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진건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진건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노인회·이장협의회·체육회·방위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의용소방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준비했으며, 무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곰탕을 대접하여 기력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달구벌입춤 명인 김민아 선생님의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주민자치센터 통기타 동아리 ‘해피매직’ 축하공연 △어르신 곰탕 대접 △각설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규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진건읍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단체와 경로잔치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기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진건읍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 양주시는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증명법사로 하여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기증한 3여래 2조사 사리(가섭여래, 정광여래, 석가여래, 나옹선사, 지공선사) 이운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장, 시·도의원과 불교 신도, 시민 등 1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앞 광장 회암사지 특설무대에서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신중작법, 사리 이운 의식을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108배를 통해 공식 행사가 시작했다. 이어 칠정례, 반야심경, 다례재,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 봉행위원장인 호산스님(봉선사 주지)의 경과보고, 축사(윤석열 대통령, 강수현 양주시장 등), 청법게, 입정, 법어, 정근, 축가(장사익, JH콰이어), 청소년 문화공연, 보광전지 사리친견 순으로 진행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024년 제2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사업으로, 공동체 활동과 공간조성 분야로 나눠 총 4천3백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동체 활동 분야는 6곳(▲5인 이상 형성 5곳, ▲10인 이상 지속 1곳)을, 공간조성 분야는 1곳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되어 있는 주민모임이며, 5월 22일 18시까지 모임 소재지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 담당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주민 모임의 대표자는 공고 기간 내 새싹교육(5월 18일)을 이수하여야 하며, 60% 이상 출석해야 수료로 인정된다. 대상 공동체는 6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공동체는 회계교육 이수 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주민주도의 참여·소통·나눔의
(정도일보) 파주시는 17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파주지역 건축사회, 파주시 측량협회, 파주시 인허가 담당 공무원 60명이 모인 가운데 소통 행정을 위한 ‘2024년 파주시 인허가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인허가 소통마당(실무자급 간담회)은 파주시 실무자급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건축·측량 등 설계업체의 실무자 간 논의의 장을 열어 상호 업무 이해도를 증진하고 명확한 업무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실무자급 간담회는 담당 공무원과 설계업체 실무자들이 동등하게 논의 안건을 자율 신청해 발표하고 신청 안건에 대해 자발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인허가 소통마당은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 열기로 예정된 시간을 넘어 마무리됐다. 파주시는 이번 실무자급 간담회뿐만 아니라 민간과의 협업과 소통을 위해 2024년부터 매월 1회 설계업체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했고, 건축사회-측량협회와 상생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양방향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왔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설계업체와 담당 공무원 간의 인허가 기준에 대한 간극을 좁히고, 인허가 업무에 적극 반영해 파주시 청렴도를 향상시킬
(정도일보) 원주시는 지난 17일 홈플러스 원주점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원주소방서, 시민단체(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요령 안내 리플렛과 가정집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개선을 위해 주변 상가 등을 방문하여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 사각지대 신고 관련 안정한바퀴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실버안전문화콘서트’에 참석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안전교육, 안전신문고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은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또한“다중이용시설에서 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 발생 초기 안전관리자의 빠른 대응이 중요하고 이용객들 또한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
(정도일보) 성남시는 지난 5월 18일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개최한 올해 첫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2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 50쌍(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2%다. 지난해 5차례 열린 솔로몬의 선택 행사의 평균 커플 매칭률 43%(총 230쌍 중 99쌍 커플 탄생)와 비슷한 수준이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차례 기획한 이벤트다. 시는 참여 자격을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27~39세(1984년~1996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했다. 이번 1차 참여자 100명 모집에 597명(남자 380명, 여자 217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시는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6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들이 행사장에 나왔다. 시는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해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한
(정도일보) 울산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에 30만여 명이 방문하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만여 명 증가한 수치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가 전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축제를 돌아보면, 축제 첫날인 5월 17일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울산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출신 가수인 ‘테이’의 봄꽃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이 관람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5월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이번 봄꽃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동형 반려식물 진료소(클리닉)에는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의 생육상태를 진찰하고 치료하기 위해 방문객 들이 줄을 이었다. 축제 기간 태화강 국가정원 초화원에서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작약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향기정원의 라벤더, 체리세이지, 로즈마리 등 허브식물과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의 꽃들도 활짝 피어 자연 그대로의 향기로 행사장을 더욱 빛냈다. 소풍마당에서는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반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안'이 지난 17일 제4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으로 전북자치도는 유수의 기업에 더 매력적인 지원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향후 더 많은 기업이 전북자치도에 문을 두드릴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산단 조성, 산업별 특화단지 지정 등 이전 및 투자기업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그럼에도 우리 도가 원하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이전을 원하는 기업의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도록 킬러규제를 개선하고, 해당 기업의 인재들이 함께 도로 이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조례 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금번 개정된 조례가 공포되면 그 즉시 효력을 발효하며, 전북으로 이전 및 투자를 원하는 기업은 ▲ 투자 초기단계 30~50% 비율로 선지원, ▲ 지역건설업체를 참여시킬 경우 산정보조금의 5% 이내 추가 지원, ▲ 직원 도내 이주시 최대 2천만원 지원, ▲ 국가보조금이 도 보조금보다 적을 경우 투자금액 구간별 차액
(정도일보)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은'제1대 원장으로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이장식 원장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를 거쳐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분야의 정책을 다룬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장식 원장은 1964년 의성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7급 행정직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도시계획과장, 대변인, 자치행정국장, 청도부군수, 경산부시장, 포항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도 본청과 시군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전문 행정가이다. 이장식 원장은“공직 경험을 살려 도내 100여개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을 끌어내어 평생교육기반을 넓히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통해 진흥원이 도단위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정에 발맞추어, 인구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평생교육 분야에 반영하여 결혼과 출산을 위한 도민 의식변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인
(정도일보) 남양주시 양정동체육회는 지난 18일 남양주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 내 자작나무 숲길에서 개최된‘양정동민 주민화합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맑은 5월 하늘 아래 개최된 걷기대회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걷기코스는 한강시민공원을 출발해 자작나무 숲길과 한강 산책로를 지나 석실마을 입구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왕복 3km 구간으로, 특히 맨발걷기가 가능한 구간을 추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완보한 참여자에게는 간단한 간식을 제공했으며, 양정동 사회단체협의회,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미금농협, 중부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경품을 추첨하여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규호 양정동 체육회장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걷기대회가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지치고 움츠러들었던 동민들의 몸과 마을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희망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지속할 수 있는 걷기 코스 개발에 더욱
(정도일보) 동구 문화플랫폼이 오는 6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개인전 '일러, 바치기 인 부산'을 개최한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112만 명을 보유한 키크니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 컷 만화를 비롯한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3년 하반기 상업 전시 중 가장 주목받았던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일러바치기’ 서울 전시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전시로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한 컷 만화들로 이루어진 일러스트 및 설치물 등을 여러 개의 방으로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픈식 배지 증정 이벤트, 작가사인회, 굿즈샵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5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네이버와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되며, 성인 관람료 정가에서 40% 할인된 금액인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전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전시회 관람료는 성인 1만 5000원, 소인(36
(정도일보) 2023년 5월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은 관련 시행령과 조례 제정 작업이 완료되어 6월 8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강원특별법은 미래산업글로벌도시라는 비전 하에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가로막던 산림, 농업, 환경, 군사 등 4대 규제를 완화하고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여러 가지 특례 확보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시행령 제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여 차례 국무조정실 및 소관부처 방문 협의를 통해 시행령(안)에 우리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왔으며, 입법예고 이후에도 시행령에 추가적 특례사항을 담기 위해 마지막까지 부처 설득에 공을 들였다. 최근 강원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법제처 심의를 통과했고, 시행에 앞서 차관회의 및 국무회의 등 행정적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이번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부처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실무적으로 의미 있는 특례들을 새롭게 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법 조례는 위임사항 17개 조례 중 16건이 이미 완료되어 시행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안심유치원 운영을 내실화 하기 위해 20일 14시 영서권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23일 14시 영동권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보람채에서 ‘2024 안심유치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00개 유치원을 안심유치원으로 지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안심유치원 평가 매뉴얼을 중심으로 건강·안전 분야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을 안내하며, △안심유치원 운영 방향 △안심유치원 업무 안내 △2023 안심유치원 운영 사례 △안심유치원 급식과 간식 운영 △안심유치원 보건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안심유치원으로 지정된 도내 100개 유치원 대상 1차로 교육지원청 중심의 안심유치원 점검 및 지원을 실시하고, 2차로 도교육청 지원단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희망하는 유치원에 건강·안전 관련 요청 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안심유치원 사업은 우리 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정도일보)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28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과 6월 5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하는 ‘행복한 유람선 타러 가孝’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유람선 타러 가孝’는 서해와 한강을 연결하는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에 승선해 수향 8경 등 자연경관을 감상함으로써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해주기 위해 기획했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평소 나들이 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고 새로운 자연환경과 경험을 통해 일상의 활기를 회복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집단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역사회 자원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울감과 고독감을 완화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도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수원시가 2024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9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 다문화한가족 축제처럼 다양성이 환영받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내·외국인 주민 5000여 명이 방문해 세계 문화와 한국문화를 즐겼다.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도록 도움을 준 유공자, 모범외국인 10명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은 한국에서의 행복한 삶을 노래해 호응을 얻었고, 다문화인 100여 명이 참여한 세계전통의상 깃발퍼레이드는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 롤케이크 나눔행사, 이주민이 참여한 공연무대, 세계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