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 '2021년도 다문화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 개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2021년 다문화 유관 기관 온라인 소통 간담회’ 개최

 

수원시 공직자와 다문화 관련 기관 관계자가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활발한 소통 체계 구축을 위해

4월 15일 오후 2시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과 다문화 관련 7개 기관인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YWCA,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다누리콜 경기수원센터, 수원시 이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수원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도 2분기 주요 정책(사업)’ 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 논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을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거주 외국인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역화폐(수원페이)로 지급한다.

수원시 대상 인원은 5만 8140명이며,  4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021년 외국인 긴급 지원 사업은 질병·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생활이 어려워진 외국인 주민에게 생계비(4인 가구 이상 100만원), 의료비(1인당 최대 100만원), 해산(解産)비(1인당 최대 50만원) 등을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결혼이민자 문화교실 등을 운영할 비영리법인(단체) 등을 모집해 사업비 지원사업한다. 기간은 6~12월가지

이밖에 ‘다문화한가족 축제(5월 개최 예정)’, ‘결혼이민자 영유아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다문화신문 구독 지원’ 등에 관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