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24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6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 18일까지 QR코드를 통한 사전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MARS 2026 투자유치 & 컨퍼런스'와 연계해 추진되며 사전접수를 완료한 기업을 비롯해 산업단지 입주 의향 기업과 관내·외 전략산업 기업을 초청해 화성특례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산업단지 분양 홍보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특례시의 우수 인프라 소개▲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현재 분양 중인 3개 산업단지(송산그린시티 남측산단, H-테크노밸리, 화성우정국가산단) 분양 홍보 및 상담▲투자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설명회에는 5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95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이 접수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역시 다수 기업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전략적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반도체와 바이오 등 전략산업 분야의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와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주력하며 기업 협력을 확대해 왔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우수한 입지와 산업 인프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적극 알리고,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지난해 경기도에서 처리한 가맹사업거래 분쟁 처리 사건 106건 중 26건(25%)은 가맹본부가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가맹점사업자에게 부당하게 불이익을 준 분쟁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에 접수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가맹계약 기간 중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공급하는 필수품목의 가격을 일방적으로 과도하게 인상한 행위, 계약 종료 후 가맹점사업자의 비용으로 투자한 시설·인테리어에 대해 원상복구 수준으로 전부 철거를 요구하거나 유사 업종의 운영까지 전면 금지하는 행위 등이었다. 이에 도는 정보공개서·가맹계약서에 기재되지 않은 내용을 가맹점에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가맹본부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가맹점에 부당하게 불이익을 줄 수 있는 행위에 해당할 수 있음을 가맹본부에 안내했다. 또 당사자 간 합리적인 수준에서 계약 관계를 유지하거나 종료할 수 있도록 조력해 26건 중 22건의 조정이 성립됐다. 도는 지난해 가맹사업 분쟁조정과 관련해 총 110건을 접수하고 106건을 38일 내 처리했으며, 처리 사건 106건 중 77건의 조정을 성립시켰다. 이로써 도는 지난 5년 동안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사건을 처리·성립시킨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서봉자 공정경제과장은 “가맹사업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피해는 소상공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신속하고 공정한 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사업자가 부당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생하는 공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공정거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4명의 조사관이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 외 대리점·하도급·대규모 유통·일반 불공정 등 공정거래 관련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에 대한 피해상담 및 분쟁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유선 상담(031-8008-5555) 혹은 사전 예약 후 방문 상담도 가능하며 전자우편(fairtrade@gg.go.kr), 누리집(gg.go.kr/ubwutcc-main/main.do) 또는 우편(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경기도 16층 공정거래지원센터)을 통해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창세기 42~44장에서 요셉의 형들은 가나안 땅에 큰 기근이 들자 양식을 구하기 위해 애굽으로 내려온다. 이에 애굽의 총리 요셉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막내 동생 베냐민에 대한 형들의 우애를 시험한다. 창세기 42장 [요셉의 형들이 애굽으로 가다] 1 그 때에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음을 보고 아들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서로 바라보고만 있느냐 2 야곱이 또 이르되 내가 들은즉 저 애굽에 곡식이 있다 하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사오라 그러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하매 3 요셉의 형 열 사람이 애굽에서 곡식을 사려고 내려갔으나 4 야곱이 요셉의 아우 베냐민은 그의 형들과 함께 보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의 생각에 재난이 그에게 미칠까 두려워함이었더라 5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양식 사러 간 자 중에 있으니 가나안 땅에 기근이 있음이라 6 때에 요셉이 나라의 총리로서 그 땅 모든 백성에게 곡식을 팔더니 요셉의 형들이 와서 그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매 7 요셉이 보고 형들인 줄을 아나 모르는 체하고 엄한 소리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곡물을 사려고 가나안에서 왔나이다 8 요셉은 그의 형들을 알아보았으나 그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더라 9 요셉이 그들에게 대하여 꾼 꿈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정탐꾼들이라 이 나라의 틈을 엿보려고 왔느니라 10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아니니이다 당신의 종들은 곡물을 사러 왔나이다 11 우리는 다 한 사람의 아들들로서 확실한 자들이니 당신의 종들은 정탐꾼이 아니니이다 12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아니라 너희가 이 나라의 틈을 엿보러 왔느니라 13 그들이 이르되 당신의 종 우리들은 열두 형제로서 가나안 땅 한 사람의 아들들이라 막내 아들은 오늘 아버지와 함께 있고 또 하나는 없어졌나이다 14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정탐꾼들이라 한 말이 이것이니라 15 너희는 이같이 하여 너희 진실함을 증명할 것이라 바로의 생명으로 맹세하노니 너희 막내 아우가 여기 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여기서 나가지 못하리라 16 너희 중 하나를 보내어 너희 아우를 데려오게 하고 너희는 갇히어 있으라 내가 너희의 말을 시험하여 너희 중에 진실이 있는지 보리라 바로의 생명으로 맹세하노니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는 과연 정탐꾼이니라 하고 17 그들을 다 함께 삼 일을 가두었더라 18 ○사흘 만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노니 너희는 이같이 하여 생명을 보전하라 19 너희가 확실한 자들이면 너희 형제 중 한 사람만 그 옥에 갇히게 하고 너희는 곡식을 가지고 가서 너희 집안의 굶주림을 구하고 20 너희 막내 아우를 내게로 데리고 오라 그러면 너희 말이 진실함이 되고 너희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들이 그대로 하니라 21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22 르우벤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그 아이에 대하여 죄를 짓지 말라고 하지 아니하였더냐 그래도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의 핏값을 치르게 되었도다 하니 23 그들 사이에 통역을 세웠으므로 그들은 요셉이 듣는 줄을 알지 못하였더라 24 요셉이 그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그들과 말하다가 그들 중에서 시므온을 끌어내어 그들의 눈 앞에서 결박하고 25 명하여 곡물을 그 그릇에 채우게 하고 각 사람의 돈은 그의 자루에 도로 넣게 하고 또 길 양식을 그들에게 주게 하니 그대로 행하였더라 [요셉의 형들이 가나안으로 돌아오다] 26 ○그들이 곡식을 나귀에 싣고 그 곳을 떠났더니 27 한 사람이 여관에서 나귀에게 먹이를 주려고 자루를 풀고 본즉 그 돈이 자루 아귀에 있는지라 28 그가 그 형제에게 말하되 내 돈을 도로 넣었도다 보라 자루 속에 있도다 이에 그들이 혼이 나서 떨며 서로 돌아보며 말하되 하나님이 어찌하여 이런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는가 하고 29 그들이 가나안 땅에 돌아와 그들의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그들이 당한 일을 자세히 알리어 아뢰되 30 그 땅의 주인인 그 사람이 엄하게 우리에게 말씀하고 우리를 그 땅에 대한 정탐꾼으로 여기기로 31 우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확실한 자들이요 정탐꾼이 아니니이다 32 우리는 한 아버지의 아들 열두 형제로서 하나는 없어지고 막내는 오늘 우리 아버지와 함께 가나안 땅에 있나이다 하였더니 33 그 땅의 주인인 그 사람이 우리에게 이르되 내가 이같이 하여 너희가 확실한 자들임을 알리니 너희 형제 중의 하나를 내게 두고 양식을 가지고 가서 너희 집안의 굶주림을 구하고 34 너희 막내 아우를 내게로 데려 오라 그러면 너희가 정탐꾼이 아니요 확실한 자들임을 내가 알고 너희 형제를 너희에게 돌리리니 너희가 이 나라에서 무역하리라 하더이다 하고 35 각기 자루를 쏟고 본즉 각 사람의 돈뭉치가 그 자루 속에 있는지라 그들과 그들의 아버지가 돈뭉치를 보고 다 두려워하더니 36 그들의 아버지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에게 내 자식들을 잃게 하도다 요셉도 없어졌고 시므온도 없어졌거늘 베냐민을 또 빼앗아 가고자 하니 이는 다 나를 해롭게 함이로다 37 르우벤이 그의 아버지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그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오지 아니하거든 내 두 아들을 죽이소서 그를 내 손에 맡기소서 내가 그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리이다 38 야곱이 이르되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의 형은 죽고 그만 남았음이라 만일 너희가 가는 길에서 재난이 그에게 미치면 너희가 내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 되리라 양서가 만든 대왕 "방백들도 앉아 나를 훼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를 묵상하였나이다" -시편 119장23절 세종대왕은 어려서부터 책 읽기에 목숨을 건 사람처럼 틈만 나면 독서를 했습니다. 책을 가리지 않고 매일 읽었던 세종대왕은 특히 양서라고 생각되는 책은 최소 50번에서 많게는 100번까지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세종대왕의 책 사랑이 얼마나 깊었는지,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으면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아 아버지인 태종이 궁 안의 모든 책을 감추게 했을 정도였습니다. 다독가였던 세종대왕은 특히나 '구소수간(歐蘇手簡)'이라는 책을 천 번이나 읽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대문호인 구양수와 소동파가 서로에게 보낸 편지를 엮은 책인데, 구양수와 소동파는 생전에 중국의 좋은 책이 한국에 전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던 사람들입니다. 잠재력이 있는 한국인들이 좋은 책을 읽고 깨달아 중국에 위협이 될 것을 경계했기 때문입니다. 역사가들에 의하면 세종이 왕이 된 후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훌륭한 정책들을 많이 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책의 힘이 컸다고 합니다. 세종대왕은 좋은 책을 통해 지혜를 얻었고, 그 지혜를 바탕으로 나라를 올바로 다스릴 힘을 길렀습니다. 책은 짧은 시간을 통해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게 도와주는 지혜의 보고입니다. 좋은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고, 책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그 어떤 책보다 가장 귀한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와 지혜가 담겨있는 성경을 매일 읽고 또 읽으십시오. 주님의 말씀인 성경을 매일 묵상하며 주님의 음성을 들읍시다. "주님, 가장 귀한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와 지혜가 담겨있는 성경을 매일 읽게 하소서. 아멘!" 거장의 도구 프랑스의 한 가난한 화가가 5만 원도 안 하는 싸구려 물감과 붓을 사서 만 원 정도 하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화가가 힘을 다해 그린 ‘안젤루스’라는 작품은 훗날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유명해졌다가 지금은 ‘값을 매길 수 없는 작품’이 됐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이 이 작품을 소장한 뒤 어떤 가격에도 거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밀레의 이 작품은 한국에는 ‘만종’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르토 달리는 백지로만 이루어진 전용 수표를 들고 다녔습니다. 프랑스와 미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화가였던 달리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전용 수표에 그림을 그려 건넸습니다. 달리의 낙서에도 엄청난 가치가 있었기 때문에 아무리 고급 레스토랑이라 하더라도 돈 대신 달리가 건네주는 그림 수표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피카소도 식사를 한 뒤에 냅킨에 그림을 그려서 건네주곤 했는데 나중에는 피카소를 알아본 식당 주인들이 먼저 돈 대신 냅킨에 낙서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냅킨에 끄적인 낙서라 하더라도 거장의 작품에는 놀라운 가치가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작고 초라한 우리의 인생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손에 들리는 순간 모세처럼, 베드로처럼 놀랍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삶의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는 삶을 달라고 간구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을 책임질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393명을 공개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2일 공고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 22명(8급)을 비롯해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357명(9급), 제3회 상업계고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으로 4명(9급),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10명(9급) 총 39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277명(일반 239명, 장애인 30명, 저소득 8명) ▲전산 31명 ▲공업 16명(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11명) ▲보건 3명 ▲식품위생 11명 ▲시설 18명(건축) ▲기록연구(연구사) 1명이며, 총 357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4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5일간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6월 20일 실시한다. 올해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를 신설·시행해 경기미래교육을 책임질 인재 선발을 위한 면접시험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최종합격자는 9월 15일 발표할 계획이다.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관련 전문교과와 필수 이수과목을 이수한 상업계고(관련학과 설치 일반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4명의 수습직원을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2027년 중 6개월 수습기간 근무 후 평가와 심사 등을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 27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 5일간 이뤄지며,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만 응시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8월 29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2일 발표한다.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은 도내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 5명(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4명) ▲시설 5명(건축) 총 10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8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접수하며,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만 응시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10월 31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2일 발표한다. 특히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응시 요건이 선발 예정 직렬과 관련된 전문교과 이수 요건이 신설(전문교과 총 이수단위 중 관련 전문교과 이수단위 비율이 50% 이상)되어 응시희망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응시원서는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 시스템(edurecruit.go.kr)을 통해 시험별 해당 기간에 접수해야 하며, 시험별 시행계획과 시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 → 뉴스/소식 → 시험정보 → 지방공무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1% 저금리 융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42억 원을 재원으로 활용해 연 1%의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융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 개선자금(5억 원 한도, 총 공사비의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1억 원 한도)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2000만 원 한도)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3000만 원 한도) 등이다. 상환 조건은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 개선자금과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며, 화장실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먼저 농협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구비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시청 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휴·폐업 업소, 무신고 업소, 유흥·단란주점업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2회 이상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프랜차이즈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https://www.yongin.go.kr) 용인소식 게시판이나 시청 위생과 위생관리팀(031-6193-223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통해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환경 개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2026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 초기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이달 3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가운데,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아동이다. 지원 규모는 약 2천 명으로, 학생 1인당 10만 원을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지급한다. 보호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한 달의 다음 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서적과 문구, 안경, 의류, 신발, 가방 등 지정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세부 사용처는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와 가정 모두에게 큰 변화의 시작”이라며 “입학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덜어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2026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참가한 안성시청 소속 선수단의 유니폼에는 특별한 로고가 담겼다. 바로 ‘문화도시 안성’ 로고다. 이번 로고 표기는 유니폼 제작 과정에서 관련 부서와 협의해 반영된 것으로,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2025년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는 지정 2년차를 맞아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브랜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도시 정체성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소프트테니스팀 사례는 문화도시의 가치가 스포츠 분야에도 자연스럽게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안성시는 이를 통해 문화도시가 단순히 문화예술 행사에 국한되지 않고, 교육·관광·상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확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앞으로 안성시는 홍보를 다방면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부서 간·기관 간 협업을 확대해 나가며, 문화도시 안성이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 간 접촉이 빈번해짐에 따라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감염병 신고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한 수두 30,166건 가운데 경기도가 8,928건(29.6%)을 차지했으며, 이 중 5~19세 환자가 6,977건으로 전체의 78.1%에 달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전국 6,719건 중 경기도 1,980건(29.5%)이었으며, 5~19세 비중이 63.2%(1,251건)를 기록했다. 특히, 두 감염병은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발생이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신학기 시기의 감염병 관리와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체 활동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예방접종 이력을 사전에 확인하고, 발열·발진·귀밑 통증 등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명길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신학기 학생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 기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가정 내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025 우리동네 자치계획으로 도시재생형 발전 노리는 구도심 마을들 우만1동·영통3동 등 생활권 연결하는 마을길 구상…균형 발전 묘안 물리적인 단절 극복, 지속가능한 발전, 정체성과 생활편의 공존 목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해 수원시에서 처음으로 각 동 주민들이 직접 수립한 중장기 우리동네 자치계획은 마을의 여건을 반영해 발전을 꾀하는 자발적인 아이디어들이 돋보인다. 이웃과의 소통과 공존을 강조하는 주민자치의 기본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와 현실적인 생활환경 개선 방안 등을 포함한 마을들이 다수 존재한다. 오래된 구도심 마을 주민들이 자치라는 도구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고민한 도시재생형 계획들을 살펴본다. ◇동네 주민이 디자인한 마을 길, 마을 발전 환류 수원시에서 44개 동이 만든 우리동네 자치계획 중에는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길’을 직접 디자인하고, 그 길을 따라 마을이 발전하고 자연스럽게 정이 흐르도록 하는 계획들이 눈에 띈다. 우만1동, 영통3동, 화서2동의 마을계획이 대표적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품고 있는 우만1동은 ‘우리가 함께 여는 만 가지의 변화’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도시재생과 생활권 불균형을 해소하는 통합적인 발전 목표를 수립했다. 특히 우만1동은 수원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수원화성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마을 관광자원의 활용하는 청사진을 만들었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 관광 지도를 만들기로 의지를 모은 것.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동탄인덕원선으로 마을에 지하철역이 생긴다는 강점을 십분 활용,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다. 주민들은 가칭 ‘뚜벅이를 위한 마을 안내 지도’를 제작해 우만1동 명소를 도보로 연결하는 최적의 동선을 안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국거리와 불빛거리 등 테마거리를 조성해 유동인구가 더 오래 머물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늘어난 유동인구가 줄어드는 인구를 대체함으로써 상권 활성화 등 균형있는 마을 발전을 꾀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중심으로 자리잡은 영통3동 역시 오래된 마을 거점들을 길로 연결하는 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했다. 풍부한 녹지와 생활편의 시설을 활용해 손바닥정원, 산책로, 구름다리, 공원 등 마을 구석구석을 보행네트워크로 잇는다는 목표를 ‘도시형 마을길, 영통3동의 소통의 길’로 구체화했다. 구름다리 문화를 특화해 대로가 단절한 동서 구간을 연결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보행권별 디자인계획을 수립하고, 노약자를 고려한 무장애 환경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핵심사업 묘안을 만들었다. 원룸촌과 상업지역에 야간 보행 환경을 확충하고, 공항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 거점에도 테마 요소를 더하는 것도 구상 중이다. 영통3동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새로운 마을길을 발굴해 도심 속 웰니스 공간으로 확산하는 데 주민자치 역량을 모은다는 의지를 우리동네 자치계획에 담았다. 화서2동은 지역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서호천과 서호공원을 명소화하고, 마을 공동체가 함께 공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화기애애, 서로서로, 이어짐’을 마을 발전 키워드로 꼽았다. 화서2동 주민들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 수단은 지역 경관 사업이다. 화서2동만의 지역 정체성을 살려 서호천의 경관을 특화한다는 전략이다. 단기적으로는 서호꽃뫼공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명소를 만들고,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보행안전체계도 다듬는다. 경관과 안전의 연계성을 높이면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역 명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수원의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서호천길 산책로 정비와 스탬프 찍기, 완주 프로그램 등을 보완해 누구에게나 친밀한 친수공간으로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단절에서 연결로…마을 교류 활성화할 개선안 제시 역사가 오래된 수원의 마을들은 전통을 지키는 동안 개발 혜택과 인프라 확충에 소외돼 발전 속도가 비교적 더디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런 특성을 공유하는 마을들은 단절된 구간과 성장세를 이어 재도약 하려는 의지를 우리동네 자치계획에 담았다. 조선시대부터 농업연구 중심지였던 서둔동은 관련 기관들이 이전하면서 상권이 침체되고 주거환경이 노후한 점을 극복하고자 ‘도시와 농업의 중심, 서둔동을 다시 새롭게’라는 비전을 완성했다. 법정동을 기준으로 하면 동쪽은 탑동, 서쪽은 서둔동으로 생활권이 나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 동아리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을 통합을 위한 주민 텃밭과 소규모 쉼터 조성을 추진한다. 서장대에서 보이는 고래등처럼 부드러운 언덕마을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한 고등동 역시 단절을 연결로 바꾸는 자치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의 오랜 역사를 품은 만큼 서쪽 신도심과 동쪽 구도심이 혼재해 ‘모두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마을’을 목표로 세웠다. 빈집을 활용한 마을기업의 활성화와 골목마라톤, 쌍우물축제 등 주민이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행사도 구상 중이다. ‘활기찬 소통이 있는 살기좋은 영통2동’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영통2동은 물리적 요인으로 인한 단절을 극복하고 주민의 심리적 친밀도를 향상하는 것이 목표다. 마을 한 가운데 공업지역이 자리잡고 있어 동-서의 교류가 적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기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녹지를 연결해 두 공간을 관통하는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심부에 지역 거점을 만들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장기적 발전 계획이다. 역사적 정체성이 높은 영화동은 성장이 정체되면서 정비사업 욕구가 높은 점이 반영됐다. 수원화성 북문인 장안문과 접해 북수원 권역 교통의 요지로 수원의 관문 역할을 하던 영화동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지속가능한 주민 친화 마을’을 향한다. 이를 위해 저층주거지 환경을 개선할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공동체가 지역 특산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마을기업 활동 등을 중장기 사업으로 꼽았다. ◇생활 환경 개선으로 주민이 직접 만드는 지속가능한 내일 기반시설이 오래된 구도심 마을들은 생활 환경을 개선해 마을의 미래를 지속 가능하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급격한 개발을 기대하기 보다는 주어진 여건을 활용한 마을 발전 방향을 찾아 실행한다는 의지가 반영된 셈이다. 수원화성 성곽 북동쪽 마을 지동의 우리동네 자치계획 제목은 ‘다 이루어질 지동’이다. 문화유산과 인접해 제약이 많은 점을 고려해 지동 주민들은 일상과 정체성을 모두 고려한 균형 잡힌 도시 모델을 꾀하기로 했다. 지역 보호수 두 그루를 중심으로 한 공원과 한여름에도 성벽을 따라 산책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고, 스마트팜과 쉼터 등 빈집 활용 계획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지상철인 1호선이 관통하는 세류2동은 마을을 가로지르는 수원천과 다채로운 공원,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깨끗한 물길 따라 모두가 다정한 행복마을’이라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수원천 수변 활력 공간과 안심 산책로를 조성해 누구나 쉽게 누리는 친환경 공간이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호매실지구 개발과 함께 다양한 인구가 유입된 호매실동은 ‘친환경 도시 함께 해결하는 호매실동’을 비전으로 만들었다. 칠보산을 포함한 생태환경 강점은 살리고, 구도심 환경개선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호매실천 공원 일대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개화 및 고속화도로 덮개공원 등을 중장기 사업으로 꼽았다. 수원시 서북쪽 끝에 있는 입북동은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지만 생활편의가 부족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이 존재하는 마을이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개발을 중요한 기회로 삼아 마을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 특히 지속가능마을 인증과 저탄소 자원순환 플랫폼 등 품격 있는 지속가능 환경을 구축한다는 의지가 포함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주민이 직접 만든 마을 발전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중장기 발전 구상들은 계획을 보다 고도화하는 행정적 노력을 더해 진정한 마을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올해 427억 원(도비 113억 원 포함)을 투입해 생활권 주변 공유지 등 264개 사업지에 도시숲 37만 5,000㎡(37.5ha)을 조성한다. 사업 대상지는 기후대응 도시숲 5개소, 가로숲길 21개소, 쌈지공원 37개소, 학교숲 14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3개소, 도시숲길 정비 9개소 등 총 264개소다. 도심 내 폭염과 열섬현상 완화, 탄소흡수 기능 강화를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은 5개소를 추진된다. 연천군에서는 경원선 폐철도 구간을 활용해 10만 5,000㎡ 규모로 조성 중으로 올해 조성될 예정이다. 도심 보행환경 개선과 기온 저감을 동시에 고려한 가로숲길 조성 사업은 가평군 국도 75호선 2km 구간을 포함해 21개소에서 추진된다. 생활권 내 유휴지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쌈지공원 37개소 중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일원에는 1,500㎡ 규모로 추진한다. 여주시 세종대왕면 쌈지공원 인근에는 주변 생태환경과 지형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으로 조성한다. 학교 내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학교숲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수원시 천천고등학교, 용인시 초당중학교, 고양시 상탄초등학교 등 14개 학교가 대상이다. 이와 함께 화성시 병점근린공원, 이천시 진암근린공원, 의왕시 포일숲속공원 등 기존 공원은 리모델링과 추가 식재를 통해 기능을 보완하고, 노후화된 도시숲길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경기도는 도시녹지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수원시 등 18개 시군에 도시녹지관리원 25명을 배치·운영하고, 31개 시군의 기후 특성과 자연환경, 지역 주민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도시숲 모델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도시숲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 시설이자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 기반시설(인프라)”이라며 “도시숲이 걷고 쉬고 머무는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성 단계부터 관리까지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세기 41장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하다] 1 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2 보니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강 가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3 그 뒤에 또 흉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나일 강 가에 서 있더니 4 그 흉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은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5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6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7 그 가는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라 8 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9 ○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내 죄를 기억하나이다 10 바로께서 종들에게 노하사 나와 떡 굽는 관원장을 친위대장의 집에 가두셨을 때에 11 나와 그가 하룻밤에 꿈을 꾼즉 각기 뜻이 있는 꿈이라 12 그 곳에 친위대장의 종 된 히브리 청년이 우리와 함께 있기로 우리가 그에게 말하매 그가 우리의 꿈을 풀되 그 꿈대로 각 사람에게 해석하더니 13 그 해석한 대로 되어 나는 복직되고 그는 매달렸나이다 14 ○이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내 놓은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의 옷을 갈아 입고 바로에게 들어가니 15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17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꿈에 나일 강 가에 서서 18 보니 살찌고 아름다운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19 그 뒤에 또 약하고 심히 흉하고 파리한 일곱 암소가 올라오니 그같이 흉한 것들은 애굽 땅에서 내가 아직 보지 못한 것이라 20 그 파리하고 흉한 소가 처음의 일곱 살진 소를 먹었으며 21 먹었으나 먹은 듯 하지 아니하고 여전히 흉하더라 내가 곧 깨었다가 22 다시 꿈에 보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23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더니 24 그 가는 이삭이 좋은 일곱 이삭을 삼키더라 내가 그 꿈을 점술가에게 말하였으나 그것을 내게 풀이해 주는 자가 없느니라 25 ○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26 일곱 좋은 암소는 일곱 해요 일곱 좋은 이삭도 일곱 해니 그 꿈은 하나라 27 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일곱 소는 칠 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일곱 이삭도 일곱 해 흉년이니 28 내가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29 온 애굽 땅에 일곱 해 큰 풍년이 있겠고 30 후에 일곱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그 기근으로 망하리니 31 후에 든 그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 32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33 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 34 바로께서는 또 이같이 행하사 나라 안에 감독관들을 두어 그 일곱 해 풍년에 애굽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되 35 그들로 장차 올 풍년의 모든 곡물을 거두고 그 곡물을 바로의 손에 돌려 양식을 위하여 각 성읍에 쌓아 두게 하소서 36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하리이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다] 37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가 이 일을 좋게 여긴지라 38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39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40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42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43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의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에게 애굽 전국을 총리로 다스리게 하였더라 44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나는 바로라 애굽 온 땅에서 네 허락이 없이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 하고 45 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 46 ○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47 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48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 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장하되 각 성읍 주위의 밭의 곡물을 그 성읍 중에 쌓아 두매 49 쌓아 둔 곡식이 바다 모래 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이었더라 50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곧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서 낳은지라 51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52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53 애굽 땅에 일곱 해 풍년이 그치고 54 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 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먹을 것이 있더니 55 애굽 온 땅이 굶주리매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는지라 바로가 애굽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이르는 대로 하라 하니라 56 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게 팔새 애굽 땅에 기근이 심하며 57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복이 된 근시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장26절 뛰어난 첼로 실력으로 19세부터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시력이 급격하게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연주하며 악보를 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첼로 연주자가 되고 싶었던 남자는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밤새워 모든 악보를 완벽하게 외웠습니다. 덕분에 누구도 남자의 시력에 이상이 생긴 줄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지휘자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케스트라는 급하게 다른 지휘자를 구해야 했으나 뾰족한 방법이 없었습니다. 지휘자의 특성상 모든 악보를 완전히 외운 사람을 찾아야 했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악보를 외운 사람이 딱 한 명 있었습니다. 눈이 나빠 악보를 외워야 했던 첼로 연주자였습니다. 오케스트라 측은 어쩔 수 없이 첼로 연주자를 그날 공연의 지휘자로 세웠는데, 모든 악보를 몇 번이고 되뇌며 외웠던 남자는 첫 지휘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20세기 최고의 지휘자’로 불리는 토스카니니가 데뷔할 수 있었던 것은 갑자기 찾아온 근시라는 병, 그리고 그 병에 굴하지 않고 악보를 외우며 노력했던 끈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은 자신의 약함을 알고 겸손히 주님만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주님만을 의지하기 때문에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어떤 일이든 감당할 수 있습니다. 나의 가장 약한 점이라고 생각되는 그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주님의 때를 기다리십시오. 나의 약함을 알고 겸손히 주님만을 의지하여 큰 열매를 맺도록 노력합시다. "주님,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어떤 일이든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아멘!" 무릎을 꿇읍시다 상인과 함께 오래 사막을 다닌 낙타들은 아침마다 떠날 채비를 하는 주인 앞에 나와서 무릎을 꿇고 짐을 실어주기를 기다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상인은 낙타의 등에 짐을 싣지만 결코 낙타를 힘들게 할 만큼의 무거운 짐을 싣지 않습니다. 날씨 등의 이유로 때로는 한 달이 넘게 사막을 건너야 하기 때문에 욕심을 부리다가 낙타가 지치거나 병이 나면 오히려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잘 아는 낙타는 상인이 실어주는 짐을 마다하지 않고 오히려 아침마다 상인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그리고 낙타의 수고를 아는 상인은 해가 지면 낙타의 짐을 내려주고 풍족한 음식과 좋은 잠자리를 마련해줍니다. 비록 낙타는 종이고 상인이 주인이지만 낙타는 상인을 믿고, 상인은 낙타를 위하기 때문에 목표한 곳에 도착하기까지 서로를 아끼고 신뢰하는 마음은 더욱 커져갑니다. 어쩌면 우리의 신앙도 이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상인을 신뢰하는 낙타처럼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짊어져야 할 짐을 지어야 하고 그 짐을 감당하기 위해 매일 주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주님이 주신 말씀과 명령을 지키며 천국으로 떠나는 그날까지 주님을 더욱 알아가는 은혜를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와 결심으로 하루를 시작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일 서울 잠실에서 용인시 처인구를 관통하고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JTX) 민자적격성 조사 신속 통과와 조기 착공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용인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JTX 조기 착공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1일 용인FC 개막전이 열리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상일 시장도 이날 아내 김미영 여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찾아 서명했다. 시는 5만 명 이상의 서명 확보를 목표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서명부를 두고 주민 서명을 받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받았다. 시민의 온라인 참여는 시 누리집(https://www.yongin.go.kr)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물에 포함된 큐알(QR)코드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노선상 JTX가 연결되는 다른 도시들과도 협조 체계를 가동한다. 청주ㆍ안성시와 진천군도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김포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JTX 조기 착공 건의안'을 냈으며, 이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JTX 조기 착공 건의안'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의 공식 안건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JTX는 오랜 기간 철도 노선을 희망해 온 처인구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실현돼야 할 철도인 동시에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에도 큰 보탬이 될 철도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이번 서명운동으로 시민들의 뜻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명확하게 전달돼 KDI 민자적격성 조사가 신속히 이뤄지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도 속도감 있게 진행돼 JTX가 조기에 착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용인·안성·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KTX·SRT 정차역인 오송역을 잇는 총 135km 길의 광역철도 노선 신설 사업이다. 현재 KDI가 국토교통부 의뢰에 따라 민자적격성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JTX가 개통돼 용인 경전철 중앙시장역과 접속될 경우 이곳에서 서울 잠실이나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가 대한민국 로봇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며 로봇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자체 관계자와 대학, 로봇 유관기관, 로봇 수요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 중심 협의체 ‘안산 로봇얼라이언스’ 위촉식을 열고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출범한 ‘안산 로봇얼라이언스’는 기존 실무협의체를 확대·개편한 조직으로, 로봇 수요처와 중앙부처 유관기관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실효성을 강화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등 수요기관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등 전국 단위 기관 전문가 2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얼라이언스를 이끌어갈 회장과 부회장을 호선으로 선출했다. 회장에는 박태준위원, 부회장에는 박상민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시가 수립한 ‘로봇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단계별 실행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시책 발굴 ▲기관 간 기술 협력 및 교류 ▲시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실무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로봇산업 인프라 구축 ▲로봇 전문인력 양성 ▲로봇기업 육성 지원 ▲로봇생태계 거버넌스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노후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과 현장의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로봇얼라이언스는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 자문 기구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민·관·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안산시가 로봇 신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로봇얼라이언스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정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로봇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5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 체납자 가운데 건설기계를 소유한 839명의 사업장을 수색해 강제 징수에 나선다. 이들의 체납액은 532억 1천6백만 원에 달한다. 건설기계는 이동성과 영업용 특성상 소재 파악이 어렵고, 특히 자가용 장비는 압류 이후 정상적인 명의 이전 없이 거래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도는 사전 추적조사를 통해 장비 소재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적발된 기계 장비를 압류해 견인 후 공매 조치할 예정이다. 도는 현장 징수에 앞서 건설기계 등록 공부상 압류 조치 및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31개 시군 합동으로 영업용·자가용 건설기계(타워크레인, 굴착기 등)를 보유한 839명의 사업장(장비 1,507대)을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지속된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예외도 두지 않을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상습·고액 체납 제로’를 목표로 공정한 조세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청 인근에 위치한 '메디필드 한강병원'이 지난 2월 부분 개원에 이어 오늘부터 전 진료과 및 전문센터 개설 등 명실상부한 300병상 규모 종합병원으로서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 메디필드 한강병원(병원장 강남규)은 내과·외과·신경외과·정형외과·응급의학과 등 약 20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50여 명의 전문의가 상주하는 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다수의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이 참여해 진단부터 치료, 회복 관리까지 이어지는 연속성 있는 진료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도 대학병원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첨단 진단 인프라도 강화했다. 3.0T MRI와 최신 CT 등 고사양 영상 장비를 도입했으며, AI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을 접목해 진단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이는 단순한 장비 확충을 넘어 의료진의 임상 판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스마트 의료 환경을 구현한 것으로,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정밀 진단, 신속한 치료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입원 환자 관리 체계 역시 차별화했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300여 병상 전체에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PMD(환자 모니터링 디바이스), 웨어러블 ECG, 낙상 감지 시스템 등을 활용해 환자의 생체 신호와 안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함으로써 입원 중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이는 중증 환자뿐 아니라 모든 입원 환자의 안전을 고려한 전 병상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진료과 중심 운영을 넘어 ▲척추·관절센터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 ▲뇌신경센터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전문 특화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질환별 맞춤 진료를 강화했다. 또한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예방 중심 의료와 조기 진단 체계를 확립해, 급성기 치료부터 만성질환 관리, 예방 의료까지 아우르는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남규 병원장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자문의사를 비롯해 YTN, MBC, KBS 등 주요 방송에 출연한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병원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강 병원장은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단순히 규모가 큰 병원이 아니라, 치료 결과로 신뢰받는 병원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용인지역 주민들이 먼 거리 이동 없이도 수준 높은 종합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응급·중증 질환부터 만성질환 관리, 예방 의료까지 책임지는 용인 처인구 대표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이번 전 진료과 개설을 계기로 지역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용인 지역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의료 거점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