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K-컬처 소개사업과 평택리빙101 생활정착 프로그램을 통해 주한미군·가족 및 관계자의 한국 생활 이해와 지역사회 소통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정착 지원 모델을 구축했다. 재단은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개편하는 데 중점을 두고, 대상별 특성과 생활 단계에 맞춘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생활 정보 제공부터 문화 체험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국제도시 평택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한미교류 프로그램 모델을 한층 고도화했다. K-컬처 소개사업은 주한미군 공동체가 한국문화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식요리 ▲문화공연 ▲문화체험의 세 분야로 구성해 운영됐다.특히 한식요리교실은 한국 음식문화 소개 및 맞춤형 레시피 제공을 통해 참가 미군 가족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문화공연은 미군부대 주요 행사와 연계해 전통·현대·퓨전 공연을 선보이며 기지 구성원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복·다례 체험과 지역 탐방 중심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만족도 4.9점에 육박하는 성과를 보이며 높은 프로그램 완성도를 입증했다. 생활정착 지원사업인 평택리빙101은 올해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특례시는 연말을 맞아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진우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적 항공마일리지 기부는 공무상 출장으로 직원들이 적립한 마일리지를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공적 마일리지 기부로 73명의 시 직원들이 항공사를 통해 각종 생활용품을 구매해 총 1천61만 원 상당의 물품을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고양시는 상반기와 이번 하반기를 합쳐 총 2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두 차례 기부 모두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점이 돋보인다. 이동환 시장은 전달식에서 "공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공무원의 사명"이라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치하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나눠 배부할 예정이다. 이후 각 복지관은 권역별로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의 저소득층 가구에
[정도일보 최명구 기자] 춘천시가 불법 현수막 문제를 단속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단계별·유형별 관리 체계로 전환하며 도시 경관과 보행 안전 개선에 나섰다. 시는 불법 현수막을 일반·정당·단체 유형으로 구분해 상반기까지 단기 대응 중심의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발생 자체를 줄이는 구조적 정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현수막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성과에 따라 하반기 이후 주요 구간으로 확대를 검토한다. 특히 정당 현수막 관리를 위해 상반기 중 협의체를 구성해 설치 기준과 관리 방향을 논의하고, 자율적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합법적 게시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공공게시대 도입을 추진해 불법 게시를 제도권 안에서 관리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시는 주말·야간 단속과 상시 민원 신고 체계 운영을 병행하고 있으며, 최근 팔호광장과 중앙로터리 일대를 집중 정비하며 가시적인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도일보 이근배 기자] 여수시 미취업 청년의 81.1%가 취업 의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 81.0%는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응답해 고용과 삶의 질이 동시에 과제로 떠올랐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호남지방통계청과 협업해 ‘2025년 여수시 청년 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2025년 6월 기준 여수시 청년 인구는 80,384명으로 전체 인구의 30.2%를 차지했으며, 타지역 전입자는 34.0%로 집계됐다. 청년 취업률은 65.0%로 나타났다. 청년의 84.3%는 3년 후에도 여수에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가장 필요한 주거정책으로는 ‘주택 공급’(46.3%)과 ‘주거비 지원’(45.2%)을 꼽았다. 결혼에 대해서는 68.5%가 ‘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적정 결혼 연령은 ‘30~34세’(67.4%)가 가장 많았다. 적정 자녀 수는 ‘2명’이 60.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취업·창업 활성화 정책으로는 ‘관내 기업 고용지원 및 신규기업 유치 확대’(22.7%)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31일 밤부터 한파특보가 경기도 전지역으로 확대된다는 기상특보가 나온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간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밤 9시부터 경기도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며 2026년 새해 1일 아침에는 도 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영하 15도 이하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복지·상수도·재난관리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근무를 통해 시·군과 함께 한파 대응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비상 1단계 기간 동안 도는 일일 예방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1일 각 시·군에 공문을 보내 ▲부단체장 중심의 현장 점검 등 철저한 한파 대응 태세 확립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농작물 냉해 및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한 한파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31일(수), 수원시의회 다목적라운지에서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재식 의장,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박현수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에 특별회비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재식 의장은“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실천”이라며,“이번 전달이 나눔의 가치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네이버·카카오로 수원시 공공시설 이용 예약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가 12월 31일 시작됐다. ‘네이버지도’ 앱이나 카카오톡 앱 ‘예약하기’로 접속해 공공시설 이름을 검색한 후 이용을 원하는 날짜·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기존에는 공공시설을 대관하려면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로그인을 해 예약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네이버·카카오 플랫폼에서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수원시는 공유누리(행정안전부 예약 플랫폼)를 통해 네이버·카카오와 수원시 공공시설 176개소를 연계했다. 다만 모든 수원시 공공시설을 예약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설 유형에 따라 개방이 제한되거나 자체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하는 시설, 심의가 필요한 시설 등은 네이버·카카오에서 예약할 수 없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수원시 공공시설을 더 편리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www.suwon.go.kr/web/reserv/index.do)에서 수원시 공공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각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상 선정은 2013년, 2019년, 2022년, 2025년 4차례다.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실적 ▲자원 발굴·관리 ▲읍면동 복지사업 지원·관리 ▲공공·민간 연계·협력체계 운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관리 ▲지자체 복지 사업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수원새빛돌봄’으로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돌봄 체계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 최초로 수원시환경보건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해 신체·정신·환경 건강 지원을 함께 다룬 점,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 패널을 운영해 지역 주민이 계획의 수립·이행·평가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한 점도 인정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황태환 블루오토 대표가 12월 31일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30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후원금을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황태환 블루오토 대표,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황태환 블루오토 대표는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블루오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기아(주) 노사가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1억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수원시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2월 31일 수원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하임봉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농업기술 보급 사업에 참여할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를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관내에서 경작하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 보급 사업은 지속가능한 고품질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은 ▲저온기 채소 안정생산 기반 조성 ▲화훼류 안정생산 기반 조성 ▲과수 유해조수 피해 저감 기반 조성 ▲블루베리 친환경 생산 지원 등 6개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분야별 정보>경제·기업>농업>농업기술센터>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기술보급팀(권선구 온정로 45)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5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성과평가 결과, 참여 농업인들이 경영비 절감과 농산물 품질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며 “2026년 사업에도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현장에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192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국비 지원 이전(2025년 1~4월)과 2차 추경 국비 지원 이후(9~10월) 발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우수 지자체 79개를 3그룹으로 나눠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인센티브는 그룹 1(100~90점)은 4억 원, 그룹 2(90~70점) 2억 5000만 원, 그룹 3(70~60점)은 2억 원이다. 수원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그룹 1에 들어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수원페이 인센티브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고,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 인센티브는 10%로 확대했다. 설·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은 인센티브를 20%로 늘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수원페이를 역대 최대인 46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인센티브 지급률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
요한계시록 2장은 그리스도께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중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로서, 각 교회의 형편을 감찰하고 계신 그리스도의 칭찬과 책망과 충고와 약속들로 구성됐다.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말씀]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말씀] 8 ○서머나 교회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26일 학교 주변 통학로의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흥구는 산양초등학교와 구갈중학교 후문의 보행자도로(신갈동 167-6번지)의 기존 보안등 13개를 2구짜리 보안등으로 전면 교체했다. 보행로 주변 녹지에 무릎높이의 경관조명 18개도 새로 설치했다. 이 구간은 평소 초등학교·중학교와 가까워 집과 학원을 오가는 학생이 많지만, 조명이 어두워 학부모들로부터 야간 조명 개선 요청이 빈번했던 곳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밝고 안전하게 통행하게 돼 다행”이라며 “지역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추진한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가 사업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도비 보조 지원사업 수혜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됐다. 30개 시군 공동주택 입주민 등 총 926명이 참여해 신청경로, 지원 분야, 만족도 및 개선요청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3%가 준공 후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거주자 등으로 나타났으며, 사업 신청 경로는 시군 문자 등 안내를 통한 경우가 49%로 가장 높았다. 지원받은 분야는 노후 승강기 교체 등 기계·설비(35%), 소방 등 안전시설(31%), 옥상방수·도색·균열보수 등 건축시공(16%) 순이었다. 전반적인 사업 만족도는 96%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주민들은 향후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분야로 방수·도색·균열보수(67%)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외 승강기·배관 교체(15%), CCTV·보안등 설치(6%) 등이 뒤를 이었다. 개선 요청 사항으로는 지원금액 상향(81%)이 가장 많았고, 재지원 기간 축소(8%),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