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설왕설래 이유있었네] 5월3일 월요일 

 

 

[편집국에서]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산 중 삼성그룹의 자산 핵심인 '삼성전자' 지분이 부인 홍라희 여사에게 가장 많이 돌아가면서 다양한 해석이 분분. 하기사 현재 영어(囹圉)의 몸이 된 이재용 부회장으로선 향후 재판 결과에 따라 경영권 이양 등도 거론될 처지.

 

이제 관점은 삼성전자 최대 주주가 된 홍라희 여사의 경영 일선 참여 여부. 현대그룹 정몽헌 회장의 사후에 부인 현정은 여사가 회장을 맡은 것처럼 홍 여사가 삼성그룹 경영 일선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못 해. 혹은 동생 홍석현 등의 역할도 지켜볼 포인트.

 

어쨌든 삼성전자는 그룹 매출의 80%를 책임지는 국내 최고·최대의 글로벌 기업. 삼성으로선 쓸데없는 경영 불안 요소를 없애면서 이재용 부회장 구명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직면한 최대 과제임을 잊지 말아야.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