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천군은 지난 9월 1일 농업기술센터 더이음마당에서 ‘홍천 대홍복숭아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청년농업인, 농업인단체 임원, 복숭아연구회 등 홍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홍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한 추진 성과와 향후 육성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생산기반조성 및 유통·브랜드 육성 현황,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상품화 실적, 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실증사업 추진 계획 등 육성전략이 공유됐다. 또 소득이 되는 작목 ‘홍천 대홍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대홍복숭아를 육종하고 확대 보급에 노력한 고종현 농가, 단위면적 당 소득이 높은 허성호·김일경 농가의 우수사례 발표와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 대홍복숭아는 과형, 식감, 맛 등에서 우수품종으로 인정받고 일반 복숭아의 무르는 단점을 극복해 기존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작목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 대홍복숭아는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홍보·판매행사에서도 해마
(정도일보) 50년 역사를 담은 홍천군 서석면 홉 건조장이 문화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인기 방송 프로그램인 LG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와 함께 20여 년간 버려졌던 ‘홉 건조장’이 지역 명소로 탈바꿈되는 과정을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클라쓰는 이수근, 김수로,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몬스타엑스 민혁이 뭉쳐 소외된 동네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공간, 맛집 등 새로운 공간으로 재생시켜, MZ세대가 찾는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키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 지역으로 선정된 '홍천의 홉 건조장'은 1970년대~1997년까지 조선맥주주식회사(現 하이트맥주)가 사용하다가 1998년 개인 소유가 되면서 활용 가치를 잃고 방치되어 왔다. 마을 중앙에 방치됐던 홉 건조장은 지난 6월 ‘우리동네 클라쓰’제작진과의 만남 후, 끊임없는 회의를 통해 변화를 모색하게 된다. 홉 건조장의 역사적, 기능적, 건축학적 측면에서 보전 가치가 높다는 판단 아래 이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기존 건물의 질감, 형태 등 모든 부분을 그대로 활용해 MZ세대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재탄생하게 된다. 방치됐던 홉 건
(정도일보) 홍천군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 92.8% 달성했다. 이는 환경부 요구 조건인 85% 보다 7.8%p 높은 수치다. 홍천군은 지난 2017년 노후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으로 선정, 412억1,600만원(국비 67.1%, 도비 8.1%, 군비 24.8%)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7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노후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급수체계정비 및 블록시스템 구축, 60.7km의 급·배수관 교체,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1,050km에 대한 누수탐사 및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96%이며, 올해 4월 25일 노후관로 교체 등 주요 시설공사를 마무리 짓고 4월 26일부터 1년간 유수율 85%를 유지하는 성과보증 단계에 돌입했다. 환경부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지침 및 편람에 따라 산정된 유수율은 현재 92.8%를 기록, 목표 유수율 85%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이처럼 홍천군의 유수율이 높은 이유는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과 상수관망 유지관리시스템을 결합해 전국 최초로 블록별 실시간 유수율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천군은 2017년 검침업무의 혁신을
(정도일보) 홍천군이 코로나19 확산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행정력을 집중 투입,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홍천군에서는 8월 31일 현재 총 33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03(사망1)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지난해 8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7만 68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중 7만 3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이슈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관내 감염이 8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타지역 감염이 84명, 대전IEM 관련 40명, 계절근로자 29명, 대형리조트 20명, 숲가꾸기 18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감염경로 불분명도 35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올해 7월 한 달간은 현재까지 가장 많은 56명의 확진자가 발생, 8,929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8월에는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7,03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이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8월 726명 검사자수와 비교하면 올해 7월 8,929명과 8월 7,036명은 각각 12배, 10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군은 보건소 행정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선별진료소, 역학조사 등 코로
(정도일보) 홍천군이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주제로 각 도서관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봉도서관은 어린이들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책 읽는 재미와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프로그램을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며, 8일부터 18일까지 전통명절과 연계한 전통파우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5일에는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우리 곧 사라져요」의 저자 이예숙 작가를 초청해 환경과 연계된 독후활동으로 ‘바다 동물 팝업북 만들기’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석도서관은 9월 4일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의 저자이자 판소리 명인 김명자 작가의 판소리 치유 특강을 운영하고, 8일에는 독서 무드등 만들기 특강, 12일에는 꽃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4일부터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그림책 『단자요』 원화전시와 송편 등의 음식을 비누 클레이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일반자료실 이용자 대상으로 맛집과 명소 등을 담아 우리 동네 지도
(정도일보) 홍천군은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10개 읍·면에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서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의견 수렴기구의 제도화를 위하여 올해 처음 각 읍·면마다 구성되었으며, 읍·면 총 138명의 지역회의 위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에 있다. 이번 지역회의는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160건 중 지역사업 87건에 대한 심의와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사업 모니터링을 하고, 내년 지역회의 활성화 운영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사업제안부터 예산안 편성까지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주민들이 예산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통해 ‘생활정치’를 실천할 수 있는 제도이다.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할 수 잇도록 읍·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구성했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군민의 참정권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가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코로나19에 지친 청소년의 신체활동을 책임져줄 ‘얘들아 같이 걷자’ 챌린지를 운영한다. 홍천군 보건소는 청소년 신체활동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한 달 동안 12만보 걷기를 제시했다.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걷기는 뼈와 근육을 발달시켜 성장에 도움을 주며, 행복감과 자신감을 얻고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며 생긴 잘못된 자세도 바른 걷기로 교정이 가능하며, 학습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여 방법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워크온 앱을 내려받아 가입한 뒤 전체 커뮤니티에서 ‘홍천군’을 검색해 홍천 온라인 학교 스포츠클럽 가입 후 ‘애들아 같이 걷자’를 누르고 시작하면 된다. 챌린지는 장소 제한 없이 어디서든 가능하며, 목표를 달성하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고 운동량이 감소한 청소년들에게 걷기 환경을 조성하고 걷기 실천율을 높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챌린지 관련 문의는 홍천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2021년 2학기 무궁화장학금 지급을 위한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무궁화장학생 선발은 매년 2월에 접수해 3월에 확정되며, 이번 공고는 상반기 선발된 학생에 대한 2학기 지급분이다. 제출 서류는 재학생의 경우 1학기 성적증명서와 2학기 재학증명서이며, 신입생은 재학증명서이다. 단, 재학증명서는 9월 중 발급된 서류이어야 한다. 제출기한은 9월 10일까지이며, 군청 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홍천읍 석화로 93 행정과 서무담당),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은 접수된 서류를 확인해 9월 중 개별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2021년 신입생 전형에 대한 추가 접수도 진행한다. 대상자는 올해 상반기 정보가 부족해 무궁화장학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학교 신입생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공고일 현재 부모 또는 자녀가 홍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5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관내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에 입학한 자이다. 접수기간 및 접수방법은 2학기 무궁화장학금 지급과 동일하다. 추가 접수의 경우 자격에 해당할 경우 1학기와 2학기분을 동시에 지급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장학금 지급으로
(정도일보) 홍천군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 홍천군은 8월 2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관내 다방,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내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강원도,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긴급 협의를 진행해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8월 28일 0시부터 9월 11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유흥·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고, 실내체육시설은 종류에 따라 이용시간 제한 및 샤워실 운영 금지 등 운영제한이 강화된다. 또 식당·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노래연습장도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행사·집회는 50인 이상이 금지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 이내로 제한되며, 종교시설 주관 모임과 식사·숙박이 금지된다. 또한 그동안 적용 제외되었던 직계가족 모임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적용을 받게 되며, 편의점도 오후 10시 이후 실내 취식 및 야외테이블 이용이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의 연결
(정도일보) 홍천군이 토종 국산 홉의 대량 증식에 성공했다. 홍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서석면 검산리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토종 국산 홉의 대량 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량 증식에 성공한 홉의 유전자 분석을 한림대학교에 의뢰한 결과, 세계에 존재하는 여타 품종과 겹치지 않는 국산 홉으로 판명됨에 따라 식물특허출원도 진행 중이다. 추진단장은 “대량 증식에 성공한 홉은 홍천군 내촌면 야산에서 자라고 있던 홉으로 지역 농업인이 발견한 후 지금까지 연구를 거듭한 끝에 대량증식에 성공했다”며 “국내 홉 산업과 맥주산업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배된 홉은 8월 말까지 수확할 예정이며, 홍천 내 브루어리들과 협업해 국내 최초로 국산 홉을 사용한 수제 맥주 제조에 도전할 계획이다. 또 최초의 토종 국산 홉 재배와 더불어 홍천군 내 자연에서 선발한 효모를 배양, 맥주 효모에 사용할 수 있는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추진단은 홉 재배 교육을 수료한 8개 농가에 홉 종묘 및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기농 농법 기술을 연구해 홍천만의 특색 있는 홉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홍천
(정도일보) 홍천군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전담TF팀을 구성하고 보조인력 채용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3일자로 일자리경제과 산하에 팀장 1명과 주무관 2명으로 구성된 ‘상생 국민지원금TF팀’을 설치했다. TF팀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행정업무와 인력 관리, 각종 이의신청 접수, 지급결정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국민지원금 및 민원응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본청에 콜센터를 설치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는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오프라인 접수에서 빚어질 혼잡에 대비하고 있으며,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에 대하여 ‘찾아가는 신청’요청 시 해당 주민을 방문하여 신청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와 특례 기준 적용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포함 88% 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홍천군의 경우는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전체군민의 91.85%인 6만2,991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157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국민지원금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홍천사랑카드, 홍천사랑상품권(지류)로 지
(정도일보) 홍천군은 관내 다방 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 22일 관내 다방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따라 군은 안전문자를 통해 해당 업소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안내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9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종사자 2명과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방문자 및 배달 이용자에 대해 재차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접촉자 3명을 자가격리했다. 24일에도 이용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다방 발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이에 군은 관련 부서를 통해 관내 다방 관련 종사자 및 이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안내를 실시했으며, 관련 시설 전체에 대해 방역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위생담당·안전관리담당 및 홍천경찰서 등 3개 팀 총 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점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시설은 유흥시설 54개소, 콜라텍·무도장 1개소, 홀덤펍 2개소, 다방 29개소 등 총 86개 업소이며 방역수칙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원스트라이크 적용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오는 9월 3일까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여름철 쓰레기 처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전년 대비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배출량이 60% 이상 증가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증가 및 방치로 인한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실시된다. 점검은 2개조 4명의 점검반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2회 이상 불법투기 민원 접수 현장, 정규 수거대상지 수거 상태와 이동식 CCTV 활용상황 등을 중심으로 확인한다. 점검 후에는 읍·면과 결과를 공유해 환경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꼬마 재활용 분리함 설치, 현수막 안내판 부착 등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처리 문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쓰레기 수거 구역 등의 상시 관리가 중요하다”며 “주민들께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종량제봉투 사용 등 조금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허필홍 홍천군수는 8월 23일 북방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김효성 묘역 강원도 문화재 지정 및 관광자원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정도일보) 홍천군 보건소와 홍천군 한의사회의 협력으로 시작한 알레르기질환 아동 한방첩약 지원 사업이 순항중이다. 홍천군 보건소는 아토피·천식·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증상 악화 예방 및 의료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한방첩약 지원 사업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알레르기검사를 실시한 166명의 아동 중 정도가 심한 유소견자 28명을 선정, 제공된 쿠폰으로 관내 지정 한의원을 방문하면 한방 진료와 상담 및 20만원 상당의 첩약 비용이 지원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아동기 알레르기질환의 적절한 예방 및 관리로 성인기 질환의 진행을 조기 차단하는 사례가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홍천군 한의사회와 지난 달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