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25일, 봄맞이 구운동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동 직원,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구운동 관내 이면도로 청소와 상습무단투기 구역 순찰 및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평소에 동 직원과 주민들이 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구역을 중심으로 실시되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들을 위한 대청소였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봄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는데 구운동 환경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이경옥 통장협의회 회장은 “구운동 통장협의회 회장으로서 구운동 환경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봉사단체끼리의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구축에 나섰다. 센터는 3월 29일 올해 들어 첫 자원봉사단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봉사단체 네트워크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17일과 25일에 이어 올해는 처음 열린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수원시지부, 수원시민로스쿨, 클린봉사단 등 50여 곳의 봉사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날 간담회에서 새로 구축한 ‘착한공터’ 플랫폼 기능과 활용, 올 센터 사업과 인센티브 안내, 실적 인정 절차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어 봉사단체는 네트워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봉사 단체별 활동 소개 및 자원 연계 ▲자원봉사단체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방안 논의 ▲자원봉사센터에 바란다 등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단체 사이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코로나 이후 봉사활동이 줄어든 상황이라 서로 단체끼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1일,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이하 행운목) 사업을 추진했다. 행운목 사업은 관내 66세 1인 가구 등 독거노인 대상으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독려 및 건강모니터링 등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이다. 동 담당자는 이날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맞춤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 통합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동에서 혈압, 혈당 등 건강 관리를 해주고 상담을 해주셔서 든든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독거노인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1인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특화사업을 진행해 건강한 화서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꿈나무재능키움사업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초록우산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담당자가 모여 지난 해 꿈나무 재능키움사업 추진실적과 올해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은, 학업·예술·체육 분야 등에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회조차 잡기 어려운 관내 40명의 초·중·고 아이들을 위해 팔달구가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MOU를 체결해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개인후원자 포함, 나눔가게를 중심으로 꿈나무서포터즈(후원자)를 집중 발굴할 예정이며,나눔가게 100호 달성 시 나눔가게 현판식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오늘 설명회가 꿈나무 재능키움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 같은자리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가게 등 후원자발굴에 힘써 지원 대상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구는 가정복지과, 행궁동,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행궁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 및 학교 폭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됐다. 우선, 학교 근처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판매 금지 표시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도록 촉구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팔달구는 5월 청소년의 달, 8월 여름방학 및 개학기, 11월 수능일에 맞춰 지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쾌적한 고가차도 및 지하차도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4일 주요 도로시설물 세척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서는 동수원 및 우만고가차도의 방음벽 및 중앙분리대, 화산지하차도의 보차도 벽면, 중앙분리대의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쌓인 염화칼슘 잔류물, 눈, 비, 매연 및 먼지 등의 오염을 세척 장비를 동원해 청소를 완료했다. 팔달구 관내 고가차도 및 지하차도는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전문적인 세척 장비를 동원해 그 어느 때보다 꼼꼼히 세척을 실시했으며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량이 최소화되는 야간 시간대에 작업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의 주기적인 점검과 세척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저소득가정 청소년 용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용돈 지원 사업은 2014년부터 11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방위협의회에서 매월 10만원, 성천교회에서 3만원씩 후원하는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중학생 3명으로,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정기회의에서 협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3월부터 시작해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총 156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청소년 명의 통장에 매월 말일 용돈을 입금하여, 사용 용도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선한 의도의 후원일지라도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불편하게 전달될 우려가 있어 조심스럽지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앞으로도 세심하게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2일, 새빛 생태교통 ‘자동차 없는 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자동차 없는 날’ 사업은 시민과 함께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사람 중심의 가로 환경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 생태마을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하천 산책로 및 공원 등이 조성된 정자동 906번지 일원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벼룩시장, 물놀이 체험, 자전거 활성화 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태 환경 인식문화의 확산을 위해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정자2동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제로,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관내 주민과 독거노인의 가정 방문 및 안부 확인 업무를 담당하는 생활지원사 및 주민들을 위하여 행정복지센터 청사 1층에 공유오피스를 마련했다. 공유오피스에는 회의 테이블 및 의자, 책장 등을 갖춰 놓아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쉼터로서 자유롭게 이용하거나 생활지원사들이 전화 업무 및 어르신 안전 확인, 교육자료 준비 등의 업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공유오피스는 업무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분들과 생활지원사분들이 추위와 더위를 피해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쉼터의 역할도 제공하여, 앞으로도 함께 사는 정자1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단체원, 주민들은 지난 22일,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인근 불법 경작지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불법 움막 철거를 시작으로 주민들 50여 명이 함께 모여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각종 폐기물을 깨끗이 수거하고 정비했다. 이번에 정비한 장소는 수년 전부터 인근 주민들의 무단 경작과 농업 폐기물 투기로 골머리를 앓아 작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밤나무 묘목 100주를 심었던 곳이다. 율천동은 올해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2의 밤나무 동산 조성 사업을 계획하여, 작년에 심었던 밤나무 묘목을 재정비하고 환경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이 공간이 우리 동을 대표하는 마을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 주민들께서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개월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에 대해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무선식별장치를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체외에 무선식별장치를 장착하는 외장형 등록 방식에 비해 훼손, 분실, 파기 위험이 적으며,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칩을 통한 소유자 확인이 쉽다. 이번 내장형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와 동물등록 대행 비용을 지원하며, 반려동물 소유자는 1만 원 이내의 진료·상담비 부담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고려동물병원 △나은동물병원 △24시 당신의 동물의료센터 △레오동물병원 △레이동물병원 △북문다솜동물병원 △율전동물병원 △장안동물병원 △조원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센터 △한빛동물병원 △행복사랑동물병원이다. 이상수 구청장은 “사람과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동물 소유자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반려동물을 등록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손바닥정원단 장안구분과위원회와 손바닥정원 사업의 지역 주민 연대와 협력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관내 행정복지센터 10곳을 순회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손바닥정원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할 뿐 아니라 그동안 손바닥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것에 어떠한 애로사항이 있는지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만들어진 정원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현장 확인도 이루어졌다. 남궁영숙 손바닥정원단 장안구분과위원장은 “올해 위원장으로 위임받아 첫 발걸음을 떼는 데 많은 부담이 있지만 더 나은 동네,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손바닥정원이 동네 힐링 쉼터로 자리 잡기 위해서 모두의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호반마을휴먼시아 20단지 관리사무소 내 작은도서관에서 3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월에 있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향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참여 문화 형성을 위한 ‘사랑나눔수원 BI 인증현판’등 제작 시행에 관해 논의했다. 광교2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업체 중 월 3만원 이상 정기적 후원을 한 기업후보를 추려 명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항상 협조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광교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25일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산남로, 인계로를 중심으로 ▲이면도로·골목길 무단투기 취약지역 청소 ▲담배꽁초 수거 ▲초·중·고 통학로 주변 정비 ▲불법 스티커 제거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거리 곳곳의 빗물받이에 적치된 쓰레기를 제거하며 평년보다 잦은 봄철 강수에 대비했다. 한편, 매탄4동은 마을거리를 함께 걷고 사책하며 환경정화 쓰레기를 줍고 담는 ‘쓰담쓰담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취약지역 정비에 힘쓰고 있다. 매탄4동 관계자는“아직은 쌀쌀한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단체에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매탄4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2일 오전 주민,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새봄을 맞이하여 ‘망포1동 클린데이’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새봄맞이 깨끗한 마을환경정비’를 주제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영통로174번길, 영통로 200번길 일대 다세대·다가구 및 상가를 중심으로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같이 전개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