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관장 류옥자)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기획전 ‘과학놀이터에서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획전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의 다양한 과학기술 체험을 돕고자 마련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메타버스 놀이터’에서는 홀로그램 기반 실시간 통신기술인 ‘프로토 홀로그램’을 이용해 자신만의 3D 아바타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로봇 놀이터’에서는 다양한 산업과 군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4족 보행 로봇을 만나보고 로봇강아지를 조종해볼 수 있다. ‘코딩・AI 놀이터’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메이키메이키로 소리나는 악기를 코딩하여 가족이 함께 연주해보거나 티처블머신(Teachable Machine)으로 가족 얼굴을 구분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과학을 주제로 한 마술쇼와 코미디 연극,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관 해설투어도 진행하며, 교육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지구 탐험을 해보는 ‘메타버스 미션놀이’도 운영한다. 이 기획전은 온라인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배규태)은 7월 1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회관 교문갤러리에서 ‘2023 사제동행 아트쇼’를 개최한다. ‘사제동행 아트쇼’는 올해 아홉 돌을 맞았으며, 미술교사와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학교 미술시간 또는 동아리 활동 시간에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하여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다. 올해는 중ㆍ고 31교에서 39명의 미술교사와 3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인간(Human), 자연(Nature), 생태(Eco)’를 주제로 ‘꿀벌의 귀환’, ‘인간에게서 피어난 자연’, ‘인간 발전의 빛과 그림자’ 등 협동작품 40점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작품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와 제작과정의 에피소드를 들어볼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 당일 참가 학생들이 작성한 ‘우리의 희망 메시지’ 우수작 10편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도 증정하고, 전시 기간 중 관람자들에게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우수 팀에게는 ‘2023 사제동행 아트쇼 작품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회관 홈페이지 ‘디지털갤러리’에서 VR전시 관람과 참가팀들의 제작과정 영상을 시청할 수 있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9시 30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놀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체험 중심 남부 ‘올담’ 인성교육의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10명과 보호자 10명 등 총 20명의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색깔판 뒤집기, 휴지 날리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와 칭찬 릴레이 등 활동을 펼친다. 이어 가족사진이 들어간 가족 컵 만들기, 가족 간 엽서 전달하기 등을 통해 가족과 친밀감을 단단히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배려와 협동심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17일부터 3일간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중학교 2학년 영재교육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영재교육대상자 상상 실현(I&D, Imagination Design) 캠프’를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영재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인공지능 리터러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등을 길러주기 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는 ‘Universal AI 교통 Design(AI를 활용한 교통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주제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자율주행자동차’와 ‘AI 분야’ 전문가 특강을 듣는다. 이어 학생들은 ▲실생활 속의 교통 문제 발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 문제 관련 주제 선정 ▲메이커 활동을 통한 산출물 제작 ▲스토리라인 제작 및 발표 등 20시간의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한종환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통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한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정보 처리능력,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 등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학생과 학부모, 교육청이 손잡고 학교 폭력 예방과 근절에 나서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1시 동래중학교에서 학교 폭력 예방 ‘학부모 공청회’와 동래 고교연합회에서 마련한 ‘학교 폭력 예방 테마 축제’를 운영한다. 학교 폭력 예방 테마 축제는 지난 3월 동래고 등 6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해 기획한 것으로, 부산시교육청이 축제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학생 축제 외에도 교육 주체인 학생, 학부모, 학교(교육청)가 함께 학교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해결방안을 찾는 ‘학부모 공청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테마 축제는 동래고, 동인고, 중앙여고, 용인고, 충렬고, 학산여고 등 동래지역 6교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이 축제는 학교 폭력 예방 OX 퀴즈, 스포츠 경기, 문제 풀기, 크라임씬, 학생·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학부모 공청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는 학교 폭력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오후 2시 동래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 공청회는 현장 참여와 온라인(유튜브 채널 생중계)으로 동시 진행해
(정도일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엄궁·반여농산물검사소는 올해 상반기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과 시중 유통 농산물 1,977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 중 97.8%(1,933건)가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22품목 44건(2.2%)으로 다음과 같다. 엽채류 12품목 29건 ▲엽경채류 3품목 4건 ▲박과이외과채류 2품목 4건 ▲허브류 1품목 3건 ▲박과과채류 1품목 1건 ▲근채류 1품목 1건 ▲과일류 1품목 1건 ▲버섯류 1품목 1건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이 중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이 40건, 시중 유통 농산물이 4건이었다. 부적합 농산물에서 검출된 농약 성분은 모두 33종으로 터부포스, 포레이트 등 살충제 18종과 프로사이미돈, 파목사돈 등 살균제 12종, 펜디메탈린 등 제초제 3종이다.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40건(전량 2,579kg)은 도매시장관리사업소에서 압류·폐기토록 하여 사전 유통을 차단했으며, 농산물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4시,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 발전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초당적 협력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 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도 서은숙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재호, 최인호, 전재수 의원이 참석해 내년도 부산시의 살림살이와 직결되는 국비 확보 노력에 적극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논의할 부산시 주요현안 사업 및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다음과 같다. 부산시 주요현안 사업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도심융합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관련 법령 제‧개정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철도 운영(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지원,
(정도일보) 나만의 서핑보드 디자인을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디자인 콘테스트가 열린다.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2~30대를 중심으로 서핑보드 시장이 꾸준히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디자인 부문의 성장도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모은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는 19일까지 '2023 이야기가 있는 서핑보드 디자인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차 온라인 심사 이후 15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확정한 뒤 29일 2차 현장 실물 디자인콘테스트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에게는 최우수상(부산광역시장상) 300만원 등 총 59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디자인 출원 등록을 지원하는 특전이 주어지며 원하는 경우 부산디자인진흥원 운영 판매 플랫폼(ADP)에 디자인 상품 등록 및 판매도 가능하다. 또한 관광상품 개발과 연계도 가능하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실물 서핑보드에 실제 채색 작업을 한 뒤 8월18일 시상식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해양 레저 분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7월 19일까지 제출 양식에 맞춰 본인 작품을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정도일보)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박형준 시장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및 기재부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2024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2023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어려운 세입 여건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할 것을 재확인함에 따라 부산시 주요 국비 사업들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세계 중심 도시이자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국비 확보가 필요한 핵심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시의 주요 건의사업은 가덕도 신공항 조기건설(총사업비 13조 7,586억 원),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및 활성화(총사업비 300억 원), 낙동강 조류 유입방지 취수탑 건설(총사업비 290억 원) 등이다. 이외에도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연계해 추진하는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가 7월14일부터 7월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는 시와 교육청의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사업의 예산집행상황을 점검한다. 또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조례안 38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5건, 건의안 1건 등 5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먼저, 회기 첫날인 14일, 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본예산 종합심사를 담당할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예결특위는 13명 이내로 구성하며 임기는 내년 6월까지이며, 본회의 후 당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17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을 점검하며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서, 26일 제2차 본회의와 27일 제3차 본회의 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질의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날인 28일, 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시민안전특별위원회 구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14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과 입법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치법제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 입법정책의 공동연구 ▲ 자치법규의 입안 및 정비 ▲ 학술대회, 세미나 개최 등 공동연구 수행▲ 정책실무협의회 운영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방자치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일의 법제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의 제안으로 이루어지게 됐으며, 양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부산시 의회 자치 입안 역량 및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협약식 이후에는 자치법제 공동포럼이 개최되며 토론회는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시의회의 ‘부산광역시의회 입법지원 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 과 한국법제연구원의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의 과제’를 발표한다.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최우용 동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시의회 반선호(비례), 배영숙(진구4), 김효정(북구2), 박희용(진구1) 의원 등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하여 자치입법활동의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26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방학 생활을 보내고자 마련했으며, 성인 대상 온라인 인문학 강의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향상할 수 있도록 독서, 글쓰기, 진로, 환경, AI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 놀이’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슬기로운 의사생활’,‘그림책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등 6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성인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유럽 여행을 떠나보는 ‘유럽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기행’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문의는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 동래중학교 송백관(강당)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고등학생 법률왕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2019년 처음 개최한 이번 대회는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퀴즈로 풀어보며 학생들의 법률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정상적으로 개최한다. 대회는 O·X,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태의 법 관련 문제 50여 개를 서바이벌 방식으로 풀며 진행한다.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은 교육감상과 노트북을, 차점자는 상장과 태블릿PC를 각각 수여 받는다. 이날 대회에는 경남여고 댄스팀 ‘WHOSS’와 성모여고 댄스 동아리 ‘DIOP’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에게 법률 상식과 법률적 소양을 키우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관과 법질서 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까지 부산일과학고등학교 등 12교를 대상으로 KF아세안문화원과 함께 ‘2023 아세안 음식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음식을 통해 학생들의 아세안 국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미래지향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거제여자중학교와 개원초등학교에서 ‘베트남 음식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급식으로 인도네시아 메뉴를 마련하고, 아세안문화원은 구조물 제작, 아세안 전통 의상 대여, 홍보 리플릿, 레시피 등을 제공한다. 올해 첫 행사는 지난 7일 부산일과학고에서 열렸다. 이날 학교급식은 나시고랭, 아얌바까르 등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으로 제공했고, 식당 내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인도네시아 음식과 역사도 소개했다. 또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을 입어 보는 체험행사도 열렸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이날 조리 과정을 ‘부산학교급식클래스’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아세안 국가 음식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정도일보) 부산시는 (사)부산화장품산업협회와 현대백화점 부산점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범일상회- 부산 화장품 박람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 등을 위해 (사)부산화장품산업협회와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부산시가 홍보 지원한다. 범일상회는 현대백화점의 지역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으로, 부산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반짝매장(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된다. 대선주조, 에어부산 등 부산 대표기업부터 부산낮술&밤술, 부산맥주, 동래아들 등 신생 기업까지 참여하여 다양한 지역 제품을 홍보하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화장품기업 5개 사가 참여하며, 스킨케어·바디케어·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에, 시는 홈페이지, 사회관계망 등 공식 홍보 매체를 통해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협회와 현대백화점 측은 추후 본 행사에 대한 방문객의 호응을 살핀 후 백화점에 매장 설치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협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범일상회에 참여하여 부산시민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