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교수업 확대를 위한 일상회복지원단 협의회 개최

 

(정도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2일,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 및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위해 점검체계 마련 및 지원을 모색하기 위한‘학교일상회복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학교일상회복지원단을 구성하고 관내 유‧초‧중‧고 67교로부터 ▶방역‧백신 82건, ▶학사수업 24건, ▶돌봄 14건, ▶인프라 22건, ▶관계회복 ‧ 심리방역 19건, ▶생활안전 15건 등 총 176건의 지원 요구 사항을 수합하였다.


22일 협의회에서는 학교 요구 사항에 대해 각 팀별 지원 내용을 발표하고, 지원단에서 추가적인 아이디어와 각 팀별 통합하여 지원‧안내할 부분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2학기 방역 인력 지원, ▲마스크 등 방역 물품 지원, ▲코로나19 상황 보고, ▲돌봄교실 운영, ▲LMS 플랫폼 등 인프라 구축, ▲학생 상담, ▲정서 돌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생활 안전 관련 내용이 논의됐다.


전성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의 시간을 하루라도 빨리 되돌려주고 싶다”며“학교가 코로나19 이전처럼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9월 출장 최소화의 달로 정하여 학교가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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