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14일부터 4월4일까지 진행한 1인 노인가구 지원사업 식생활 개선 다이닝'건강한 한 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건강한 한 끼'는 관내 1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남성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남성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해 다산요리제과제빵학원과 MOU를 체결하여 최적화된 요리교육 환경을 마련했으며, 영양교육 및 요리활동을 실시하고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1인 노인가구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새로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요리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배운 레시피들을 혼자서 요리해보며 식생활 개선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