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영주시는 오는 30일 원당천 장방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년보다 빠른 개화가 예상돼 벚꽃 행사를 일찍 계획했지만 잦은 비와 이상기온으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많은 시민들이 벚꽃과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일주일이 연기된 4월 6일에 기존 계획했던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영주라이온스클럽은 늦춰진 행사 일정에 따라 각종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행사 운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늦춰진 만큼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4월 5일 내장산 리조트 일원 자연휴양림 조성지에서 소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내장산 자연휴양림 내 임야(산27번지) 1ha에 시목인 단풍나무 3년생 묘목 1000여본을 심는다. 시는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친화적 생태·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사회적 이슈로 부각 되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 많은 숲과 녹지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숲을 가꾸고 산림을 보호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43ha의 산림면적에 편백, 백합나무, 낙엽송, 상수리 등 총 39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주최하는『광역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국고보조금 5,000만원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능력을 향상시켜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비대면디지털 활동에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이 디지털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2016년부터 『광역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9년째 꾸준히 국비를 확보해오고 있다. 이번에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성인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지역 내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들에게 접근 가능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의 교육 수준과 사회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올해에 예정된 주요 행사 및 프로그램으로는 전북형 성인문해교육 특화 프로그램 공모, 전북을 위한 성인문해교육 부교재 온라인 영상 교안 콘텐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이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체험 이벤트 '상상 블록 캔버스' 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되며, 물에 지워지는 분필을 제공해 미술관 야외광장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방법은 JMA FRIENDS에 가입돼 있는 기존회원의 경우 명단 확인만 하면 되며, 신규회원도 현장에서 가입 후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JMA FRIENDS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미술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미션 참여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1층 프렌즈존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미술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에 참여해 미션 코드를 찾아 포인트를 적립한다. 그리고 쌓인 포인트를 차감하여 다양한 리워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날 체험에 참여 후 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 인증을 하면 커피박 연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에서는 29일에 개막하는 '버릴 것 없는 전시'가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참여 작가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주시, 군산시, 임실군 공공하수처리장 관계자들과 최근 간담회를 갖고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 강화 등 원활한 업무 추진에 나섰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는 생활하수에 섞인 병원체량을 분석하는 기법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 양상을 조기에 파악해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채취한 하수 검체의 병원체를 검사해 그 결과를 매주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을 통해 공개하고 시·군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있다. 간담회는 2023년도 하수 유입수 내 감염병 검출 결과 및 2024년도 감시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결과공유 및 향후 효율적 운영과 상호 역할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하수에는 다양한 병원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검체 채취를 하는 과정에서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보후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을 당부했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참여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하수기반 감시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4년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함께 응모할 민간충전사업자를 모집・선정한다. 환경부 브랜드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충전사업자 간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충전사업자는 국비를 보조받아 해당 지자체에 충전시설을 설치해 5년간 운영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 본청 및 직속기관, 도교육청 등 28개소에 급속충전시설 38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민간충전사업자를 모집한다. 응모기간은 휴일을 제외하고 3월 29일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안서를 작성해 도청 생활환경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심사하며, 경영상태, 운용능력, 충전시설 운영현황 등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제안서 적정성, 충전기 안전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개 업체가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전북자치도와 함께 환경부의 2024년 브랜드사업에 응모한다. 지난해, 전북자치도는 환경부 브랜드사업에 응모해
(정도일보) 오는 4월 20일이면 러닝 명소로 재탄생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내부 공사장 가림막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간을 넘어 재미로 가득 찬 ‘매력펜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러너스테이션’ 조성으로 작업 중인 여의나루역 지하 1층 공사장 가림막을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신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채워 전시한다고 밝혔다. 일명 ‘매력펜스’로 불리는 공사장 가림막 전시 공간은 여의도 봄꽃축제가 시작되는 3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은 서울시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적용사례로, 한강을 찾은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러닝을 더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오는 4월 20일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공개와 동시에 한강에서 즐기는 러너들의 축제인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매력펜스’ 조성은 공사장의 소음, 먼지 등을 차단하고 지하철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공사장 가림막이 주는 단절감이 아닌 일상 속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하철 역사라는 공적인 공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산업 디지털 전환을 도모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 재직자 및 인공지능(AI)·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주관해 4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총 7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무료 교육이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교육은 작년 높은 교육수요를 보였던 ‘R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파이썬’, ‘디지털 프롬프트(ChatGPT)’ 세 과정으로 6~8월 중 전북테크비즈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데이터분석준전문가’, ‘파이썬 마스터’ 등 4개 과정은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된다. 올해 가장 먼저 시작하는 ‘데이터분석준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 수강을 희망하는 도민은 4월 15일까지 ‘전북디지털융합센터 교육관리시스템‘에 접속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 과정은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 후 도내 거주가 확인되면 교육
(정도일보)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들이 박물관 곳곳을 더욱 흥미 있게 관람하도록 도와주는 연재 게시물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를 매월 2회 금요일마다 박물관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도읍기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1,134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시물과 함께 모형 45건, 패널 123건, 영상 78건을 함께 관람하여 백제 역사를 더욱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를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박물관의 핵심유물 및 모형, 영상 등의 전시물을 집중 소개한다. 상설전시실 이외에 박물관 로비와 야외 전시 관람 요소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는 박물관 로비에 전시된 ‘풍납동 토성 성벽’ 단면에 대해 소개하는 콘텐츠를 시작으로 총 20회 연재된다. 이후 댓글, 공유 등 시민들의 반응을 분석하여 추후 상설전시실 개편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연재 게시물은 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유물과 전시물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알아보는 재미
(정도일보) 파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 ‘퇴근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퇴근길 음악회’는 파주시립예술단이 퇴근길을 찾아가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월롱역 앞 광장을 시작으로 금촌역 광장, 금릉역 광장, 운정역 육교, 야당역 광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경의중앙선 전철역 인근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운정역과 금릉역에서 진행된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올해는 공연 장소를 추가하기로 했다. 공연은 약 40분가량 진행되며, 클래식, 팝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청중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관계자는 “퇴근길 음악회뿐만 아니라 학교, 기업, 마을(아파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령군은 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제3기 입학식을 3월 28일 10시 대가야문화누리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의원, 유희순 고령군 부의장, 성원환, 김기창, 성낙철, 이철호고령군의회 의원, 조임식 경북도민행복대학 총동창회 사무총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해 고령군 캠퍼스3기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에서 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도민 누구나,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서, 올해 고령군에서는 총 44명이 입학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위탁 운영 기관 선정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 운영을 맡게 됐으며, 교육생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총 30주(상·하반기 각 15주)의 일정을 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경북학, 인문학, 시민학, 미래학, 생활환경, 문화예술, 사회경제로 7개 영역으로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70% 이상의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
(정도일보) ‘시공초월,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를 주제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3월 28일 저녁,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영암군민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 참여한 우승희 영암군수,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박찬모 재경영암향우회장 등 주요 인사들은, 영암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왕인의 문화를 빛으로 형상화한 ‘미래 등’을 전하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정도일보)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시민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박연준 작가와 함께하는 고전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박연준 작가의 신작 '듣는 사람'을 주제 도서로 책에 소개된 고전 5편을 선정하여 작가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정된 고전은 ▲무서록(이태준) ▲변신(프란츠카프카) ▲장자(장자) ▲연인(마르그리트 뒤라스) ▲박용래 시전집(박용래)이다. 강의는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5회에 걸쳐 1시간씩 운영된다. 퇴근길이나 집에서도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참여자를 별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 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하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훈 소하도서관장은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고전 읽기를 통해 고전의 재미와 매력을 느끼고 인문학적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4월부터 시니어 계층(55세 이상)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동네 도서관 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시작해봐요, 소소한 글밭’, ‘시니어 여행 영어’, ‘처음 시작하는 시니어 캘리그라피’가 운영된다. ‘시작해봐요, 소소한 글밭’는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쉬운 작문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글쓰기를 해보는 강좌이며, ‘시니어 여행 영어’는 영어 초보를 위해 여행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강좌다. ‘처음 시작하는 시니어 캘리그라피’ 강좌에서는 책 속 구절을 예쁜 캘리그라피 글귀로 함께 쓸 수 있다. 상반기 강좌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 이용자가 도서관을 통해 더욱 새롭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도서관 이용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여군은 옥산면 소재 사물놀이한울림부여교육원에서 오는 4월 6일 제15회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는 코로나19, 산불 등으로 우여곡절 끝에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진달래꽃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기대 속에서 개최되는 부여군 첫 지역 축제이다.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 추진위원회는 면에서 개최되는 작은 축제이지만, 주민들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 축제가 부여군의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정성스러운 먹거리를 준비했다. 축제장 중앙무대에서는 사물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통기타, 옥산초등학교 풍물단, 난타, 색소폰, 에어로빅댄스, 지역 가수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무대 주변 먹거리 부스에서는 진달래화전, 두부김치, 막걸리 및 떡 등을 누구나 무료로 맛볼 수 있고, 체험 부스에서는 부여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수지침, 이혈·테이핑요법, 발사랑 마사지 및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체험을 할 수 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