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대야동을 시작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면서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 중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진행한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시행하는 정기 검사는 부정 계량기 사용을 방지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판수동ㆍ접시지시ㆍ전기식지시 저울 등이며, 2023년부터 검사 기준일까지 검정이나 재검정을 받았거나 교육ㆍ가정용 계량기, 판매를 위해 보관 중인 계량기 등은 검사에서 제외된다. 이번 검사에서는 ▲법정 계량기 사용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정기 검사 합격필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하도록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정기 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반드시 검사에 참여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협조해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16일 모바일 지역화폐인 ‘모바일 시루’와 연동한 걷기 앱(App) ‘만보시루’의 기능을 확대한 신규 버전을 공개했다. 신규 버전의 만보시루 앱은 하루 1만 걸음 이상을 걸으면 기존처럼 모바일 시루 100원이 적립할 수 있고, 1만 보 이하를 걷더라도 기부 챌린지에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부 챌린지는 참여하는 시민들의 직접 기부가 아닌 목표 걸음 포인트가 달성되면 기업 등 약정 기관이 시흥1%복지재단 등에 약속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만보시루 앱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의 지원을 받아 처음 선보였다.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연계 지자체 걷기 앱으로 주목을 받은 만보시루는 현재 사용자 5만 5천여 명에 달하며, 지금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된 포인트가 7억 2천여만 원에 이른다. 총 걸음수는 790억여 걸음으로, 이를 탄소 배출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약 1,002톤으로 추산된다. 이번 기능 개선으로 매일 3만여 명이 접속하는 만보시루 앱 내에 시흥시 각종 행사 및 알림 게시판도 강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휴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하는 ‘힐링 워케이션(Work+Vacation)’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 워케이션’은 근로자 일·생활 균형 지원 및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1박 2일 휴양형(지역체류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MZ청년세대 및 고객접점 인력 등 다양한 분야의 근로자들이 일과 휴양 및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공사는 이번 ‘힐링 워케이션’ 운영을 위해 시공간 제약 없이 내부 소통 및 업무 추진이 가능하도록 업무시스템 연동 등 사전에 기술적인 준비를 마쳤다. 또한, 시흥시 거북섬에 원격지 근무 거점을 마련하여 ▲거북섬 홍보관 ▲마리나 경관브릿지 ▲거북섬별빛공원 등 관내 관광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체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시의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직원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가 2024년 하반기 정기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기획(관광콘텐츠), 기록물관리, 전기·에너지설비 등 여러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총 19명을 모집한다. ▲기획(관광콘텐츠) 1명 ▲기록물관리 1명 ▲전기·에너지설비 5명 ▲고객서비스 3명 ▲운전 3명 ▲사무보조(공무) 1명 ▲시설관리보조(정원외 직원) 3명 ▲안내 및 사무보조(대체인력)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운전 3명은 ‘지역인재, 청년, 고졸’전형으로 ▲전기·에너지설비 2명은 ‘장애인’, ‘국가유공자’전형으로 ▲고객서비스 1명은 ‘지역인재, 사회적약자’전형으로 ▲사무보조(공무) 1명은 ‘청년’전형으로 진행된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응시 자격만 되면 누구든 필기 및 면접전형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외부 소통·협업 회의체 운영을 위한 소통위원을 위촉하고 상반기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시민소통위원회는 소통의 부재를 극복하고자 재단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소통의 장으로, 관내 문화예술 및 각 전문분야 기관, 협회의 대표자로 구성된 ‘문화예술소통위원회’와 문화재단 사업 참여 유경험자, 다문화, 유아, 청년, 중장년 등 각 구성원을 대변할 수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소통위원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현실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외부 소통·협업 회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례 회의에서는 위원회별 각 11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상반기 주요 사업 현황 보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용인 개최 ▲용인르네상스광장축제 ▲용인포은아트홀 객석 증축공사 등 사업 운영에 대한 주제로 ‘문화예술소통위원회’에서는 각 관계 기관과의 협업 방안에 대하여, ‘시민소통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 및 홍보 등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토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금번 회의 결과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매달 진행되는
(정도일보) 성남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맹산 반딧불이생태원에서 파파리반딧불이 가족 탐사 프로그램을 5차례 운영한다.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사전 신청(5.20~24)한 가족 단위 시민이 300명(75가족·가족당 최대 4명) 참여한다. 탐사는 차례당 15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밤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밤중 도심 녹지에서 “반짝반짝” 점멸광을 발하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전문가가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도 동행해 파파리반딧불이 관찰을 도와준다. 성남지역에는 율동, 대장동, 금토동 일원 등 54곳에 반딧불이가 서식한다. 파파리반딧불이 외에도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관찰된다. 파파리반딧불이는 청딱따구리, 버들치와 함께 성남시 자연환경의 특성을 반영하는 깃대종이다.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 광을 내어 국내 서식 반딧불이 가운데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5월 말에서
(정도일보) 성남시는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장애인에 분기별 최대 5만7500원씩,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지난 5월 13일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관련 조항을 신설해 사업 시행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올해 사업비 4억6300만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장애인(3만5799명)으로 한다. 단,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간 최대 23만원 버스요금 지원 사업 혜택을 받는 장애인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대상자가 성남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마을·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지원금(5만7500원) 내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버스비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오는 10월 이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성남시 장애인 선불형 교통카드’를 신청해야 한다. 시는 해당 카드로 결제한 버스 이용 요금을 3개월 단위로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지급한다.
(정도일보) 성남시는 감염병의 월별 국내 현황 및 성남시 관내 감염병 증감 추이 등을 담은 ‘성남시 감염병 월간소식’ 5월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남시 감염병 월간소식’은 성남시 감염병 감시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 분석 및 해석과 정보공유를 통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등을 목적으로 발간된다. 성남시 감염병 자문관인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월간지 편집위원들이 매달 편집회의를 통해 내용 선정을 한다. 시는 감염병 소식지를 통하여 ▲성남시 감염병 발생 현황 ▲전국·경기도·성남 감염병 현황 ▲국내외 감염병 주요 소식 ▲감염병 예방 및 홍보자 자료 ▲성남시 보건소 주요 활동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지난 5월 16일 창간호 발간 이후에는 매월 10일 온라인 정기 발간한다. 관내 의료기관, 성남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에 배부하며 성남시보건소 홈페이지 ‘감염병소식’ 게시판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 감염병 소식지 발간이 관내 감염병 발생 추이 감시를 통한 선제적 대응 및 감염병 예방·홍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감염병 정
(정도일보) 성남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역 상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성남시는 시 공공기관이 상품을 구매할 때 관내 상공인 상품의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서 발주하는 물품 등의 제조 구매와 공사·용역·서비스 등에 대하여 지역 상품을 우선구매하고, 각종 공사에 소요되는 자재 중 관내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 자재나 물품이 설계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 ‘내 고장 상품 안내’ 메뉴를 운영하여 성남산업진흥원의 관내 업체 및 상품 온라인 홍보 페이지와 연계해 기업정보 및 지역 상품 정보를 제공 중이다. 시는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 4분기부터 전 부서의 구매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부서 포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공 구매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체계적으로 구매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2년 4분기에 지역 상품(물품·용역·공사) 79억원을 관내업체에서 구매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지역 상품 197억원 상당을 구매했다. 2024년 1분기에는 64억원 상당을
(정도일보)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오륜발전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륜동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즐거운 트로트 음악을 배경으로 수육과 회 등 오륜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안성환 오륜발전협의회장은 “지금의 오륜동이 있기까지 마을 어르신들의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경로잔치 때마다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는 게 행복하다”라며, “오랫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마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푸른솔밭공원에서 엉뚱발랄 놀이터 3탄 ‘머드레 즐겁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해피투게더 남산’이라는 주제 아래 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남광종합사회복지관, 금샘마을·두레·예일지역아동센터 등 총 13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 준비한 마을 문화 축제로, 남산동 지역주민과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와 남산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풍물·오카리나·기타 공연, 너나들이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공연이 펼쳐졌으며, 놀이마당과 사진 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이번 축제를 통해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마을 주민들이 다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최태선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화합하며 남산동만
(정도일보) 도봉구가 5월 17일 도봉구청 1층에서 2024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들의 헌액식을 개최했다. 도봉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구민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구청사 1층에 마련된 ‘도봉 명예의 전당’에 명패가 헌액된다. 올해 도봉구민대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김태언 ▲사회봉사 개인 부문 이봉만 ▲사회봉사 단체 부문 경일종합개발(대표: 진용남) ▲문화체육진흥 부문 박상용 ▲미풍양속 부문 황이선 ▲특별상 선덕고등학교(학교장: 배경철)가 선정됐다. 이날 헌액식은 수상자 소개에 이어 명패 부착,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명패 부착은 오언석 구청장과 부문별 수상자가 함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 명예의 전당은 각 분야별로 도봉구를 더욱 살기좋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헌액자분들을 널리 알리고 예우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영원히 이들의 노력과 공로를 잊지 않고 기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도봉구가 5월 17~19일 2박 3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도봉구 청소년 미래인재 캠프(이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학업 등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체험하며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구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고 일반학생 45명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5명, 총 50명을 선정했다. 캠프는 팀별 미션수행 등 팀원 간 협동을 요하는 활동과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활동 ▲야간 추적활동이 실시됐다. 둘째 날에는 ▲공동체 활동 ▲도전활동(인공암벽, 챌린지 로프코스) ▲레크레이션이, 마지막 날에는 ▲추억남기기(포토엔티어링) 등이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좋았다”며, “함께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팀원들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매일매일이
(정도일보) 도봉구가 5월 17일 무수골 친환경 논 체험장(도봉동 527)에서 전통 손 모내기와 물통벼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무수골 도심 속 모내기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매년 구민을 대상으로 논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무수골 도심 속 모내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체험에는 방학초등학교 5학년 3학급(약 60명), 6세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단위 구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당일 행사에서는 ▲전통 손모내기 체험 ▲물통벼 만들기 체험 ▲누룽지카나페 만들기가 진행됐다. 물통벼 만들기 체험은 생수병 등을 재활용하여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일회성 체험이 아닌 가정에서도 생육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모내기 시연도 선보여졌다. 한 참여자는 “전통 농법과 현재 농법의 차이를 통한 농법의 발달, 나아가 먹거리의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에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넓은 다랑이 논이 있다. 구는 이를 활용해 구민들이 모심기와 벼베기를 할 수 있도록 논 체험장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매년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고 이곳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5월 31일까지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경기지역화폐 합동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부정 유통 해소를 통한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며, 주요 단속 내용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지역화폐)을 환전하는 행위인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의 제한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 지역화폐 결제 거부 ▲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와 같은 현금과 차별 대우 등이다. 단속을 통해 지역화폐의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가 발견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하며 위반 정도에 따라 부당이득 환수, 가맹점 등록 취소, 행정계도, 과태료 부과 등 재정처분이 진행된다. 또한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2023년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총 24건이다. 제한업종 운영, 현금영수증 미발행, 현금과 다른 금액 요구 등의 위반 유형이 다수였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