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산청군은 오는 4~5일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상설공연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4~5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에서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찔레꽃’ 공연이 열린다. 찔레꽃은 인체의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과 주인공 정귀래, 그리고 정귀래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동의보감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고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과 행복의 기준에 맞춰 자신도 모르게 쉼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 마음이 건강해야 내 몸도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당연한 진리를 찾아가는 메시지도 전한다. 4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위치하고 있는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는 1990년대 재즈 중흥기를 이끈 ‘서울재즈쿼텟’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재즈 중흥기, 빌리 홀리데이의 재즈 보컬이 단골 광고 음악으로 쓰였던 1990년대 모습을 재현한다. 도시 곳곳 재즈카페에서 케니지의 색소폰 소리가 흘렸던 당시 추억도 회상할 수 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급식실 작업환경 개선과 식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29일 내포 혁신플랫폼에서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 산업재해 예방 실무단을 구성하고 1차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급식종사자의 산재사고 증가 경향에 따라 유해ㆍ위험요인에 대한 원인분석 및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주요 내용은 ▲급식 산업재해 통계에 따른 발생 유형과 원인 등 분석 ▲반복 발생되는 동종 또는 유사 재해 사례 수집ㆍ검토 ▲급식실 작업환경 개선사항 도출 ▲공정별 유해ㆍ위험요인 분석 결과에 따른 대책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급식 산업재해 예방 실무단 운영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실무단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급식 산업재해 사고사례를 정밀 분석하여 사고 발생 원인, 재발 방지 대책, 안전 수칙 등 예방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청송군은 2024 제1회 청송백자 축제를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청송백자도예촌(주왕산면 주왕산로 494)에서 개최한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일반도자기와 달리 도석(陶石)을 빻아 만드는 독특한 제작방식을 취하고 있어 가볍고 얇은 기벽을 가지며 맑은 크림색을 띄는 특징이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송백자를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축제로서의 자리매김과 대중화를 목표로 “천년의 약속-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의 전야제인 첫째 날(5월 31일)에는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청송백자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용춤과 용춤행렬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6월 1일)은 ▲트롯가수 김희재, 우연이(청송군 홍보대사)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청송백자 장작가마 번조행사 ▲청송백자 마당극 ▲세종대왕의 왕비인 소헌왕후 심씨의 스토리를 담은 인형극 등 기획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
(정도일보) 대구 달서구는 5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초부터 중순까지 한샘청동공원, 본리어린이공원, 이곡장미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아동의 참여 확대 및 안전을 고려해 권역별로 행사를 실시될 예정이며 가족과 아동이 함께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5월 4일 ‘원더랜드 동화세상 어린이 축제’는 한샘청동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체험부스, 놀이터를 운영한다. 행사에는 매직쇼 공연, 인생네컷, 보물찾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며 아동투표소와 재능탐색 꿈전시회 등 활동형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5월 11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우리는 자란데이(day)’는 플라워사탕꾸미기, 키링만들기, 피규어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놀이왕을 찾아라!’ 경연대회는 물총놀이 서바이벌,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별 실력을 겨뤄 놀이왕의 영예와 상품이 증정된다. 5일 18일 이곡장미공원에서 ‘우리들은 다름이 아름다운 좋은 친구’라는 주제로 5월 활짝 핀 장미와 함께 이웃나라인 베트남, 일본, 중국, 캄보디
(정도일보)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1일 오전 용인시청과 오후 광주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용인시 간담회는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도의회 이영희 의원, 김영민 의원, 정하용 의원, 지미연 의원, 김선희 의원, 강웅철 의원, 윤재영 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용인시 지방도 318호선 기흥과 처인 사이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도로사업, 수도권 철도망 확충을 통한 교통 불편 해소 및 효과적인 철도 수송체계 확보를 위한 경기광주~남사 경강선 연장, 서울2·3·9호선 연계 경기남부광역철도, 반도체선,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 등의 철도사업,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내 개발사업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용인시 제2부시장은 “오늘 경기동부 SOC 대개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4월 30일 메가박스 홍성내포점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의 10년의 세월과 간절함을 담은 영화 ‘바람의 세월’을 단체 관람했다. ‘바람의 세월’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아버지인 문종택 감독이 미디어 활동가 김환태 감독과 함께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문종택 감독은 4.16 세월호 참사로 사랑하는 딸을 잃은 후 카메라를 잡았다. 그는 영상기록이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과 피해자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이렇게 모인 아버지의 3,654일, 5,000여 개의 영상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세월’로 탄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영화 상영에 앞서 “2014년 4월 16일, 금요일엔 돌아오겠다고 수학여행을 떠난 우리 아이들이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그리고 10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날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습니다.”라며 “오늘 우리가 영화 ‘바람의 세월’을 관람하는 것도 그 아픔을 함께 치유하는 것은 물론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자는 의미입니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문화가 있는 날 5월 행사로 오는 29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랑해요 강유진 효 콘서트』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틀 김연자’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는 강유진은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수많은 실력자와 경쟁해 먼저 이름을 알렸다. 강유진은 지난 2014년 데뷔앨범 ‘그대의 여자’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로는 ‘라랄라’‘꽁무니’가 있다. 티켓 예매는 5월 3일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5월 28일 17시까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나이 등에 관계없이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용인특례시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23개의 정식종목과 ▲야구 ▲산악 ▲댄스스포츠 등 3개의 시범종목을 포함해 총 26개 종목에서 31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상일 시장은 출정식에서 “존경하는 용인특례시 선수단 여러분은 파주에서 사흘간 진행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의 모든 공직자와 시민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선수단을 보니 든든하다”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용인시체육회가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출정식은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사전공연과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와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약 1만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성복중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학교 주변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된 데크를 철거하고, 차양막을 설치하기 위해 교육청과 총 사업비 3억 8000만원(용인특례시 1억 9000만원·경기도교육청 1억 9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시의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해당 사업 예산이 포함된 교육협력 사업 지원 안건을 상정했고, 4월 30일 열린 ‘제28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환경개선이 이뤄질 성복중학교 통학로 데크는 지난 2008년 설치됐다. 이곳은 성복중학교와 성복초등학교, 홍천중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이 사용하고 있지만, 노후로 인해 안전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다. 지난해 이상일 시장이 개최한 지역 내 학교 교장과 학부모 회장 간담회에서도 성복중학교 담장 옆 노후된 목재 데크 재설치 의견이 제기됐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1월 성복중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 공직자, 학교 관계자, 주민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신
(정도일보)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최문실)은 빈둥협동조합 함양예총와 함께 지난 4월 27일 ‘상림 문화놀이장날’ 4월 행사인 『봄 꽃바람장』을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옆 고운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록이 물든 상림공원내에서 관객 5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상림 문화놀이장날을 즐겼다. 문화, 놀이, 마겟 등으로 운영된 문화놀이장날에서 마켓은 함양군 및 인근 시군에서 참여해 40개 오픈마겟 부스와 돗자리 당근마켓 등 간단한 먹거리 부스, 팝업놀이터 등 인기가 많았다.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공연, 놀이, 장터를 결합한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로 어린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고, 함양군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다음 장날은 7월 19일~20일 상림 고운광장에서 2일간 열릴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해시는 지난 29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4년 김해시 사회적경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9개 단체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아카데미 수료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김해행복공동체 4개소,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 5개소 등 총 9개소를 선발해 사업지원금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도요 감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지역 활성화 사업들로 선정됐고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사업은 유기동물 인스타툰 캐릭터 활용 등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활용한 사업들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도내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초기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3개 단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며 ”이제는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4월 30일 유정산업(주)를 방문했다.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유정산업(주)는 1984년 12월 설립 됐으며, 공장부지 39,480㎡ 규모의 콘크리트 제품 제조 공장이다. 주 생산품은 초고강도 PHC 파일과 콘크리트 전주로 일일 1,000톤, 연간 300,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유망중소기업 선정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선정, 기술혁신 중소기업선정, 병역특례업체 선정, KS ISO 45001 등 다수의 인증 및 관련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유정산업(주)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유정산업(주) 기업의 최진호 대표는 기업 소개와 함께 공장 시설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고, 지역 내 생산품 판로 확대에 대해서도 토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 안내와 여주시 제조업 홍보자료 제작에 대해 설명하며, 금년 홍보자료 제작 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설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 &nbs
(정도일보)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허학범)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 영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설렘과 즐거움을 느끼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영화상영 등을 진행해 왔다. 오는 5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초대하여 『가끔은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삶』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책을 집필한 박채은, 블루 두 작가는 힘든 청소년시기를 거쳐 우울증을 가지고 있지만 온라인에서 유튜버, 글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에세이『가끔은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삶』은 올해 3월에 발간됐다. 책 속에서 두 작가는 상처와 우울을 안고 삶을 걷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단단한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우울과 불안이 있어도 살 수 있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불안한 세상에서 평화롭게 사는 법에 대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건넨다. 북콘서트에서는 작가의 회복과 성장기에 도움을 준 삼육대학교 김나미 교수의 특별초청강연이 진행되고 작가와의 대화,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진다. 참가자에게는 저자의 책이 선물로 주어지고 참가비는 전액 청
(정도일보) 부안군은 1일 오전 8시부터 부안 백산성지 및 백산고등학교 등 백산면 일원에서 제130주년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안군은 5월 1일 오전 8시 백산성지 창의기념탑에서 헌화와 참배를 시작으로 백산면 일원을 돌며 “제130주년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부안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 전라북도의원, 김슬지 전라북도의원,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과 기념사업회 관계자, 군민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의 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백산성지 기념탑에서 기념사업회 관계자, 군민 등이 참석해 헌화와 참배를 했고, 이어서 백산면민과 백산고등학생이 만장과 깃발을 들고 부안농악단의 용기행렬을 선두로 백산면 일대를 돌며 동학농민군 행군을 재연했다. 이후 백산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한 기념식은 식전공연, 대회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백산고 학생들이 직접 격문과 사대명의, 12개조 군율을 낭독했고, 백산대회 관련 기념공연
(정도일보)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도예 ·유리 작가 김한사의 도자 유리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의 재해석과 현대적 변용에 초점을 둔 김한사 작가의 도자·유리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 장르에 대한 작가와의 시간도 진행된다. 전통의 재해석과 현대적 변용에 초점을 둔 그의 작업은 일본 후쿠오카 미술관, 이탈리아 밀라노 팔라쪼 이심바르디, 캐나다 크래프트 박물관 등 초대전에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작업을 펼치고 있는 김한사 작가의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