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트랩 부문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은·동메달을 따냈다. 북구청 사격팀 김덕훈·김수영·박종하·박진영은 단체전에서 326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개인전에서는 김덕훈이 결선 41점, 김수영이 결선 31점을 얻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구청 사격팀은 5월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릴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대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정도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자체 중심 범정부 대학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의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와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임시총회 안건으로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민호 시장은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고등교육 재정지원정책 등 변화에 따른 시도 재원부담 대책을 함께 논의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대학지원 정책이 지자체의 권한과 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면서 라이즈(RISE), 글로컬대학, 교육발전특구 등 고등교육정책 연계 사업이 자칫 지자체 간 과도한 경쟁과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따라서다. 최 시장은 해당 사업들의 추진 과정에서 지역별 여건을 반영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사업들을 개선하는 데 의견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해당 사항에
(정도일보) 울산 남구는 사단법인 복주리와 함께 지난 20일 백합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 명랑운동회(ox퀴즈, 풍선 터트리기, 단체 줄다리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낙하산 이어달리기 등) △ 무대 공연(합창공연, 태권도 시범 무대, 청소년 뮤지컬 등) △ 체험 공간(풍선아트,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따뜻한 봄날에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아동돌봄 및 다양한 아동정책 사업을 통해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다시 꾸는 우리들의 꿈’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고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모든 사람에 대한 인권 친화적 직장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동지역 특수학교인 안동영명학교 중학부 학생의 줄넘기 쇼로 시작됐다. 음악 줄넘기와 댄스를 통해서 끼를 발견하고 재능을 키우는 노력으로 동아리, 축제, 각종 대회 등에서 끼를 맘껏 발산해 온 장애 학생의 역동적인 공연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끌어냈다. 뒤이은 구미혜당학교 전공과 학생의 색소폰 연주는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선보여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어려운 형편과 장애를 뛰어넘어, 타고난 감각으로 색소폰을 연주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학생이다. 이날 멋진 공연을 선보인 두 학생은 경북교육청 2024년 장애 학생 문화예술 재능 키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는 학생들이기도 하다. &nb
(정도일보) 울산 남구는 22일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10분간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기후위기 인식제고와 탄소중립생활 실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이다. 소등행사 내용으로는 구청 청사, 14개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장생포고래박물관 등의 실내조명‧옥외등, 전광판 등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접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7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60가구를 방문하여 식료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행심 진접 적십자 봉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국수와 커피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선호도를 고려해 직접 구입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또한 어르신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접 적십자 봉사회 김행심 회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따듯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 적십자 봉사회는 매년 저소득층 반찬 봉사 및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수교육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9명에게 교육부 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경북교육청은 해마다‘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학교 현장이나 특수교육기관 등에서 장애인식 개선과 특수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과 일반직 공무원에게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 장관 표창 7명(구미혜당학교 교사 정혜경 외 6명)과 교육감 표창에 12명(영주서부초 교사 박현주 외 11명)이 수상했다. 정혜경 구미혜당학교 교사는 32년 동안 특수학교에 재직하면서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발, 장애 학생 개별화 교육계획 수립과 평가 등에 관해 다년간의 연구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수 학습 방법 개선과 학교의 교육과정 수립․운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장관상을 받았다. 박현주 영주서부초등학교 교사는 창의적․대안적 수업 연구를 통한 혁신적인 수업 실천 자료를 제작․공유하고, 현장 중심 장애 인권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임종식
(정도일보) 남양주시 미소조경산업은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미소조경산업은 지난해 진접읍 경로잔치행사에 후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진접읍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진옥 미소조경산업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신 미소조경산업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욱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소조경산업은 진접읍 금곡리에 위
(정도일보) ㈜오토홈스는 지난 1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함께 누리는 상상 The 이상’기념행사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곽기형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오토홈스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들이 더욱 활발히 사회에 참여하고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홈스는 2010년부터 캠핑카 국내 모델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캠핑카 전문 선도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9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영남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에서 발명 관련 담당 장학사와 연구사, 발명교육 실천학교 담당 교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발명교육 실천학교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에서는 현장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2023년 우수 운영 사례가 소개됐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운영 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발명교육 실천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발명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에 20교를 선정해 운영했으며, 올해는 10교에서 운영된다. 사업 대상 학교에는 각종 센터 연계 발명교육, 지식재산권 교육, AI․SW ․메이커․VR․AR․MR․로봇․메타버스 연계 발명교육 운영(교육과정 연계 또는 방과 후 활동 포함), 발명 동아리, 각종 학생 발명대회 운영과 준비 등에 필요한 지원과 교당 5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발명교육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발명교육이 활성화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효과적인 발명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경북독서친구 운영위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경북독서친구 운영위원의 전문성과 학생 독후활동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권장 도서 인증과 평가, 개인 독서감상문 심사 기준, 독서 활동 우수학급 선정, 독서 이벤트 실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 권장 도서 목록 교체와 문항 출제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경북독서친구는 2004년 개설되어 20년 동안 경북 독서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읽고 온라인으로 독후활동을 하는 플랫폼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의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54명의 초․중등 교사로 구성된 경북독서친구 운영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독후활동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경북독서친구’에 회원가입을 하여 권장 도서와 일반도서를 읽고 문제 풀기로 인증을 받은 후 독서감상문 쓰기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독서 이력을 누적 관리할 수 있어 나만의 독서 이력 관리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17일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2024년 옥정1동 깨끗한 양주·꽃피는 양주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2개 조로 나누어 단독 주택구역 주요 도로변 대청소 활동과 회암천 주변 근린공원(자연나음공원)에 개나리 묘목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임의빈 회장은“‘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옥정1동’,‘문 앞을 나서면 아름다운 경관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옥정1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아침 일찍부터 대청소와 꽃 심기를 동시에 참여해 주신 각 사회단체 및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1동 꽃피는 양주·깨끗한 양주 만들기’에 참여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하여 옥정1동이 봄처럼 활기차고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시민들이 땀 흘려 청소한 거리와 더불어 심은 개나리들이 힘차게 자라나 옥정1동을 아름답게 비춰줄 것이라 믿는다”고
(정도일보)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 봉사단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양주시 덕정동 양주볼링장에서 양주시청 볼링부 선수단과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전수경 사무국장, 양주시체육회 박형빈 이사와 덕도초등학교 서경희 교장, 김영수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학교 밖 체육수업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양주시 출신 김호건 강사가 수업을 주도하고, 양주시청 볼링부 선수들이 진행을 도와 재능기부에 나섰다. 또한 덕도초등학교 출신 볼링 국가대표 부부인 이익규, 전은희 선수가 특별 강사로 자원하여 모교 후배들과 함께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덕도초등학교 4~6학년 28명을 대상으로 볼링 이론 및 실기를 4월부터 8월까지 매회 4시간씩 7회에 걸쳐 학교 밖 체육교과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 열리고 있는 시각·지체장애인 볼링 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남상칠 감독은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
(정도일보) 중구 영주2동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8일 ‘사공박사 김치연구소 – 임소마을의 비법’사업의 일환으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캠프지기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해서 열무단배추 김치,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2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 본 사업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보급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2024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손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귀한 김치 나눔을 진행해 주신 캠프지기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행정지원동 3층 화백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지역사회 관계기관 등 학생복지지원 사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리누리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 안내와 선도학교, 시범교육청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경북도청과 경북경찰청, 관계기관, 대학 관계자 간 학생 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학생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복합적 어려움에 부닥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 개입,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필요와 요구에 맞는 통합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시스템이다. 특히, 두리누리협의체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 관계기관과 단체 등이 함께하는 유비쿼터스적 네트워크 협력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운영 모델 개발과 학생 중심 통합 지원 사례 공유 등을 위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