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5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원2동 복지지원과에서 4월 한 달간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 집중 홍보활동의 일환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법령을 잘 알지 못해 불법주차 등 위반행위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 것을 예방하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정착하고자 마련했다. 복지지원과 직원 및 장애인주차구역 계도요원 등이 의정부역 일대에서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물품 및 전단지를 배부하며 올바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고, 장애인의 편의증진과 권익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25일 복합적 위기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민관통합 관리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난도 사례대상자의 복합적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별 개입 방향과 문제점, 향후 절차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가족관계가 해체된 발달장애 한부모 가족의 자립지원을 위한 각 기관별 개입방향을 모색하고, 대상자 질환의 이해 및 발달장애 자녀의 특성을 고려한 자립 지원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이성희 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가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4월 25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5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등 성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신대용 회장은 “작은 마음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아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5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란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나 질병, 노령, 장애 등 돌봄에 대한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직접 방문,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며 상담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신고와 제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명자)가 동참해 중앙정부와 광역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수혜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를 안내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사회경제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발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5만1천660필지 및 개별주택가격 1만2천295호 등을 심의했다. 심의‧의결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이의 신청은 5월 29일까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이의 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재조사‧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개별부동산가격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4년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본자일2 지적재조사지구 등 3개 지구 282필지의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 결정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토지이용 현황과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도,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는 자체 촬영한 드론영상을 경계 설정, 민원 상담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본자일2지구(43필지‧4만3천781㎡), ▲금곡지구(191필지‧10만6천895㎡) ▲안골2지구(48필지‧2만2천298㎡)의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한다. 시는 60일 동안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9월까지 경계를 확정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아 지적공부 공신력 제고의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사업을 지속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 재산세 변동 신고서를 6월 17일까지 접수한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해당돼 고율의 건축물분, 토지분 재산세로 부과된다. 하지만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 변동 신고를 하면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로 부과돼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신고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전입 신고 후 오피스텔을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소유자 또는 세입자다. 재산세 변동 신고서 및 증빙서류(수도, 전기, 가스요금 고지서)와 신분증을 첨부해 카카오톡, 팩스, 메일 또는 의정부시청 세정과에 방문할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거용 오피스텔로 신고하면 다주택으로 인한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다른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신중히 검토 후 신청해야 한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재산세 변동 신고 안내를 위해 5월 중 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뢰받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장암동에 위치한 자원회수시설에서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시 환경관리과‧시민안전과‧자원순환과, 의정부소방서, 자원회수시설 등 3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시설 외벽 실외기 과열로 인한 화재 상황 및 이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사업장 자체 초동 대처 ▲현장 지휘‧통제 ▲인명구조와 방제작업 ▲사고 수습 및 복구 순으로 훈련했다. 또 우수관을 통한 2차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화학물질은 유출 시 직접적인 인체, 재산상의 피해뿐만 아니라 2차 오염을 통해 광범위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실제 사고 발생 시 발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로 주택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단열, 창호, 바닥 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34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평균 243만 원(최대 330만 원) 상당의 시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다. 단,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공공임대 등 LH 및 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가구, 2년 이내 동사업으로 지원받은 가구 등은 제외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이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정한 시공업체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 후 최종 지원 결정을 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취약계층의 거주환경 개선을 통해 난방비를 절감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24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한국4-H양주시본부가 ‘2024년 한국4-H양주시본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실적, 감사 및 결산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 ▲정관 개정, ▲회비 규정 신설 등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혁 본부장은 “미래의 농업의 뿌리인 학교 4-H회원에게 4-H 이념을 몸소 실천케 하여 농업, 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농촌 리더로 성장하는 양주시 4-H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농촌을 이끌어 주시는 4-H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희망찬 농업의 미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 복지사업으로 ‘양손가득·영양가득 반찬드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5년 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20가구에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배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밥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반찬을 가져다드리는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백석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상반기 고위험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XBB.1.5 백신 기접종자이며 이전 접종간격 3개월(90일 이상) 이후 접종 가능하다. 또한, XBB.1.5 백신 미접종자도 접종할 수 있다. 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 가능하나 병·의원에 전화 문의하여 백신 보유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코로나19 면역력 지속 확보 및 변이바이러스 대응 등을 위하여 캐나다, 스웨덴, 영국,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도 상반기 고위험군 접종 권장사항을 발표하여 시행 중이며, XBB.1.5. 백신 접종 후 입원 예방 효과는 미접종 집단 대비 50% 이상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연령대는 전 연령 평균에 비해 치명률이 상당 수준 높고, 면역저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고위험군과 미접종자는 상반기 코로나19 접종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 및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현장 보고 장비 활용률, ▲위해 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이물 신고 기한 내 처리 비율 등 총 1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식품 관련 업체 단속 시 적법한 규정 준수 여부와 위반 사항을 투명하고 명료하게 처리함으로써 단속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시행, 안심식당 및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확대 및 지정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조성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 위생관리에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두 번째 흥선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1동주민센터 1층 북카페에서 열린 티타임에는 흥선권역(권역국장 박성복) 4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티타임은 2월 7일 티타임에서 논의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인도교 설치 등의 제안 및 건의사항에 대한 담당 부서 검토 및 처리결과 브리핑으로 시작했다. 이어 흥선권역 현안인 ▲가능동 일대 C.STREET 걷고싶은 거리 조성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교외선(의정부~능곡) 운행 재개에 대해 다뤘다. 또 가능동 소재 녹양천변 행복누리공원 인근 안전강화 대책 강구, 장마철 침수 예방을 위한 투수 그레이팅 설치 등의 건의가 나왔다. 아울러 주민자치회장 및 통장협의회장들은 좁은 골목이 많은 흥선권역 내 주차문제 해결 방안, 우범 우려지역 CCTV 확충 등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티타임이 거듭될수록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지고 있음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5일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1기 원우회(회장 남석찬)가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5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1기 원우회 남석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남석찬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도록 백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해주신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1기 원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는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