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상주향교에서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학생 청소년(2005년생)들에게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이들에게 자긍심과 인정감을 고취시키는 전통성년례(관례⋅계례)를 5월 20 11:00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개최했다.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제1부 기념식에서 의식 행사와 모범 성년에 대한 상주향교 전교 표창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대학교 전성준, 김현지 학생에게 표창장과 부상인 4서(四書, 대학, 논어, 맹자, 중용) 1질을 함께 수여했고 경북대학교 1학년 이동욱 학생과 윤설화 학생이 성년 대표로 다짐문을 낭독했다. 이어 제2부 행사에서 관례․계례를 봉행했다. 관자에게는 유건, 갓과 도포를 갈아입히고,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도리를 씌워주는 삼가례와 술(차)먹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醮禮), 이름 대신 자(字)를 내려주는 명자례, 끝으로 성년이 됐음을 선언하면서 지켜야 할 도리와 예의를 당부하는 성년선언문으로 훈계와 당부를 하며 마무리했다. 성인이 되는 관자에게는 자(字)를 이동욱(明甫), 정우건(敏甫), 박지승(元甫)를, 계자 윤설화(蓮之
(정도일보) 경기도는 지난 17일과 20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할 농어업인 50명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개최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민선8기 중점사업 중 하나로 10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농어업 소득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향상을 목표로 경영분석과 분야별 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일간 열린 프로젝트 오디션은 나이·성별·경력·영농규모 등을 고려해 점수를 매기는 기존의 심사 방식을 전면 배제하고, 농어업인 참가자의 경영철학과 비전, 향후 포부 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 20일 오디션의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는 안성시에서 포도 농사를 짓고 있는 74세의 최고령 참가자로, 40년 이상 농사를 지어온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자신의 영농철학과 젊은 청년들에게도 뒤지지 않은 담대한 포부를 발표했다. 화성시에서 2년째 벼농사를 짓는다는 24살의 청년농부는 젊은 후계농으로서의 영농 비전을 소개했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가업을 이어받아 벼농사 장인이 되는 것
(정도일보) 경기도는 21일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호를 위해 안산시 단원구에 ‘아동 그룹홈 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아동 그룹홈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경기도 내에는 156개소의 그룹홈에 70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은 3~4명의 종자사가 평균 5명의 아동을 24시간 돌보는 소규모 시설로 소수의 종사자가 보호, 돌봄, 교육, 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운영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아동그룹홈 지원센터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전문성 교육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홈 평가 지원, 협력체계 구축, 외부자원 연계 등 통합지원체계 역할을 수행한다. 2024년 기준 도비 3억 6천만 원이 투입되며, 그룹홈 지원센터의 운영은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담당한다. 이번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설치는 김동연 지사가 2024년 3월
(정도일보) 상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유형의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2024 상주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상주시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 주관으로 지난 5월 18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 육아종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래놀이협회,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등 유관기관의 협력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문화공연, K-pop 댄스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부스를 마련하고 가족사진 촬영, 가족화분 만들기, 캐리커처, 가족 레크레이션 진행,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단위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행복가족에 대한 표창, 가족의미 글짓기·사진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 및 전시를 통하여 가족에 대한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족축제에 참여한 모든 가족이 서로의 다양함을 존중하며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라며 앞으로 어떤 가족의 형태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가족이 더욱
(정도일보) 상주시에서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4 명실상주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 및 제28회 전국 청소년 유도선수권 대회'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했다. 대한유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협회, 상주시유도협회의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참가 선수 각자가 소속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 특히 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부까지 1,600여 명의 유도선수와 임원, 그리고 학부모가 상주시를 방문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우리 상주시에서 유도 종목의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개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명품 스포츠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상주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는 성남 상대원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6월 준공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등 도시를 재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남 상대원동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기존 노후화된 성남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성남일반산업단지 내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하는 것으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성남시 상대원동 252-1번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내 2개 층, 연면적 4천600㎡ 규모로 조성되며 7월 입주 및 개관이 이뤄질 예정이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조성되면 창업·취업 강좌를 위한 공간 및 근로자 고충처리센터 등 산업 지원시설과 스포츠·문화 강좌를 위한 공간 등 생활편의시설을 제공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1970년대
(정도일보) 안동시는 6월 12일까지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2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은 예끼마을(도산면 서부리) 일원에서 6월 29일 오전부터 투어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5~1999년생 직장인 미혼남녀이며, 남녀 각 15명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 1차 만남 프로그램에서는 30명 모집에 110여 명의 인원이 신청,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그 결과 약 40%의 매칭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지난해까지 연 1회 개최했으나, 참가신청자가 많아 올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했으며,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종교계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결혼과 출
(정도일보) 경기도가 수산물직판장 등 어항구역 내 공공시설물에 태양광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자립형 어항개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도내 32개 어항의 주차장, 수산물판매장, 다목적센터 등에 대한 실사를 진행해 태양광시설 설치가 가능한 공공시설들을 파악했고, 가장 활용성이 높은 시설들을 선별해 태양광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관련 법령 정비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협의도 진행 중이다. 현행법상 어항구역 신규 건축물 내 자가발전 태양광 설치는 가능하지만, 별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어항시설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주차장 등 활용성이 높은 구역 내 태양광시설 설치가 불가하다. 경기도는 지난 9일 '어촌어항법'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어항시설로 포함되도록 하는 개정(안)을 중앙부처에 건의했고,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법령 개정 전까지 김포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등 어촌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3개 건축물에 대해 태양광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에너지 생산을 실현할 계획이다. 도는 지역 어민들의 협력과 참여를 끌어내 지속 가능한 어항개발을 추구하
(정도일보) 경기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1일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5천860톤을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농촌폐비닐 5천524톤, 농약용기 68톤, 기타 268톤 등이며 주민자치회 등 총 2천654 명의 도민들이 폐기물 수거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농촌 환경보호 및 농촌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거보상 제도를 통해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 농약용기는 병류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돼 폐비닐은 파쇄·세척·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됐다. 또한 마을주민자치회에서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마을별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폐기물 수거에 동참했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도민과 유관
(정도일보)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문경시의 특화자원 융복합을 통한 스포츠식품 메카 육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전략으로 추진 중인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19일 신활력장터를 영순면 야구장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신활력장터는 참여 액션그룹들이 부스 운영의 주체가 되어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지원받은 업체별 품목과 더본산업개발원에서 교육받은 레시피로 부스별로 판매했다. 판매 메뉴는 수제 과일청, 곤드레밥, 육전, 철판볶음밥, 약돌소시지 부대덮밥, 비빔만두, 커피, 치킨 등으로 한정 판매했으며 시간 내에 다 소진됐다. 더불어 풍차 돼지바베큐 및 사과품은 닭 바비큐등 큰 볼거리가 있는 먹거리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영순면)과 문경시 야구협회와 협력하여 ‘가치살자 행복장터’로 진행했으며, 약 1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한편, 참여 액션그룹은 경영체, 축제팀, 영순면 마을주민 등 총 14개 팀으로 참가했으며, 이 축제의 활기를 이어 5월 26일(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길민욱 단장)은 “이번 신활
(정도일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아동돌봄센터와 협력, 도내 초등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0일 안양에서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을 보고 아동권리의 개념을 이해하며 재미있게 배우는 ‘2024 씨네아동권리학교’를 진행했다. 화성, 이천, 성남, 구리, 파주 지역 아동돌봄기관 76개소 1천9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은 ‘내친구 권리와 손잡아요’ 콘텐츠를 통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초록우산은 상반기 평택지역 아동돌봄 20개 기관 6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경기도 전역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초록우산과 아동권리 증진 및 돌봄서비스 전문성 강화 마련을 위해 상호 간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은 초록우산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동권리를 향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4 문경시장배 사회인 야구대회』 개회식이 지난 5월 19일 문경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이 참석했다. 『2024 문경시장배 사회인 야구대회』는 16개 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치며, 5월 19일 진행된 문경야구장 조명 및 인조 잔디 설치 기념 이벤트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 문경야구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에 앞서 열린 문경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신임 황석진 회장이 취임했으며 “문경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본 대회 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 문경야구장 일대에서는 신활력플러스사업단(단장 길민욱)에서‘가치살자 행복장터’를 열어 지역민이 더본산업개발원과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공예 공방 및 체험, 파머스 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며 “본 대회가 문경시 야구동호인 모두의
(정도일보) 송파구는 기후변화 위기에 탄소배출을 줄이는 일상 속 실천으로 ‘2024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5월부터 10월까지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도록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의 45%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23년 경진대회를 통해 22년 배출량 대비 1,938톤(3.89%) 음식물쓰레기를 더 감량, 일반가정 감량률 3% 대비 0.89%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150세대 이상의 RFID 종량기를 사용하는 124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2,000세대 이상, 1,000세대 이상~2,000세대 미만, 4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150세대 이상~400세대 미만까지 세대수 기준 4개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심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음식물류 폐기물 총 발생량을 파악한 후 △전년 대비 감량률 △세대별 평균 배출량 등을 평가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천이 우수한 공동주택 총 12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우수단지로
(정도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5! 해피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5! 해피데이’ 기획전에서는 사회적가치생산기업의 제품을 20%(최대 10만원)까지 할인 판매하며, 세트상품 구매시 추가로 5%(최대 5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리뷰이벤트 30명을 선정해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도 지급할 계획이다. 기획전에는 햅쌀과 황태채 등 식품류와 함께 클렌징바, 원목스툴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생산기업의 448개 제품이 마련됐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더불어 각종 오프라인 기획전 행사 참여와 매년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통해 참여 기업의 판로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5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래공원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 510m 일대가 온통 ‘책’으로 가득 찬다. 북콘서트에서 북마켓, 북페이백까지 이어지니 가족, 친구와 함께 ‘북크닉’에 나설 때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초책있는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공원)에서 독서문화행사 ‘5월 북크닉’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거리로 나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소풍처럼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꾸며졌다. 먼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앞 광장에서 북콘서트와 북마켓, 책놀이터, 공연 등이 진행된다. 잔디밭 ‘북콘서트’에서는 50년째 왕성한 활동을 하는 만화가 이현세의 ‘그대가 까치다’로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대표적인 서정시인 정호승이 나서 따뜻한 감성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미취학 아동을 동반한 가족과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서리풀 독서 골든벨’에서는 어린이들이 평소 책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를 겨룰 예정이다. 독립서점 ‘최인아책방’도 참여해 ‘변비탐정실룩’의 이나영‧박소연 작가 사인회와 원화 전시, 윌라 오디오북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