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양시립비산도서관이 7월 21일 현실을 초월하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로 보는 미래직업’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미래융합교육학회를 운영하고 있는 미래교육학자 신종우 교수가 진행하게 된다. 이 강의를 통해 기존의 가상현실(Virtual reality)보다 확장된 개념의 메타버스가 현재 우리 곁에 어떤 형태로 도래해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더 나아가, 메타버스로 인한 미래사회와 직업 판도 변화를 예측해보면서 MZ세대(1981년~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에게 메타버스는 단순히 게임 속 가상세계가 아니라 지금 바로 개척해야 할 신대륙임을 환기하고자 한다.
(정도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벌말초등학교는 코로나19에 대비한 블렌디드 러닝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성찰하고 2학기 전면등교를 준비하기 위해『‘함께 해 드림’으로 성찰하고 소통하는 1학기 교육과정 되돌아보기』를 실시하였다. 벌말초등학교는 지난 6월 21일부터 학년별(유치원 포함)로 1학기 교육과정 되돌아보기를 운영하며 자치, 협력기반 『특색교육과정 되돌아보기』 및 미래, 혁신기반 『특색교육과정 속 학년 내용 공유와 나눔하기』 를 전개하였다. 교육 공동체는 공동연구 및 공동실천을 바탕으로 한 『함께[Together] 해[Do] 드림[Dream]』 ▶감수성을 기르는 문화·예술교육 ▶생각을 넓히는 인문·독서 논술 교육 ▶‘나다움’ 진로·창의 교육 활동 내용들을 나누며 각 학년에서는 학력 격차 해소 및 방역망 구축을 통한 ‘안전한 학교’운영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2021학년도 1학기 동안 진행했던 블렌디드 런닝 수업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면등교에 앞서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는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2021학년도 2학기 전면등교 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정도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성화)이 25일‘초등영어교육 공감&나눔 비대면 워크숍’을 운영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외국어교육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외국어 교과 교사 네트워크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외국어 교과 교사를 대상하여 이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비대면 ZOOM을 통해 안양과천지역 초등 담당교사별로 안양과천초등영어연구회와 연계해 ▲온‧오프라인 연계 학생중심 외국어수업 운영, ▲외국어교육 격차 해소 등을 주제로 운영하였다. 김국남 초등교육지원과장은“이번 외국어교육 워크숍은 외국어교육 정책이 우리 지역 특색과 상황에 맞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외국어교육이 활성화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삼봉초등학교는 6월 25일 5학년 다모임 자치회 주관으로 오전 9~10시에 학교 후문 근처에 있는 안양천에서 5학년 학생들과 교원 및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환경 지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5학년에서 5월 3주부터 6월까지 전개되는‘소중하고 아름다운 지구 환경 지키기’프로젝트 수업으로 학교 후문 근처에 위치해 있는 안양천에 흙공을 던져넣는 활동이다. 이 흙공은 물을 스스로 정화시키는 능력을 키워주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 EM액을 황토 흙에 섞어서 만든 것이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은 마을 안양천 가꾸기가 곧 지구 환경을 지키는 한걸음임을 알고 우리 모두 마을 환경 지키기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이어서 안양천에서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학생들이 준비한 환경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니 가정에서도 세제 사용을 줄여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하였다. 한편, 삼봉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환경 작품들을 모아 영상으로 제작한 후 학교 전시공간인 예술공감터에서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가 환경에 대해
(정도일보) 안양시가 GTX-C노선 인덕원 정차 쾌거에 이어 또 하나의 철도교통 희소식을 전할 태세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하 인천2호선) 안양 연장을 위해 일보전진 했다. 안양시는 25일 '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계획'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첨부) 이 용역에는 금년 4월 22일 국토교통부 주관·한국교통연구원 주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 발표된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 검토가 포함돼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의 추진 탄력을 얻기 위해서는 박달스마트밸리 사업과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은‘인천대공원역’을 출발해 시흥과 광명을 거쳐 안양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이다. 안양시는 앞으로 인천광역시・경기도・시흥・광명시와 협조해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앞선 5월 24일 안양시는 '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계획' 용역 자료를 바탕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의‘인천2호선 안양연장’에 대한 추가검토사업에서 본 계획으로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검토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제호]FC안양은 안양시 체육회가 6월 22일 FC안양 선수단을 격려차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안양시 체육회 박귀종 회장을 비롯한 안양시 체육회 임직원들이 FC안양과 가톨릭관동대의 연습경기가 펼쳐진 비산체육공원을 방문해 FC안양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안양시 체육회 박귀종 회장은 FC안양 이우형 감독과 주장 주현우를 비롯한 FC안양 선수단에게 훈련 지원 등을 약속했다. 박귀종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축된 경기 환경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으로 선전 중인 선수 여러분을 만나 기쁘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시즌 초반 우리 선수들의 활약상이 돋보이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지난 20일(일)에 열렸던 부산과의 경기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남은 시즌 큰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해서 올해는 꼭 승격까지 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전남드래곤즈와 리그 18번째 경기를 치른다.
(정도일보) 건설경기를 통해 안양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관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안양시 ․ 사업시행자 ․ 시공사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23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사진 첨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건설공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건설업체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은 비산1동주민센터주변지구 ․ 덕현지구 ‧ 비산초교주변지구 ‧ 융창(아)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등 4개 사업시행사, 한신공영㈜, DL이앤씨(주), 코오롱글로벌(주), 대우건설(주),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주), DL건설(주) 등 7개 시공사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 이들 사업시행자와 시공사는 공사를 함에 있어 안양관내 소재 공사 ․ 용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맺게 된다. 관내 업체에서 생산한 자재를 구매하고 인력채용도 지역 건설근로자를 우선으로 하게 된다. 관내 소재 건설장비 업체 및 지역식당 적극 이용 등도 협약서 내용에 담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해까지 호원초교주변지구 등 6개 재개발 사업지구와 지역경제활성화 협약을 체결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1천
(정도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2일,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 및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위해 점검체계 마련 및 지원을 모색하기 위한‘학교일상회복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학교일상회복지원단을 구성하고 관내 유‧초‧중‧고 67교로부터 ▶방역‧백신 82건, ▶학사수업 24건, ▶돌봄 14건, ▶인프라 22건, ▶관계회복 ‧ 심리방역 19건, ▶생활안전 15건 등 총 176건의 지원 요구 사항을 수합하였다. 22일 협의회에서는 학교 요구 사항에 대해 각 팀별 지원 내용을 발표하고, 지원단에서 추가적인 아이디어와 각 팀별 통합하여 지원‧안내할 부분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2학기 방역 인력 지원, ▲마스크 등 방역 물품 지원, ▲코로나19 상황 보고, ▲돌봄교실 운영, ▲LMS 플랫폼 등 인프라 구축, ▲학생 상담, ▲정서 돌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생활 안전 관련 내용이 논의됐다. 전성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의 시간을 하루라도 빨리 되돌려주고 싶다”며“학교가 코로나1
(정도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동안구 호계3동을 찾아 ‘행복동행’에 나섰다. 행(정)복(지)동(洞)행(行)은 동장이 추천한 지역을 방문해 직접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기회로 마련된다. 안양시는 민선7기 3주년에 즈음해 지난 5월 안양1동 주민자치회에 이어 두 번째 운영했다. 이날 호계3동에서는 안양가구단지협회(회장 장선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동윤) 주관, 저소득 가정의 가구와 이불 후원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후원가정에는 위로와 격려를 그리고 물품을 후원해준 단체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양가구단지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동 관내 저소득 8가구에 침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와 명절음식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최 시장은 이어 호계3동 새마을부녀회가 개최한 이웃돕기 바자회장이 열린 아파트단지로 이동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녀회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소에도 밑반찬 나눔 행사, 김장나누기 등 활동을 적극적으로
(정도일보) 안양7동 공영주차장(안양동 212-8 일원)이 11일 준공식과 함께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안양시가 국비 포함 94억5천만원을 들여 건립한 안양7동 공영주차장은 총 137대의 주차면수를 보유하고 있다. 연면적이 4,281㎡이고 3층 4단 규모로 건립됐다. 총 공사기간은 1년 5개월이 걸렸다. 초음파센서를 통해 주차공간 유무상태 확인이 가능한데다 주차유도시스템과 무인정산기 등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이 구축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또 장애인(3면)과 여성전용 주차공간(16면), 확장형 주차장(24면), 엘리베이터와 전기차충전소가 설치돼 있고, 외관 디자인과 주변 도로포장, 안전운전유도 표지, 바닥 친환경 공법적용 등으로 주차장 내외부가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다. 앞으로 시가 추진할 주차정보 공유사업에 적용될 인프라도 갖춘 상태다. 시는 약 두 달 동안 무료 개방하면서 주차수요와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해 주차요금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증가하는 차량 수에 대비해 주차 공간 확보를 꾸준히 추진, 호계체육관 주차장, 삼덕공원 주차장, 호원주차장을 연차적으로 준공해왔다. 앞으로 갈산어리이공원과 평촌대로 일원에 지하공영주차장 건립도 추진할
(정도일보) 안양의 도심 곳곳이 녹음이 짙어가는 명품 가로수 길로 변모하고 있다. 안양시가 지난달 안양로 일대 가로수 타원형 전정작업을 벌인데 이어, 이번에는 3개 노선에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완화를 위한 가로숲 길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조선구간은 관평로212번길 828m(구 조선일보 사옥∼수원지방법원), 부림로170번길∼시민대로327번길 460m, 벌말로 100m(시민대로∼EM테크) 등 1.39km에 이른다. 시는 이 구간에 사업비 2억3천만원을 들여 버즘나무, 회화나무, 이팝나무, 목백합 등 7종 14,840주의 조경수목 식재를 마쳤다. 또 가로수 사이사이에는 녹지띠도 조성했다. 조성과정에서는 보차도 경계석(827m)도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친환경 거리로 거듭나게 됐다. 보는 이들의 눈도 즐거워 힐링은 덤이다. 지난해에는 평촌대로를 포함한 5개 노선에 8종 2만1천여그루의 가로수를 심은 바 있어, 이번 조성을 포함해 안양도심은 한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게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로숲 길 조성을 지속해, 미세먼지와 여름철 폭염을 차단하는데 효과가 있도록 하고, 힐링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연출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안양시 만안구가 이달 10일부터 7월19일까지 초등학교 학생과 초등생 동일 연령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글·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제는‘환경 위기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이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사는 세상, 지구를 구하는 슬기로운 저탄소 생활, 미세먼지 대응과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글과 그림이면 된다. 어린이들이 작품활동에 참여하면서 기후환경 변화와 환경 위기를 스스로 생각해보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글(시, 수필)과 그림(회화, 포스터)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작성, 학교를 통해 일괄 응모하거나 만안구청 환경위생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 ‘열린광장>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글·그림 분야별로 저학년부(1~3학년상당), 고학년부(4~6학년상당)로 나눠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6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발굴된 우수작품은 작품집에
(정도일보) 자율주행과 지능형교통(ITS) 등 스마트 첨단교통 발전방향을 논하는 세미나가 4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사진 첨부) ‘안양시 스마트 첨단교통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는 최대호 시장님과 민병덕 국회의원,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안양시의 스마트교통 뉴딜사업 일환인 자율주행과 ITS(지능형교통)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양형 스마트교통 뉴딜사업은 시의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지능형교통 ITS 확대구축 두 사업이 핵심으로 지난해 각각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178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교차로 ▶스쿨존 안전시스템 ▶주차장 공유를 위한 통합주차관제 플랫폼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등이 주요 핵심으로 다뤘다. ITS 기술들을 활용해 효율적인 교통관리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자동차와의 정보연계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서비스로도 활용된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여기에는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자율주행셔틀 시범운행과 도로실증지원, 관련한 기업육성과 교육체험관 조성
(정도일보) 안양 호계중학교은 학생의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 제공하고, 체험 활동을 통한 즐거운 문화지원으로 긍정적 자신감 고취하고자 이동미술관 순회展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동미술관은 6월 1~4일 4일 동안 한아름실(교육복지실)에서 이뤄지며, 안양 지역 작가의‘박선영 작가, 꽃 그림전’,‘이종국 작가, 인간 형상 조각전’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회 관람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키며 실시했다. 호계중학교 1학년 윤OO 학생은 “지역작가님의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학교에 교육복지실 공간이 있어 아름답고 멋진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아이들의 마음에 큰 힐링과 위로를 주고, 관람 후 소감문 작성을 통해 아이들의 문화예술 감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호계중학교는 안양시 지자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치매어르신들이 모처럼 숲과 풀을 벗 삼아 싱그러움을 만끽했다. 안양시는 동안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14명과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2일과 3일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틀 동안의 나들이에는 자원봉사자와 치매서포터즈가 동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왔다. 지난해 치매어르신 돌봄 사업 협약을 맺은 안양시개인택시조합 기사들은 차량을 지원했다. 녹음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계절에 향기품은 화려한 꽃들까지 만개한 관악수목원 나들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오랫동안 외출이 쉽지 않았던 만큼,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는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시간이 됐다.(사진 첨부) 나들이 중에는 부상예방 스트레칭, 나무지팡이를 이용한 이완체조, 레크레이션, 코어근육 강화를 위한 숲길 바르게 걷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연필꽂이와 거치대 등을 목재를 활용해 직접 제작해보는 목공체험‘숲에서 두드리다’는 흥미로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센터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2차 접종까지 마칠 것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어르신들의 나들이에 동행한 자원봉사자와 택시기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