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관, 폐청바지·조개껍데기 업사이클 작품 전시. 자원순환 문화 체험 제공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을 연결하는 문화공간 RE#에서 2월 8일까지 운영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서관은 2월 8일까지 도서관 1층 Re#(리샤프) 공간에서 청바지와 자개를 소재로 한 업사이클 작품 전시 ‘진(Jean)짜 조개 나타났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서관은 도민이 재활용과 제로웨이스트 개념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 작품은 버려지는 자원이 ‘다시(Re)’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반올림, #)’하는 순환의 의미가 담겼으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작가는 수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두 명이다. ‘니들진’은 폐청바지를 가방, 생활소품, 주얼리 등 실용적인 제품으로 재구성해 섬유 폐기물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셀링주얼리’는 바다에서 수거한 조개껍데기를 주얼리와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작해, 사용 후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순환 구조를 구현한다. 경기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후환경과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전달하고, 도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감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아이들과 함께 환경과 소비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