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3일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 총 40억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증축, 야외공간 정비로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준공 후 주민이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덕치면의 기존 시설과 연계한 생활 SOC 융‧복합 거점 공간조성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는 5월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축제인‘2024 임실N펫스타’가 오수 의견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의견문화제전위원회와 함께 오수 의견공원 일원에서‘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의견문화제는 잠든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의 보은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로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부각되고 있는 생명 존중의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전국의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2024 임실N펫스타 주요 프로그램은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박람회, 이‧미용 체험과 의료센터, 한방센터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반려동물 패션쇼에는 가수 간미연, 개그맨 이정규가 출연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개성 넘치는 런웨이를 보여주는 팀을 심사할 예정이고, 축하공연에는 이찬원, 장민호, 양지원, 오로라, 김의영 등이 출연하여 임실N펫스타를 축하
(정도일보) 여주시는 지난 25일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최종보고회를 이충우 시장 주재하에 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여주시 전부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가 참석한 이번 최종보고회는 축제 실행계획 및 홍보사항 브리핑, 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 축제개최 전 마무리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5일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광지 및 주차장 정비, 홍보의 다각화, 축제장 안전점검, 자원봉사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재단과 협의하며 축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있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5월 3일(금) ~ 5월 12일(일)까지 열흘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를 대표하는 도자기 홍보판매장, 도예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개막식에는 테이, 홍지윤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펭수, 탑골스타 개청이의 특별공연, EBS 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 최태성의 The
(정도일보)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오는 5월 29일 오후 4시 경제전문가 박정호 교수를 초청해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경제 인문학’을 주제로 제89회 도서관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박정호 교수는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로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부원장, 혁신클러스터학회 학회장, 인공지능법학회 상임이사 등 다양한 경제 관련 연구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세계 지도를 펼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2023)』,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2020)』의 저자이다. 또 MBC 라디오 박정호의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KBS1 신년경제기획, 유튜브 삼프로TV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100세 시대,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해 신중년 등 경제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의 저성장 시대를 대비하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부천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김영애 상동도서관장은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10년을 맞이한 도서관 아카데미
(정도일보)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생일이 포함된 월(月)에 청소년증을 가지고 문화의집을 방문하게 되면 크로플을 1개 무료로 제공해 주는 생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일 이벤트는 청소년운영위원회[조타] 기획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증’이라는 신분증이 있으나 그 발급율과 활용이 저조하여 청소년증 발급률 상승과 청소년의 권리를 높이고, 청소년증 혜택(교통, 입장료 할인 등) 제공, 생일인 청소년을 축하해 주는 1석 4조의 기획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생일 인증 후 간단한 QR코드로 설문조사를 하게 되면 크로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민센터에서 청소년증 발급 신청이 가능하나 청소년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단체 발급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필요서류는 등본, 증명사진(3*4) 각 1장씩을 가지고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생일이벤트 등 기타 이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 또는 거제시청소년플랫폼 누리집을 참고 하면 된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5월 말까지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상반기 봄철 도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겨울철 잦은 강설 및 강우에 따른 동결융해 현상으로 발생한 포트홀과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한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정비 대상은 8,361개 노선에 6,863㎞(위임국도 259km, 지방도 1,891km, 시․군도 4,713km)의 도로시설물이며, 시군 및 도로관리사업소 등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실정에 맞는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해 이에 따라 집중점검 및 도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포장 포트홀, 바퀴자국 패임, 맨홀단차 등 파손부위 정비, 낙석과 산사태 위험지구 및 산마루 측구 정비, 교량,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기능 확보, 배수관, 측구, 도수로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 및 세굴부위 정비, 파손된 도로표지, 불법
(정도일보)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8일 오후 6시 30분‘어버이 날’을 맞아 진주종합경기장 주 경기장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주 동행 콘서트라는 주제로 ‘TV조선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과 TV조선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의 방송활용 관광마케팅 기획사업으로 개최되며, 파급력이 높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진주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미스트롯3, 미스터트롯2에서 진, 선, 미와 TOP7에 선정된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안성훈,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고정우와 채수현, 나태주 등 17명의 인기가수가 총출동하여 진주시를 트로트의 열기로 달굴 예정이다. 콘서트 입장권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주 동행 슈퍼콘서트’라는 취지에 맞게 진주지역 관내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4월 17일 이후 3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인 2매를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배부할 계획이다. 읍면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7일부터 ‘맹견사육허가제도’와 ‘기질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제도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와 반려견 개체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개에 의한 상해, 사망사고 등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맹견사육허가제도는 도사견 등 맹견을 사육하려면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며, 기질평가제도는 동물의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공격성이 높은 경우 맹견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맹견사육허가제 대상인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인 맹견을 기르려는 사람은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요건을 갖춰야 하며, 기질평가(사전조사→본 평가→평가후 조치)를 거쳐 도지사에게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물보호법'이 정한 맹견 외에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가하는 등 공공의 안전에 위험을 준다고 판단되는 반려견도 기질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사육이 허가된 경우라도 개가 사람, 동물을 공격해 다치게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숲가꾸기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경제・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261억원을 투입해 12,047ha 규모의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숲가꾸기는 나무를 건강하고 우량하게 키워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숲의 상태와 나무의 나이에 따라 풀베기,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산림자원 순환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숲가꾸기 11,364ha, 산림의 공익기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공익림가꾸기 683ha 등 총 12,047ha의 산림을 나무의 연령과 숲의 기능에 맞게 건강하고 우량한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숲가꾸기 사업에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자원조사단 23명, 숲가꾸기패트롤 60명 등 재정 일자리 사업 83명을 고용 창출하는 등 24억원을 투입하여 체계적인 산림조사와 도로변 위험수목 제거 등 산림자원 관리에 적극 노력할
(정도일보) 전북자치도는 농식품부가 공모한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파운드리’로 불리는 본 시스템은 비료, 농약, 사료첨가제 등 농축산용 미생물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99억원을 투입하여 정읍 소재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 구축된다. 파운드리는 반도체 산업에서 팹리스의 설계에 맞게 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 개념으로 시작하여, 美 제약회사 모더나에서 바이오파운드리를 활용하여 코로나 백신개발 속도를 높인 사례가 있다. 실험으로 후보물질을 찾는 기존방식에 비해 개발속도는 높이고 비용은 크게 낮출 수 있어 바이오 산업의 핵심으로 기대되어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선진국에서 표준화 및 모듈화 연구에 정부 예산 투자를 늘리고 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세계적으로 농업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특히 친환경 농업 및 반려동물 수요 증가 등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세계시장 대비 0.3% 수준에 불과한 국내산업(2020년 5조.4천억원)의 육성을 위해 수립한 그린바
(정도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사장 이귀남)과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서울 ‘선릉과 정릉’(서울 강남구) 내 선릉(성종과 정현왕후의 능)에서 '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문화재청은 지난 2022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 년간 이어져 온 효와 예의 사상을 되살려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의 해설과 안내에 따라 실제 기신제향의 전체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 다식, 떡, 면, 탕 등의 제사 음식을 제기에 담아 제사상에 차려보는 ‘제물 진설 체험’(오후 1시 30분)과 직접 제관복을 입고 제향 의식을 행하는 ‘제향 제관 체험’(오후 3시 30분) 두 가지로 진행된다. 행사는 회당 총 32명(제물 진설 체험 20명, 제향 제관 체험 12명)이 참여 가능하며, ‘제물 진설 체험’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향 제관 체험’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하루에 두 가지 체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전북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평가 부문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6대 국정목표, 105개 지표(정량 86, 정성 19)에 대해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평균 목표달성도 94.0% 대비 4.8%p, 전년 대비 1.2%p 높은 98.8%의 역대 최고 실적으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2024년(2023년 실적) 정량평가 부분에서 전체 86개 지표 중 85개 지표를 달성해 국정 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성평가 부분에서는 19개 지표 중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사람-책-콘텐츠가 만나는 도서관, 전북의 미래를 여는 자산입니다.),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우수사례(대학을 통한 현안 해소로 새로쓰는 전북특별자치도) 2건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평가를 위해 상시적이고 주기적인 실적관리, 도와 시군의 합동 워크숍, 전문가 1:1
(정도일보)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자 4월 26일부터 5월 6일 축제 기간 동안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함평의 관광 마스코트 캐릭터인 황박이 및 지정된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한 후 네이버폼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청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 및 함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따뜻한 봄날 나비축제에 오셔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에 담긴 법조문 형식의 특례들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기본 구상, 기본계획 수립, 그리고 조례 제·개정 준비 등 분주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으로 구체화 할 대상은 75개이며, 그 중 전북이 가장 잘하는 농생명 영역에서 가장 앞선 속도를 내며 선제적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에 특화된 농생명 자원을 중심으로 생산․가공 등 연관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농생명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의 농생명산업지구 특례는 전북의 산업구조를 성장시키는 데 큰 기대를 모으는 특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농림부장관이 가진 농업진흥지역 해제, 농지전용허가 권한을 도지사가 이행하게 되며, 식품·종자·미행물·동물의약품 등 특화산업의 생산과 가공, 유통, 그리고 연구개발의 집적화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해당 지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은 체류기간을 확대할 수 있어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가 가능해 진다. 현재 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을 마치고, 시군 사업 보완을 거쳐 7월 1일까지 시군 공식 신청을 기다리는 중이다. 향후 도는 시군 신청서를 토대로
(정도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개관 5주년을 맞아《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을 4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9년 2월 개관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광교호수공원에 인접한 장소 특성을 반영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친근한 전시를 개최해 왔다. 또한 2022년부터 서로 다른 매체를 다루는 창작자 간의 협업인‘아워세트(Our Set)’시리즈를 통해 현대미술의 실험적 경향을 소개해 왔다. 올해‘아워세트’는 1세대 전위예술가 성능경(b.1944)과 청년 싱어송라이터 이랑(b.1986)의 2인전을 선보인다. 시각예술과 대중음악이라는 장르와 세대 차이를 떠나 불가분의 관계인 ▲예술과 자본주의 ▲예술과 사회 ▲예술과 일상을 다루는 두 작가의 공통감각과 방법론에 주목한다. 성능경은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로 자본주의에 종속되지 않는 비물질 예술을 일관된 태도로 평생 지속하고 있다. 1970년대에 신문을 읽고 오리는 '신문:1974.6.1. 이후' 작업으로 시대에 저항했고, 노년에 이른 지금, 삶-공부-예술이 삼위일체하는 예술가로서의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