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천문화재단은 7월 28일 오후 7:30 ‘수상한 광대들’ 공연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중앙공모사업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의 두 번째 공연으로 젊은 예술가들이 우리 전통연희의 요소인 가(歌,Song)·무(舞,Dance)·악(樂,Music)·극(劇,Drama)을 융합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험적 작품이다. 이어 버나놀이, 죽방울놀이가 이어지고 서양 리듬과 접목한 사물놀이, 파워풀한 열두발 상모놀이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전통 버라이어티쇼의 진수를 선보인다. 전통예술은 ‘재미없고 오래된 것’이라는 편견을 깨뜨리는 예측불허한 작품 ‘수상한 광대들’을 공연하는 '이끌림 연희창작소'는 2018년 제7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우리 전통예술을 전공한 젊고 창의적인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들은 전통연희의 종합예술적인 요소들을 실험적인 시도와 도전을 통해 대중적인 콘텐츠로 현대화하고 있으며, 독특한 퍼포먼스와 코미디쇼를 컨셉으로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수상한 광대들’은 홍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이
(정도일보) 허필홍 홍천군수는 7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퇴직 공무원 5명에게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전수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강원도 최초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3년간 총사업비 98억원을 확보, 갈마곡리 홍천소방서 부지에 지역 복합 생활SOC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홍천군은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국토교통부, LH도시재생지원기구 등과 사전 협의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해 왔으며, 5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평가위원의 선면심사, 현장실사 및 종합 발표평가,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8일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된 도시재생 인정사업 대상지는 신축 이전 예정인 갈마곡리 홍천소방서 부지 3,842㎡이다. 홍천군은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생활SOC인프라가 국가 최저기준에 미달하는 갈마곡리 지역에 복합 생활SOC공간을 조성하고 생애주기별 주민지원 기능을 통합한 생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복합 생활SOC 공간은 ▲청년아지트 ▲아동돌봄시설 ▲시니어식당 및 노인복지시설 ▲다문화 및 가족서비스 시설이 들어서는 주민생활복합허브공간으로 조성되어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창업컨설팅 및 일자리 지원, 아동·청소년에서 노
(정도일보) 홍천군이 고랭지밭 흙탕물의 발생 차단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홍천군은 7월 5일 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자운지구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 대책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환경과, 자운지구 주민대표, 내면 행정복지센터, 한국환경공단 등 9명이 참석해 흙탕물 저감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발생원 저감 시설 우선순위 설치 대상지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군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흙탕물 저감 설치 사업에 반영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3월 환경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자운천환경지킴이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동 지원 등 민간주도의 자발적 흙탕물 저감 노력과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랭지밭에서 발생되는 흙탕물의 효율적 저감 방안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흙탕물 저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도일보)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홍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착기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용 굴착기 안전운전교육은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75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교육은 매년 신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운전 부주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굴착기 취급조작 및 안전한 운전, 농기계 사고예방 교육을 위해 굴착기 5대를 활용, 이론과 조작 및 상·하차 실습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자 소장은 “최근 농업기계 관련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굴착기뿐만 아니라 각종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고율을 낮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굴착기 안전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자격증 보유자 및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모든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버스킹(거리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음악, 댄스, 마술, 마임,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 분야로 지정된 장소에서 60분 내외 거리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다. 공연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공연 장소는 꽃뫼공원(오후 7시~9시), 연봉무궁화공원(오후 4시~6시), 토리숲공원(오후 4시~6시), 홍천읍 시장(오후 7시~9시) 등 4곳이며, 선정된 팀(개인)과 추후 날짜 및 장소 협의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7월 14일까지 홍천군청 문화체육과 예술담당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공연팀에 선정되면 음향장비 임차료, 재료비, 교통비 등의 공연비와 현수막, 공연 전단지 등의 홍보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친 군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자신의 끼를 뽐낼 수 있는 거리공연이 가능한 단체와 개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
(정도일보) 용문~홍천 철도 신규 반영을 향한 홍천 군민의 100년 염원이 실현되는 첫 발을 내딛었다. 6월 29일 홍천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용문~홍천 철도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100년 넘는 홍천 군민의 염원인 용문~홍천 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철도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군민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철도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철도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된 용문~홍천 철도는 현재 서울역과 청량리를 지나 경기도 양평군 용문까지 운행되고 있는 경의중앙선에 직결되어 홍천까지 연장 운행하는 광역철도(단선전철)로 수도권과 강원 내륙 중심축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철도교통망으로서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홍천박물관이 구석기 문화와 홍천의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한 두 번째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홍천 역사·문화이야기’ 책과 연계하여, 등장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쉽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전시는 ‘홍천의 석기장인들’과 홍천의 인물전 ‘용득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홍천의 석기장인들’에서는 홍천의 여러 구석기 유적과 함께, 국립춘천박물관과 강원대학교박물관에서 대여한 양구 상무룡리 유적 출토품, 전곡 선사박물관에서 대여한 연천·포천 일대의 구석기 유물 등 25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홍천의 인물전에서는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을 만든 홍천 용씨의 시조 ‘용득의’를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인물전이 진행된다. 이밖에 이번 전시와 연계되는 스탬프체험, 탁본체험, 석기유물 자석체험 등을 신설, 기존 석기제작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시는 6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명절에는 휴관한다. 홍천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구석기 유물과 캐릭터를 활용한 구성으로 쉽고 재미있는 기획전시를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오는 7월 16일까지 가스와 전기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가스분야는 LPG 충전소, 고압가스제조 및 다중이용시설 중 침수 및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시설 5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기분야는 발전소, 빗물배수펌프장 및 기타 다중이용시설 중 침수 및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시설 7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에너지공급시설 및 상습 침수 우려지역 안전상태 점검, 가스 충전·저장 지하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농공단지 내 수전설비 및 빗물배수펌프장 안전점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전기·가스 관련 주요시설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취약 시설에 대한 위해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6월 30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 홍천군, 강원연구원, G1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및 핵심 정책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추진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홍천군 토론회는 강원연구원 노승만 박사가 좌장을 맡아, 홍천군 지역발전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제자로는 김재진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나서 ‘홍천선 철도사업의 조기 추진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박준동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소장이 나서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관련 바이오산업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 패널로는 박민영 홍천군 부군수, 김대희·문지호 강원대학교 교수, 이해천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본부장이 참여해 홍천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유튜브 G1방송 채널)으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토론회에서는 철도사업의 조기 추진전략, 국가항체클러스터 관련 바이오산업 성장전략
(정도일보) 홍천군이 민선 7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196명 규모의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6월 25일 홍천군에 따르면 직렬간 균형과 조직 내 리더십, 업무능력,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승진 50명, 전보 146명 등 총 196명 규모의 정기인사를 확정했다. 승진은 4급 1명, 5급 3명, 6급 13명, 7급 11명, 8급 22명이다. 4급 국장은 K-바이오 혁신파크 등 국책사업 유치에 기여한 추진력을 높이 평가해 발탁했으며, 승진대상자에 대해 실시한 다면평가로 대상자의 능력과 추진성, 조직기여도,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또한 전보인사는 전문성과 순환보직, 업무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부서의 인력운영, 남·여 비율, 휴직예정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인력을 균형 있게 배치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K-바이오 혁신파크 조성 및 홍천광역철도 건설 등 신성장동력 창출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국책사업단을 신설했으며, 보건 분야 업무량의 증가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에 따른 의료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건소장 개방형 직위 지정 및 2개과를 신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7기 후반기 군정
(정도일보) 홍천군이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농촌체험 기회 제공,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도농상생 협력 등 경제교류를 시작한다. 나아가 양 자치단체는 행정, 문화, 관광, 체육, 교육 등의 분야에서도 적극 교류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6월 25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울 도봉구와 양 도시 간 상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협정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허필홍 홍천군수와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양 지방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정식은 양 도시 홍보영상 시청, 인사말 및 축사,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공동발전의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행정·문화·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해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 관심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현재 서울특별시 강동구(1992년)·은평구(2019년)·양천구(2020년), 경기도 성남시(1998년), 인천광역시 부평
(정도일보) 홍천군은 6월 25일 홍천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원,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용기를 기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전수, 기념사, 추도사, 6.25노래 및 ‘전우여 잘자라’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를 마친 허필홍 홍천군수는 박시열 전몰군경유족회 홍천지회장과 함께 6.25 전사자 故 김종하 유족인 영귀미면 김영자 가구를 방문,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를 손수 부착하고 정중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 지 71년이 되는 해”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여 인원을 줄여 소규모이지만 참전용사들의 위훈과 보훈의 의미를 담아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새마을회는 6월 24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3R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생명살림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생활주변에 버려지거나 방치되고 있는 재활용 자원을 수거해 한자리에 모아 성과를 확인했다. 이강권 홍천군새마을회장은 “3R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을 물론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평생학습 현장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천연비누 및 세정제 만들기 부문 생활강사 3급과 켈리그라피 3급 기초반 2개 과정 각 15명이다. 천연비누 및 세정제 만들기 부문 생활강사 3급 과정은 연봉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7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켈리그라피 3급 기초반 과정은 연봉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7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홍천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7월 16일까지 홍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실습재료비, 자격증신청·발급비 등은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홍천군청 교육과 평생학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