달 26일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4개 항목(중위소득, 활동기간, 거주기간, 나이)에 대한 정량평가 및 기존 참여자, 유사사업 중복참여 여부 등의 자격요건을 심사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자는 각 시군 홈페
(정도일보) 교육부는 3월 19일 국무회의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지위법' 시행(2024.3.28.)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 제출 기한 및 방법 등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행위가 아동학대범죄로 신고되어 조사·수사가 진행되는 경우 교육청에서 교육감의 의견을 제출하는 제도가 법제화됨에 따라, 시행령에 교육감의 의견 제출 기한 및 방법 등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교육감의 의견 제출 제도는 교육감이 소속 교원에 대한 아동학대 관련 조사·수사 진행 사실을 인지한 날로부터 7일 이내(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7일의 범위에서 1회 연장 가능)에 해당 사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을 시·도, 시·군·구 또는 수사기관에 서면으로 제출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피해 교원을 신속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보호할 것으로 기
(정도일보) 3월 19일(화) 모든 일정을 마친 2024 KBO 시범경기 총 46경기는 2023년 시범경기 동기간(47경기) 대비 평균 경기시간이 19분 단축됐고 볼넷 감소, 도루 성공률 증가 등의 지표를 보였다. 2024 시범경기 총 46경기의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39분으로 2023년 동기간 47경기 기준(전체 경기수 67경기) 2시간 58분에 비해 19분 빨라졌다. 특히 14경기가 2시간 30분 이하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간 2시간 30분 이하 경기는 2경기였다. 경기당 평균 볼넷은 7개로 지난해 7.64개와 비교해 8.4% 감소했다. 경기당 평균 도루는 1.74개였으며 도루 성공률은 74.77%였다. 지난해는 1.66개, 68.42%의 성공률을 기록했었다. 경기당 평균 안타는 16.74개로 지난해와 동일하며 홈런은 1.30개에서 1.72개로 증가했다. 타율과 장타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평균자책점은 2023년 3.92에서 4.35로 증가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BS)가 도입됐고 피치 클락 시범 운영, 수비 시프트 금지, 베이스 크기 확대 등이 적용됐다.
(정도일보) 울진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등·하교 시간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점검 및 단속을 위해 울진남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2024학년도 새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4학년도 새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은 울진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등 관계기관 합동 집중 단속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점검 및 횡단 보도 앞 일시 정지 지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 의무화 홍보 등이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과 홍보 등을 강화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매년 새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경산시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19일 ‘2024년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성실납세자를 선정하여 경품을 제공하는 한편, 시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별도로 선정하고 있다. 유공납세자는 선정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경산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체납액이 없어야 하며 법인 3천만원, 개인 1천만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과 다양한 사회활동, 지역사회 공헌 및 기여도를 고려해 선정된다. 올해는 오랫동안 우리 지역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아진산업 주식회사(대표 서중호)와 주식회사 신라공업(대표 최병선)이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 경산시 진량읍 소재 아진산업(주)과 남산면에 본사를 둔 ㈜ 신라공업은 꾸준한 기술개발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는 초일류 업체를 지향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우수기업으로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함은 물론 장학금 기부, 연탄 나눔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nbs
(정도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19일 세종시청에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세계한인무역협회 방문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종시 기업의 수출 판로 다양화, 2024년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 참여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World-OKT·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 Association)는 1981년 미국에서 해외교포 경제무역인 단체로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67개국 143개 지회를 가진 단체로 성장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수출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날 박종범 회장은 세종시 수출기업과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관계성을 강화하고 올해 10월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2024년 비즈니스 엑스포(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협회 제안을 검토해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정도일보) 서산교육지원청 시설팀은 지난 19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2종 시설물인 대산고등학교 내 옹벽 구조물에 대하여 충남교육청 안전총괄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추진단, 시공 및 구조관련 기술사 2명과 함께 해빙기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은 해빙기 기간 기온상승으로 인한 자연재난 등에 대비해 사전에 학교시설을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봄을 맞아, 겨우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약화된 지반을 점검 해야할 것이며, 특히 대산고등학교의 옹벽은 높이가 매우 높은 옹벽이므로 예의주시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번 점검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향후에도 관계기관의 소통과 집중점검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