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5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플라스틱 다이어트, 함께해요!’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라스틱 다이어트’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개선하려는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영통구청 주변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환경을 사랑하는 수원청개구리 캐릭터‘수원이’를 활용해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며‘플라스틱 다이어트’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주민을 만나면 텀블러 에코백을 제공하여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했으며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하여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플라스틱 다이어트’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영통구가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영통구민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노동자복지센터와 함께 여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학습지 교사, 검침원 등 이동 여성노동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여성 이동노동자 쉼터를 권선구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팔달구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영통구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등 3곳에 마련했다.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회장 김정회)는 쉼터 3개소에 300만 원 상당 어깨·다리 마사지기와 혈압측정기를 기증했다.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는 혹서기인 7~8월에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용 쿠폰을 여성이동 노동자 6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에 5월 30일까지 전화(031-246-2070)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 이동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 시의 대표적인 여성 관련 시설에 쉼터를 조성했다”며 “여성이동 노동자들 이동 중간에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해서 간식도 먹고 휴식도 취하는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과 시민들이 책 「어린이라는 세계」를 읽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장님과 북적북적’이 5월 20일 오후 3시 일월수목원 숲정원에서 열린다.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꿈꾸며’를 주제로 열리는 ‘시장님과 북적북적’은 이재준 시장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에서 인상깊었던 구절, 관련 경험 등을 이야기하는 토론회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 의견도 듣는다. 수원시는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토론회에 참가할 시민 30~40명을 모집한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수원시청 시민소통과), 전자우편(gaeul0305@korea.kr)으로 신청해도 된다. 「어린이라는 세계」는 독서교실을 운영하는 저자(김소영)가 오랜 시간 어린이들을 만나며 어린이 특유의 생각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록한 수필이다. 2022년 아시아 북어워드 ‘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책’에 선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많은 이가 공감하는 내용이 담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가정의 달을 맞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25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가 개최됐으며 회의 안건으로는 고령으로 인한 치매 증상, 보호자의 부재,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홀몸 어르신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 장기요양팀 ▲권선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치매관리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좋은재가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재택의료팀 총 6개 기관이 참석하여 대상 가구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공공·민간기관의 자원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소 및 기능 회복을 위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정기적인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1동은 25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청과물 주식회사와 2024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맛있는 푸드업사이클링 시즌Ⅱ-마을기업 만들기'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청과물 주식회사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식재료 등을 공급하여 권선1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지원한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에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식재료를 제공받아 잼이나 장아찌를 제조하여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2024년에는 푸드업사이클링으로 마을기업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영기 수원청과물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권선1동 주민자치회의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동 청사에서 자체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안전 전문업체 주관으로 이뤄진 이날 교육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안전요원 등 근무인력 10여 명이 참여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 비상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피요령 교육 ▲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 ▲ 화재상황 대피 실습 방법을 교육하여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이번 소방훈련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활동이며, 주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수원하나요양병원에서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커트와 염색 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가위 미용봉사단」(이하 아가봉)은 2016년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윤도희 위원이 운영하는 6개소 미용실을 연계하여 5명의 대표 원장들이 매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 호매실주간보호센터, 별별생활체육센터 등에서 헤어 커트와 염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작년 9월부터는 관내 나나즈네일(대표 안려나)에서도 2명이 재능기부에 동참하여 어르신이 혼자 자르기 힘든 내성 발톱을 관리해주고 있어 아가봉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또한 5명씩 해당 봉사에 참여하여 이․미용 대상자 순번을 정해주고 바닥 청소와 염색 보조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판구 위원장은 “「아름다운 가위 미용봉사단」이 올해로 벌써 9년 차로 접어들고 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봉사해 준 윤도희 위원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필재 수원하나요양병원 원장은 “우리 병원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봉사활동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00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관리 및 어린이집 주요 지도 점검 사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린이집 원장들은 실제 업무에 필요한 설명을 듣고 사례를 통한 강의에 열띤 질의를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원장 중 한 명은 “이번 교육 교재가 어린이집 실정에 맞게 핵심정리가 잘 되어 있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동학대와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 등 더욱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내실 있는 어린이집 운영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안심·안전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에 제작한 어린이집 안전사고 신고 안내판 및 비상구 적치금지 스티커를 권선구 주관 어린이집 원장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면 교육 시 관내 어린이집(201개소)에 일괄 배부했음을 밝혔다. 이는 안전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요령이 적힌 안내판과 비상시 대피할 수 있는 대피로에 물건 적치 금지를 위한 스티커를 제작한 것으로, 어린이집 종사자 등이 관련 내용을 숙지하여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파했다.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안전사고 신고 안내판 등이 어린이집 내 긴급한 위기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매일매일 안전한 어린이집이 되도록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4일, 관내 손바닥정원 4곳과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에 화초류를 식재하여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봄꽃 식재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자원봉사회 등 단체장을 비롯한 단체원 20명이 참여하여 행정복지센터 주변 거리를 정비하고 골드콘, 수수꽃다리, 둥근축백 등 나무 30본과 한련화, 델피니움, 접시꽃 등 화초류 310본을 심어 봄꽃 향기가 가득한 골목을 조성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알록달록 아름다운 봄꽃을 보며 주민들의 웃음꽃이 피길 바란다”라며, “함께 해주신 단체장님들과 단체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자1동은 화초류 식재 이후에도 단체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정자1동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화초류 관리 등에 힘쓸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4일,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장안구 보건소, 밤밭노인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사례대상자 가구의 개입 방향 및 욕구에 맞는 서비스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의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시각장애 및 신체적 건강문제를 지닌 고령의 홀몸 어르신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 마련 및 돌봄 강화 △가족과 단절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홀몸 어르신가구의 안정된 생활유지를 위한 지원방법과 개입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고령인데다 혼자 사는 1인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 개입해주시는 관련 기관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사례관리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사례관리가 필요한 가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적절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사무국장, 센터 실장과 강사 및 수강생 대표 등 25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 방안, 건의사항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주고받았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강사 및 수강생 대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활발히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금일 주고받은 의견을 반영하여 더 나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탁구교실, 라인댄스, 노래교실, 생활요가, 서예, 당구, 통기타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5일, 대유평 마을 그린 정원팀과 정자2동 손바닥 정원 지킴이와 함께 지난해 조성한 손바닥 정원 6개소 정비를 시행했다. 이날 정원 정비를 위해 모인 이들은 힘을 합쳐 기존 조성한 정원 화분 교체 및 주변 환경정비, 새로운 초화류 등을 식재하며 단장을 마쳤다. 아울러, 정자2동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손바닥 정원 지킴이 활동을 통해 기존에 조성한 정원과 올해 신규 조성할 정원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보살필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관내 곳곳에 주민들을 위한 녹색 공간을 더욱 넓혀가겠다”라며 “주민들께서 손바닥 정원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4일, 송죽동 소재 송원교회에서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소외계층 10가구를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원교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소외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며, 송죽동은 반찬 전달과 함께 건강 및 안부 확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송원교회 조경래 목사는 “평소 이웃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소외계층에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라며 “받으시는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송원교회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손수 만든 반찬을 매주 지원해 주신다니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4일,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간의 상견례를 진행했다.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가 오는 4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했고, 공개모집과 동장 추천의 절차를 거쳐 기존 위원 1명을 포함하여 제2기 주민자치 위원 30명을 구성했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새로운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주민자치회를 소개하고, 위원의 역할 등을 안내했으며, 위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가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위원님들의 활동을 기대하며, 제2기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