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소방서 소속 직원이 출장 업무 중 화재가 발생한 것을 신속하게 초기 화재진압하여 대형화재로 이어질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막아 화제다. 23일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양주소방서 소속 김기혁 소방교는 지난 22일 11시20분경 출장 업무을 마치고 복귀하는 중 양주시 은현면 소재 도색 작업장에서 분출하고 있는 다량의 연기를 발견하고 지체없이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주변에 있는 분말소화기 2개를 사용해 진압에 나서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화재는 김기혁 소방교의 신속한 초동조치로 인명피해 없이 13분 후인 11시43분경에 완전 진화됐다. 김기혁 소방교는 2019년 12월에 임용 후 2023년부터 양주소방서 소방행정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기혁 소방교는 “검은 연기를 보고 자동으로 몸이 움직였다”라며“소방공무원으로 당연한 일을 했을 뿐,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한치 망설임 없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써준 김기혁 소방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도시공사는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신청 편리성을 높이기 위하여 2024년 5월분부터 인터넷 선착순 접수 일자를 기존 매월 16일 ~ 매월 말일에서 매월 5일 ~ 매월 말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접수는 거주자우선주차 지도 서비스에서 신청 가능 구획을 확인 후 의정부도시공사 통합예약 결제 사이트를 통하여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선착순 접수의 경우 전화 및 방문 접수와 달리 의정부시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경우에는 행정안전부 비대면 서비스를 통하여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신청이 가능하여 서류발급 및 제출에 따른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김용석 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업무 프로세스 발전으로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주차장 배정신청의 편리성을 높이고, 인터넷 취약 계층을 위해서는 전화 및 방문 접수를 기존대로 유지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부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행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장바구니를 모집하고자 '잠자는 장바구니 깨우기'를 실시한다. 4월 22일~5월 31일까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를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여 예쁘게 단장(세탁, 라벨 부착)하여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되돌려 드리고자 한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엄마샘 나눔학교’에서 재능봉사활동(라벨부착)을 함께 도와주셔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재래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검정 비닐의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의 생활을 촉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으며,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민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9일 양주도시공사와 위기 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문화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1박 2일 카라반 캠핑 프로그램과 장욱진 미술관 관람 및 특별공연 등을 진행하는 등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높이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부모와 자녀의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풍부한 심리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현 센터장은 “위기청소년들에게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전해지는 관심과 애정이 심리적 성장과 회복에 귀한 자원이 되며 주변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뜻깊은 경험이 된다”며 “앞으로도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화 1388, 개인 상담, 찾아가는 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위기청소년 긴급 지원 서
(정도일보) 양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과 시의원,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용역은 장사시설의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입지와 규모, 화장 및 안치 수요, 사업비, 기본계획 등을 분석하고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장사시설은 백석읍 방성리 산75 일원 83만㎡에 국도비 245억원 포함 총 2,093억원을 들여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수목장림, 자연장지,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주변 등산로, 산책로와 어우러지게 추모마당, 잔디광장, 기억의 탐방로, 사색의 숲, 전망대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하고, 예상되는 주민 불편 사항을 모두 해소하여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는 장사시설을 건립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신규 모집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관내 ▲카페, ▲공방, ▲도서관, ▲주민자치 시설, ▲복지시설 등 생활권 내 다양한 유휴공간을 시설주가 무료로 공유하는 학습공간 기부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설주는 시민 주도형 학습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유휴공간을 무료로 개방하며 학습자들은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재능기부 강의 등 다양한 학습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 및 주도의 평생학습 문화를 형성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회룡역 2번 출구 일대 하천변에 수국과 철쭉 약 500본을 식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절별 꽃 식재는 지난해 호원2동 주민총회에서 실시한 투표를 통해 선정한 사업이다. 주민자치회 위원 27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회룡천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식재 후에는 천변의 쓰레기 100리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권경철 회장은 “우리 손으로 심은 수국과 철쭉이 만개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수 작업과 식재지 관리를 통해 꽃으로 가득한 회룡천을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식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주민자치회와 ‘지역특산물 소비촉진 및 주민자치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특산물 홍보 ▲지역 특산물의 판매 및 소비촉진 ▲주민자치 및 문화교류 활성화 등이다. 협약식 직후 홍성군 서부면 주민자치회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의 자치사업인 ‘2024년 신2나는 아나바다 장터’ 행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친환경 유기농 양파, 마늘, 젓갈 등 14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신곡2동은 9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선정된 ‘2024년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홍성군 서부면에 방문해 홍성군 서부면 행정복지센터와 도농교류 자매결연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경자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농 간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과 농가가 어우러질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드림스타트 2~6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드림(dream) 농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또래들과 함께 하는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해 아동 및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통한 전인적 발달에 기여할 계획이다. 관내 협약기관인 스카이짐유소년스포츠클럽(녹양점)의 지원으로 관련 서비스 비용을 일부 지원받아 운영한다. 6개월 동안 주 2회, 60분씩 농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구교실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운동하며 스트레스도 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정보도서관 시네마 천국에서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24년 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천으로 인해 행사 장소를 실내로 변경했음에도 골든벨 도전장을 제출한 5~13세 어린이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기후변화, 탄소중립,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문제를 OX퀴즈부터 주관식 단계까지 풀어가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했다. 최후의 1인이 된 백지이(유치부)‧임지후(초등부) 우승자에게는 6월 5일 환경의 날에 해당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의정부시장상을 수여한다. 행사에서는 ‘2024년 기후변화주간(4월 22~28일)’을 맞아 환경 체험부스도 동반 운영했다. 많은 시민들이 22일 지구의 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실시하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소망나무 만들기’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도 기후변화를 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대안교육기관인 한꿈학교와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한꿈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 간 1:2 결연을 통해 진로 설계, 정서적 지지, 취업 연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멘토링 참여 학생들의 요구를 고려해 맞춤형 자문위원을 매칭시키고, 학업 성취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한꿈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통일리더로서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청년공감터에서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3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19~34세 청년 57명으로 구성됐다. 정기 분과회의 개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청년위원회 참여 및 청년의 날 행사 기획 등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를 종합해 체계적인 청년 정책을 발굴한다. 워크숍은 청년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와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듣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목적성’ 있는 청년협의체, ‘개성 있는’ 분과로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며 청년협의체 위원 간 단합력과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곽신애 위원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며 좋은 출발점을 마련했다”며, “의정부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모아 보다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소통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4월 22일 지회 4층 대강당에서 ‘제43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대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입학생 선서, 입학허가 선언, 축사 등의 기념식을 진행했다. 제43기 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에 운영한다. 노후관리, 안전 및 범죄예방 교육, 웃음치료,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옥분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이 생명력 넘치고 건강하게 성장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43기 노인대학 입학생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배움의 시간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더욱 확장하고 삶을 활력있고 풍요롭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고산지구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4월 22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동근 시장, 시의원, 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번 9호점 설치를 위해 시는 작년 12월 13일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트포레 아파트 키즈맘센터(240.16㎡) 사용에 대한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리모델링, 위탁기관 선정 등의 절차를 걸쳐 이날 문을 열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시는 2019년 11월 민락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9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맞벌이 가구에 촘촘한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22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소속 공직자 및 양주도시공사,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부패방지 청렴교육 ‘청렴 라이브(LIVE)’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 라이브(LIVE)’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공연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권익위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재현한 ‘별이 빛나는 밤’ 공연을 시작으로 업무상 갑질금지 규정을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낸 공무원 행동강령 특강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판소리로 표현한 ‘신(新) 별주부전’ 공연을 진행했으며, ‘청렴 감동영상’을 마지막으로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고, 공직자의 행복은 곧 신뢰받는 행정과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공직자로서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함께 노력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