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9,75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열람은 토지 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및 토지 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우편접수를 통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고려하여 재조사를 하고, 개별공시지가 담당 공무원·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이의신청에 대한 지가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기초가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기간 내에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는 지난 25일 사단법인 굴착기협의회경기도대형지회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국제공항 추진상황 설명회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대활동을 위한 MOU 체결 △공항유치 다짐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금 회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과 함께 경기 남부에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은 지역 최대 규모의 건설 사업으로 건설업 불황을 타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은 경기 남부권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성장의 선봉이 될 사업”이라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업의 필요성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마음을 모아 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협의회는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80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연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그 대상을 경기 남부까지 확대하여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 공론화에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5일,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이하 행운목) 사업을 추진했다. 행운목 사업은 관내 66세 1인 가구(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 및 80세 이상 1인 가구 대상으로 건강검진 수검 독려 및 건강모니터링 등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 통합복지상담을 진행하는 등 연령대에 적합한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대상자는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당부해 주신대로 산책을 하며 건강 관리를 해보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1인 노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분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고 건강특화사업을 통해 건강한 화서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우만2동 작은학교, 이상훈 변호사의 무료 법률 쏙쏙특강”을 진행했다. 쏙쏙특강은 분기마다 진행되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여러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이상훈 법률사무소 대표인 이상훈 주민자치회 위원이 ‘상속에 관한 전반적인 법률 상식’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강의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쏙쏙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지만 접근하기 어려웠던 전문지식을 알기 쉽게 배워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분기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예술, 법률 등 다양한 전문 주제의 쏙쏙특강을 개최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팔달구 소속 무단투기 단속원 및 환경위생과 직원 등 총 11명이 수원역 인근 생활폐기물 다량 배출장소를 방문해 배출 장소 및 배출 시간 미준수 행위 집중단속 홍보를 실시했다. 수원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오는 5월부터 배출 시간 미준수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5월 중 실시될 단속 강화에 앞서 이의 충분한 계도와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수원역 인근은 음식점, 주점, 카페 등이 밀집되어 있어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곳으로 배출된 쓰레기가 올바른 배출 시간 및 배출 장소를 위반하여 수거가 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그로 인해 악취 및 해충 발생, 거리 미관 저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팔달구는 해당 지역 상가들을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시간 및 배출장소에 대해 강조하고 미준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임을 알렸다. 5월부터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수원역 출구에서 무단투기 단속원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팔달구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조원공원 주민추진단과 함께 봄맞이 쾌적한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팬지, 패추니아로 조원시장 공영주차장 앞 화분을 정비했다. 조원1동과 주민추진단은 주민추진단원, 주민 등 10여 명과 솔선수범하여, 지나다니는 주민들이 화단을 보며 일상의 작은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시장 앞 화분을 정비하고 봄꽃을 식재했다. 조원공원 이유미 마을추진단장은 “봄에 어울리는 예쁜 꽃들로 조원1동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길목인 조원시장 앞에 있는 화분을 단장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이번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생기 넘치는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5일, 따뜻해진 봄 날씨 속에서 관내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화초 및 관목을 식재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및 주민 약 20여 명이 참여하여 파장동 내 무단투기가 근절되길 기원하며, 새봄맞이 계절 화초 및 관목 등을 식재하고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손바닥정원은 향후 단체원들과 함께 관리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파장동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활동을 함께한 단체원은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여 뿌듯하고 보람이 느껴진다”라고 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이번 손바닥정원은 단체원들의 협력과 헌신으로 만들어졌다”라며 “손바닥정원을 통해 해당 구역의 무단투기가 근절되고, 쾌적하고 깨끗한 파장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노블치과의원과 함께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앞장서고, 노블치과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조원1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약을 제안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노블치과의원 정성우 대표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4일, 북수원신협 조원지점으로부터 컵밥, 라면 등을 후원받아 공유냉장고를 가득 채웠다. 조원1동의 1호 공유냉장고 “채움”은 올해 1월 설치된 후,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무료 급식 봉사단체인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사만사)’에서는 주말마다 각종 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인근에 있는 ‘고려유통’에서는 어묵과 같은 식재료를 기부하여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이 반찬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고 있다. 조승현 북수원신협 조원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마음을 모아 노력하고 계신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님들께 존경을 표한다”라면서 “이런 뜻깊은 일에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정신재활 주간이용시설인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힐링 원예 프로그램인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는 작년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지친 마음을 회복해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6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첫 회 수업은 화분 분갈이와 화단 정리를 주제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의 화단을 아름답게 단장하며 정서를 안정시키고 완성된 결과를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복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식물과 함께하며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라며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5일, 아이들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한 ‘통학로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학로 보행안전 캠페인은 구민안전 종합대책 중 하나로, 이번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등굣길에서 새마을부녀회와 동 직원들이 함께 피켓을 들고 안전관련 홍보와 안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행된 장소는 조원동 주안말사거리로 이곳은 수성초등학교, 조원고등학교, 조원중학교 등 많은 학교가 밀집해 있어, 지나다니는 학생들이 많아 효과적인 안전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안말사거리에서 교통지도 및 위험요소 점검을 진행하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보행안전 캠페인은 4월부터 학기 중 매월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 순위 되어야 한다”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수칙을 익혀야 미래 대한민국 사회에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5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통장협의회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통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산대 스포츠지도과 이익호 교수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통장협의회는 폭력예방 및 자기방어 기술을 배우고,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연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통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으로서 활동하는 데 있어 나 자신을 지키는 것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것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통장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협의회가 위급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통장협의회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구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시가격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인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 당 가격(원/㎡)으로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장안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총 26,955필지에 대하여 지가 산정 및 검증절차를 완료했으며 오는 30일에 결정·고시된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관해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제도로,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 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 요인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운영되며, 구청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로 예약 신청 후 상담이 가능하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5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만들기 협의회, 동 직원, 자원봉사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하여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데이를 함께했다. 이날 활동은 봄을 맞아 원천천 산책로를 따라서 진행됐으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정비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플로깅 이후에는 원천교 옆 공한지에 방치된 쓰레기 및 잡초를 정비하고 팬지, 메리골드 등을 식재하여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신현규 협의회장은 “플로깅 활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함께하여 개운하고 뿌듯하다.”라며 “새롭게 조성된 정원은 주민들과 함께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월에 창설된 원천동 마을 만들기협의회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 정화활동, 손바닥정원 가꾸기, 벽화그리기 등 빛나는 원천동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5일 복합적 위기에 놓여있는 3인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2024년 제3차 통합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원천동 건강복지팀, 수원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위기가구에 대한 대상자 양육 및 돌봄 공백, 가족구성원의 정신건강 관리 유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마련하고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가구들의 위기 해소를 위해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 가정이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