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 수원시 지역아동센터에 물품 기증

염태영 시장 방문해 컴퓨터·노트북·무선청소기 등 후원 약속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물품을 기증했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17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컴퓨터 26대, 노트북 23대 등 5000만원 상당 물품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물품은 전 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했다. 기증한 물품은 수원시 지역아동센터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이해철 수원동부지사장‧조정철 수원서부지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홍중 사무총장, 박진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임직원 여러분의 후원이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온라인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