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8일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이하 자율평가)’ 결과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책임교육 학년(초3․중1)을 대상으로 자율평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왔다. 이번 연수는 평가 이후 체계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평가 시행교 운영사례 나눔 ▲평가 시행 경과 및 평가 결과 활용 방안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학교운영 계획 수립 ▲학업성취 수준에 따른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다중학습안전망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 ▲더(T․H․E)자람 프로젝트 연계로 책임교육 학년 지원 ▲학습지원 담당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 운영 ▲책임교육 학년 대상 학력향상 지원 우수사례 나눔 등을 연속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은 학생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설계하는 첫걸음에 해당한다”면서 “평가 시행에 그치지 않고 평가 결과를 분석해 교사의 교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9일 시청 여유당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단장과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조은선 원장(GKL 그랜드코리아레저 인재개발원)은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 △직장 내 괴롭힘 등 사례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의 역할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오늘 강의는 간부 공무원들이 권위를 내세우기보다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다산 정약용 선생 묘소에서 진행한 새해맞이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 THE NYJ THE 청렴 추진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광주시 북구가 주민 일상에 문화와 예술을 더하는 문화적 도시 환경 기반을 구축하고자 조성한 도심 속 컨테이너형 팝업전시관 ‘펀펀한 아트박스’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흥근린공원 일원에서 ‘펀펀한 아트박스 개관식’이 개최됐다. 펀펀한 아트박스 개관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조성한 펀펀한 아트박스를 널리 알려 전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블쇼, 기념식이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공예 체험 부스 운영과 흥겨운 축하공연이 2시간 동안 펼쳐졌다. 이번에 정식 개관한 펀펀한 아트박스는 광장, 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 예술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평범한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고자 북구가 지난 2월 조성한 컨테이너형 전시관이다. 컨테이너는 크기가 가로 6m, 세로 3m, 높이 4m로 정면과 우측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밖에서 내부를 들여다보는 형태로 설계됐으며 ▲신용빛고을근린공원 ▲중흥근린공원 ▲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가 수원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 월간 진로의 날’을 연다. 청소년 진로개발역량 강화 사업인 ‘꿈을 향한 직진(직업진로) 클래스 월간 진로의 날’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세부 사업 중 하나다. 12월까지 수원시 초·중학교 29개교 60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 10개소를 직업실무체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청소년들이 AI(인공지능)·로봇, 디자인, 방송, 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들과의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교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수원시 감염취약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마스크 30만 장을 기부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채규암 총재는 8일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등 168개 시설에 마스크를 배분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주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지원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1991년 창립 이래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 장학사업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2021년 3월에는 수원시와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 차례에 걸쳐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금 1억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상록구노인복지관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지난달 말 기준 65세 이상 거주 인구가 8만 9천968명으로, 전체 인구 가운데 14.4%를 차지해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추세를 고려할 때 향후 10년 내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식사 확대를 위해 올해 1월부터 경로당 운영비를 지난해 대비 30%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또, 신규 노인 일자리 631개를 신규 발굴하는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기여할 수 있도록 약 6천600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초고령화 시대 대비 노인복지시설 건립의 합리적 기준 마련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안산시 노인복지시설 10개년(2023~2023) 중장기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사업은 한복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을 갖춘 융합형 공간을 조성해 한복문화 활성화 거점 기반을 마련하고 한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매년 평가해 최대 3년간 지원한다. 1차년도인 올해는 시설을 구축하고 공간을 조성해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도는 보성에 있는 천연염색공예관을 ‘가치그린(Green)한복 창작소’로 탈바꿈해 운영할 계획이다. ‘가치그린(Green)한복 창작소’에서는 한복 계승교육,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전통한복 기획 전시, 한복 재활용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한복문화주간에는 한복 패션쇼, 전통혼례식을 선보이고, 천연염색 규방공예, 전통자수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한복은 우리 정체성을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에 조성할 한복문화 창작소가 도민의 전통문화 인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관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7일에는 ‘흥선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했고, 8일에는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구순잔치’, ‘의정부1동 국제자원봉사연합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신한대학교 어버이날 맞이 감사해孝 건강해孝 사랑해孝 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장수를 기원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과 사회 발전에 큰 가르침을 주셨다”며 “어르신들의 사랑과 지혜에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어버이날은 1973년에 ‘어머니날’이 ‘어버이날’로 개칭되면서 부모님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문화유산인 효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
(정도일보)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8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경문화 운동’의 하나로 새마을운동발상지 문성리 마을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기계면 문성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70여 명과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원들은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했으며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준 포항시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은 “노인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담은 행사로 공경의 의미와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새마을부녀회는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공경문화 운동 외에 한자녀 더 갖기 운동,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가정 새마을운동 등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부가 최근 호국보훈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강이원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및 회원, 보훈단체 회장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등 50여 명이 충혼탑 참배, 교육 등을 함께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2023년 1월부터 보훈관련 수당을 2배 인상하는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월 7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에서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얼갈이배추와 열무(40kg)를 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으며, 후원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정성껏 농작물을 재배한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피와 땀이 섞인 농작물인 만큼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상당히 기뻐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경로식당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전기업체인 퍼펙트전기맨(영통구 망포동)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산 제품인 LED 램프 1000개를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전달식은 7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사홈서비스’를 제공할 때 LED 램프를 배분·사용할 예정이다. LED램프 1000개(650만 원 상당)는 가사홈서비스에서 5년여 동안 쓸 수 있는 물량이다. 전달식에는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국장,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윤명배 퍼펙트전기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명배 대표는 “기부 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사업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관심을 기울여주신 퍼펙트전기맨에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자재를 후원해 주셔서 가사홈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사홈서비스는 전문 기술을 보유한 현장 기술자가 신청 가정에 방문해 전기·전자·배관·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정도일보) 대구광역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칠성동 소재)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며,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과 감사 공연을 개최한다. 5월 8일 어버이날은 ‘어머니날’이 1973년 ‘어버이날’로 개칭되며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를 포함한 부모와 노인 공경까지 아우르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대구광역시는 매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효심으로 물들다’는 주제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식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포토존이 운영되며, 기념식은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어버이날 감사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나 질병으로 편찮으신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간병하고 모시며 이웃 어르신들까지 살뜰히 보살펴 온 효행자 4명과 지역사회 어르신을 보살피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1개 단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활넙치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해상물류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해상물류비 지원 정책은 도내 수출업체의 물류비 경감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수출 직항노선 부재와 복잡한 유통 경로로 타 지역 대비 물류비 과중으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활어 수출업체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해상물류비 지원금액은 수산물(활어) 수출시 제주발 활어 선적차량 킬로그램(㎏)당 160원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제주도는 도내 양식업체뿐만 아니라 수산물 수출업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내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22년 첫 지원 이후 2023년까지 총 9개소에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출용 활어의 해상물류비를 지원해 물류비 부담을 덜고 해외시장 판로를 더욱 넓게 열어 제주 수산업이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사이 료의 베스트셀러 원작이자 제36회 도쿄 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화제작 ‘정욕’이 5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원제: 正欲 | 감독: 기시 요시유키 | 원작: 아사이 료 『정욕』 | 출연: 이나가키 고로, 아라가키 유이, 이소무라 하야토 외 | 수입/배급: 해피송] 영화 ‘정욕’은 2021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50만 부를 돌파하며 일본 최고의 문제작이자 화제작으로 떠오른 아사이 료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정욕’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다섯 명의 인물이 예상치 못한 계기를 통해 서로가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 원작 소설 ‘정욕’은 제34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 일본의 독서 잡지 ‘다빈치’ 선정 2021년 플래티넘 도서, 2023년 올해의 책 문고 부문 1위를, 일본 최대 서점 기노쿠니야 선정 2022년 베스트셀러 2위, 일본 서평 사이트 ‘북로그’ 2021년 연간 등록 1위, #최고의책 최다 등록 등의 기록을 세우며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까지 관심을 집중시킨 화제작. 원작자인 아사이 료는 2009년 소설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로 데뷔해 일본 문학계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