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 대표 연극단체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의 ‘극단 예성’이 참가하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경기도 대회」 연극 공연이 오는 26일과 27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연극제 경기도대회」는 대한민국 연극계의 명문 축제인 「대한민국 연극제」의 한 부문으로, 경기도 소재 (사)한국연극협회 시군 지부 소속 극단들이 참가하는 연극 경연대회다. 올해는 경기도의 19개 참여 시군이 자웅을 겨루며,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본선 전국대회인 용인대회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파주연극협회의 이번 공연은 ‘연산군과 중전 신씨, 무대의 판을 다시 열다’라는 제목으로, 야만과 폭력의 연산군 시대 한가운데에서 오로지 인(仁)의 덕목으로 사람의 길을 걸어간 인물 중전 신씨의 이야기가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현재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파주연극협회의 단원들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2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2024 가정의 달 5080 낭만콘서트 고창군편’을 준비해 시니어 부모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여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5080 낭만콘서트 고창군편은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고창군 후원과 주)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대한노인회고창군지회의 협찬으로 마련됐다. 개그맨 조영구의 사회로 코미디언 전정희, 원일씨의 만담공연과 초대가수 “나성에 가면” 권성희, “타타타” 김국환, “간대요글세” 김상배, “웃으며삽시다”문연주, “장녹수” 전미경과 성악가 안성민의 공연으로 풍성한 추억을 선사한다. 공연은 별도예매없이 자유석이며 가정의달 어르신들을 위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며, 더불어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는 1981년 설립된 한국대중문화예술에 종사하는 연예인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43년째 400회가 넘는 소외계층 위문공연들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5080 낭만콘서트는 가정의 달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드림 잔치로 준비했으며, 지역어르신들이 많이 관람을
(정도일보) 파주시는 5월 10일 파주 스타디움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어르신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어르신 정보화 경진대회는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의 정보화 분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만 55세 이상 파주시민으로, 연령별로 다르게 참가하게 된다. 연령별로 보면 ▲55세~64세는 장년층 ▲65세~74세는 고령층2 ▲75세 이상은 고령층으로 나뉜다. 대회 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검색, 쇼핑, 금융, 교통 분야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수행과제 실시,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문서(서식) 작성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5월 3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파주시 경진대회를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정보화 교육에 대한 동기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시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 강화와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으로 일환으로 진행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청소년(13세부터 19세)을 대상으로, 여러 기관을 견학하는 진로현장 탐방프로그램과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 직업인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은 오는 6월 1일 첫 번째 진로 여행으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를 탐방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해설 및 체험을 통해 지구역사, 환경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에서는 AI진로상담, 휴머노이드체험 등 4차산업 관련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 실현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8월은 서울대학교, 10월은 MBC드림센터 등 3회에 걸쳐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청소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할
(정도일보) 충북의 문화 발전과 문화 봉사활동 사업을 펼치는 문화인의 모임인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중부지회가 지난 28일 오후 4시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숲 야외 특설무대에서 창단식 및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중부지회 강은석 회장은 “최근 K-문화로 전 세계로 한국을 알리는 시대상처럼 한대연 중부지회 창단을 통해 지역에서 문화적 소통과 교류, 기부 등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군수도 “한대연 중부지회가 군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의욕을 북돋아주는 의미있는 문화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창단을 축하했다. 한편 28일 열린 행사에서는 창단식과 함께 색소폰, 장구, 난타,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싱어게인3에 출연한 고려진 등 초청가수의 특별공연과 일반주민들이 참여한 즉석 장기자랑까지 풍성한 문화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정도일보) 동해 전천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시체육회 주최, 동해시자전거연맹(회장 이정운)이 주관하며, 동해시, 동해시체육회, 쌍용 C&E동해공장 후원으로 개최되는 ‘제2회 동해시장배 자전거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전천둔치 야외 공연장 일원에서 자전거 동호인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자전거 문화 조성과 일상 속 운동인 자전거 타기 활성화로 시민 건강 및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자전거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목은 남성‧여성, 로드‧MTB로 각각 구분되며, 세대별은 초등부, 학생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쌍용화물차 전용도로 구간을 이용, 북평교를 시작으로 청운교, 귀운교, 파크골프장을 지나 쌍용C·E동해공장 후문에서 반환, 다시 북평교로 돌아와 2번 왕복하는 28km 코스를 라이딩하게 된다. 동해시자전거연맹 관계자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시민 힐링공간인 전천에서 많은 시민과 자전거
(정도일보)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청주박물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보 순회전:모두의 곁으로’ 협업전을 개막한다. 이에 따라 9월부터 12월까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시대를 담다, 농경문청동기’를 주제로 한 국보급 문화유산 전시가 펼쳐진다. 청동기 문화의 최고 작품이라 손꼽히는 농경문청동기를 비롯해 방패형동기, 청동팔주령 등 교과서에서만 보던 중요한 문화유산을 국립박물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공동개최지 12개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304㎡)로 충북 지역을 대표하는 만큼 풍성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유물은 충청지역에서 출토되고 조사된 농경분야 문화유산으로 예부터‘장뜰’이라고도 불리며, 이름 그대로 넓은 뜰과 비옥한 농경지를 자랑하는 증평에서 펼쳐지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앞서 군은 지난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국보 순회전' 출범식에 참석해 성공적 전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군과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유산에 관한 학술 연구 및
(정도일보)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진행한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에 수도권 잠재관광객 1만 8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도부터 3년째 이어지는 남해관광 팝업스토어는 대도시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해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홍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유자의 고향, 노란빛의 남해로 가게’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6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남해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 가공품을 필두로 각종 관광기념품과 남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가공품 등 총 50여 종의 상품이 전시 및 판매됐다. 누적 매출액은 1,880만 원이었다. 그동안 진행됐던 팝업스토어 중 최고 매출액이었다. 특히 남해군과 롯데웰푸드가 함께 기획한 ‘유자 빼빼로’ 이벤트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분당점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으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소비자에서 우수한 남해의 상품을 판매 홍보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분들께 남해의 관광자원과 상품들을 소개해 팝업스토어 최고 매출액을
(정도일보) 남해군수협이 주최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오는 5월 11일,12일 양일간 미조북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미식 남해 새로운 맛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멸치뿐 아니라 남해군 대표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수산인들의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째날인 11일에는 풍어기원제와 선박 출항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서 수산물 무료시식회, 경매체험, 씨푸드 올림피아드, 해산물로 보여주는 마술쇼, 보물섬 현역가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에는 남해군 홍보대사인 나상도를 비롯해 곽지은과 후니용이 등이 출연한다. 축하공연의 대미는 불꽃놀이가 장식한다. 축제 둘째날인 12일에는 수산물 무료시식회와 경매체험이 이어지며, 청소년 페스티벌, 수산물 소비촉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폐막공연은 ‘어업인 노래자랑’으로 펼쳐지며, 남해군 홍보대사 하동근을 비롯한 여러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와 함게 축
(정도일보) 하동군보건소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개최하는 ‘차밭으로 소풍가자! 워크온과 함께하는 천년다향길 걷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워크온은 현대인들이 운동에 재미를 느끼고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행사 참가자들의 완주 독려를 위해 이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천년다향길 걷기 외에도 차밭에서 하동 차 마시기, 길거리 공연, 보물찾기, 나만의 추억만들기(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제공), 건강홍보관 운영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11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출발해 하동암차밭을 반환점으로 하는 1코스(2.3km)와, 12일 정금차밭을 반환점으로 하는 2코스(2.8km)로 이뤄져 있다. 걷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10일까지 보건소 방문 및 전화 접수 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1일당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은 걷기 완주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을 제공하고, 워크온 가입자 참여 시 건강용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영선 건강증진과장은
(정도일보)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봄축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한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괴산군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붉은색을 테마로 트랜디한 놀거리 기획, 꽃 산책길 조성, 세대별 취향별 맞춤 프로그램, 다양한 이벤트 구성 등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동진천 하상 일원, 괴산종합운동장 등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봄꽃(양귀비, 백일홍)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한 괴산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붉은색과 빨간맛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빨간꽃길괴산걷기대회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전국 치어리더 경연대회 △괴산청년페스타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빨간맛 컬러런 △꼬마농부아티스트_화초고추 심기 체험 △빨간맛 운동회 △봄꽃버스킹 △전국 TOP10 가요쇼 등이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36개 식당과 협의를 통해 축제 기간 중 리플릿을 지참하고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연중 진행한다. 특히, 4~5월부터는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 '예술입은 한복' 등 현지 관심사와 특성을 반영한 주제로 전시회를 기획·개최해 케이-컬처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한다. ◆ 주스페인·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 특별전 개최 우선, 축제와 음악으로 유명한 스페인과 오스트리아에서 조선왕실의 잔치 모습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과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은 국립국악원과 함께 4월부터 ‘임인진연도병풍(壬寅進宴圖屛風)*’을 주제로 한국음악특별전시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을 개최한다. 조선후기 궁중잔치의 모습과 함께 대표적인 국악기와 전통공연 의상도 전시해 한국 전통춤과 음악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전시는 스페인(4. 18.~6. 7.). 오스트리아(4. 19.~8. 30.)에 이어 하반기 벨기에 등지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 주인도한국문화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 개최 &n
(정도일보) 지난해 10월 처음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대표 관광 축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마포구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의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축제는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마친 레드로드 R1·R2부터 R6까지 전 구간에서 열리며, 댄스 배틀과 축하 공연 등 개막식 주요 행사는 27일 오후 6시부터 레드로드 R6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인기 MC 조영구의 진행과 함께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시민 100여 명이 추는 ‘레드로드 챌린지’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레드로드 댄스 배틀’이 시작된다. 사전 동영상 예비 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은 총 1,1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무대에서 1:1 토너먼트식으로 열정적인 댄스 배틀을 펼친다. 이와 함께 축하 공연으로 진조크루
(정도일보) 서울 성동구는 지난 24일 왕십리 광장에서 아파트 연합회와 함께하는 ‘그린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연합회와 함께 친환경 생활화에 앞장서고자 ‘제3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와 함께 연계하여 추진했다. ‘그린축제’에서는 그린아파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성아공(성동구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단체) 연합회의 ‘재활용 화분을 활용한 반려식물심기’와 달맞이 공동체의 ‘우유팩 재활용 감성한지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지난해 행사 운영 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현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 탄소중립 체험을 함께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그린축제를 통해 친환경 생활화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강릉민화이야기가 주관하는 『2024강릉민화페스타-책거리 특별전』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전통 재현 작품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강릉과 전국의 작품, 디지털 민화 150점 등 다양한 범위의 민화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TSOM 한국민화학교 대표이자 미술사학자 정병모 교수(前 경주대 문화재학과)가 기획하여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뉴욕, 갠자스, 클리블렌드 아트뮤지엄과 프랑스 낭트, 스페인 마드리드, 오스트리아 빈 벨트뮤지엄 등 해외 유명뮤지엄에서 전시한 작품과 함께 국내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등지에서 전시한 민화 책가도 50여 점을 그대로 옮겨 선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관광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강릉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조상의 얼과 정신을 담고 있는 민화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