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회룡역 2번 출구 일대 하천변에 수국과 철쭉 약 500본을 식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절별 꽃 식재는 지난해 호원2동 주민총회에서 실시한 투표를 통해 선정한 사업이다. 주민자치회 위원 27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회룡천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식재 후에는 천변의 쓰레기 100리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권경철 회장은 “우리 손으로 심은 수국과 철쭉이 만개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수 작업과 식재지 관리를 통해 꽃으로 가득한 회룡천을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식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천 주변 환경정비와 벚꽃 산책로에 조롱박 200본을 심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미관 개선 등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주민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약 112명이 참여해 산책로 소망존 약 200m 구간을 따라 조롱박 모종 200본을 식재했다. 이날 심은 조롱박은 8월 중 개화해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원천~원도봉산 구간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방치 쓰레기, 수목폐기물 등 100리터 종량제 봉투 15개 분량을 수거하는 등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고연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관 향상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4월 23일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봄맞이 청소를 시작으로 ‘오(늘은)~! 클린데이’를 재개했다.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정비를 통해 봄을 맞이하는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의정부1동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을 오(늘은)~! 클린데이로 지정,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관내 청결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영리 동장은 “2024년 첫 번째 클린데이에 아침부터 함께 고생해주신 일사천리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청소를 통해 주민들 모두 상쾌한 봄을 맞으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깨끗한 의정부1동을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23일 용현동 소재 우영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실시했다. 지역 노인들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을 체크하고, 대상자별 건강관리 교육 및 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및 건강돌봄 욕구가 높은 곳을 우선 선정해 운영한다. 이성희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4월 23일 위기이웃 발굴과 복지자원 확대를 위한 민관협력 캠페인 ‘한 스푼 더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 스푼의 작은 정보, 자원, 관심 등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추진했다.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의정부역 광장 일대에서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가 안내된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주민 간 정보 교환이 활발한 거점기관(병‧의원, 약국, 식당, 편의점 등) 80여 개소를 방문해 복지자원 나눔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우미자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 발굴할 것”이라며, “작은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3일 민락 다함께돌봄센터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감사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카네이션은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 행사에서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달아드릴 예정이다. 허진희 센터장은 “가족 간 왕래가 적어 외로우실 독거노인들을 생각하며 아동들이 카네이션과 감사편지를 손수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생활이 어렵고 힘든 독거노인들을 위해 카네이션과 감사카드를 만들어 준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에게 고맙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직원들이 주변의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관계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26일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강사 4명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개발한 한국 표준형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토대로 교육했다. 보고, 듣고, 말하기는 자살을 예방하는 3가지 기법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보기는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의 위험신호를 보는 것 ▲듣기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것 ▲말하기는 상대방의 위험성을 직접 확인해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것을 말한다. 장연국 소장은 “자살의 신호를 포착하고 죽음의 문턱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을 활성화해 자살 걱정 없는 행복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며,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매년 실시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5기) 생활과정특강’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생활과정 특강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후반기 준비를 위한 자아탐색, 관계형성, 시대이해, 노후설계 등으로 운영했다. 3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박철수 중앙효요양병원장의 ‘미병’, 안유미 한국AI교육협회 부회장의 ‘인공지능 이해와 ChatGPT 활용’ 등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 2022년부터 경민대 행복캠퍼스에서 운영 중인 의정부 베이비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베이비부머 세대(55~74년생)의 인생 재설계를 위해 상담, 교육, 취‧창업,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다양한 방법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홍보를 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차량관리과에서 운영하는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 전광판을 활용하여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홍보문구를 국제스케이트장 선정 시까지 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주정차 전광판 카메라 이용 홍보는 차량관리과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이동단속형 차량 4대와 고정형 단속 CCTV 전광판 151대에 스케이트장 유치홍보 문구를 표출하기 시작했다. 홍보문구는 ‘주정차 금지구역입니다’ 이후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합니다’를 1~2분 내 지속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불법주정차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여 표출하는 것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시 관계자는“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을 담아 선정되는 그날까지 양주시민의 열망을 담아 홍보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와 주민에게 홍보하는 등 톡톡한 효과를 보고있다”며 “태릉에서 양주로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지역경제 부흥에 초석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2일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작년 8호점에 이어 이번 9호점이 개소되어, 돌봄이 필요한 초등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의회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지난해 12월,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트포레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와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하고, 내부 시설 공사와 위탁기관 선정 등의 과정을 마치고 이날 개소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19일 한국부인회 양주시지회 회원 6명의 도움을 받아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거환경 위생 상태가 불량하여 건강을 위협받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곰팡이로 뒤덮인 베란다를 구석구석 쓸고 닦았다.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스스로 청소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하시며 깨끗해진 집에 만족해하시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인영 회장은 “무엇보다도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니 보람이 있었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러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는데 감사드리고 향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한국부녀회 양주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부인회는 지난 1963년 설립된 최초의 여성단체로 2023년 6월에 양주시지회가 설립되어 25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월 22일 저출생 및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라 다양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정부고산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30~40대 맞벌이 부부가 많은 고산지구 내 유보지(1만8천983m2)에 전국 최초로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곳에 모아 영유아 보육과 초등돌봄 및 놀이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시설이다. 클러스터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실내외 놀이터, 어린이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및 교육지원공간 등이 설치되며, 2026년 6월경 개소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서 김동근 시장은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가 설치될 문화공원 부지를 둘러봤다. 특히 어린이전문병원을 유치하고자 하는 인근 의료복합 용지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관련 업무에 대해 실무진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고산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수준 높은 양육환경을 만들어 저출생 문제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결과가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돼 전국적인 사업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22일 양주시 덕정동 소재 페인트 제조소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요인 제거 및 현장 활동 여건 확인을 통한 맞춤형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대형화재 우려가 높은 공장을 대상으로 관서장이 현장방문을 통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확립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건물 내·외부 위험요소 사전 제거 ▲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훈련의 중요성 강조 ▲각종 사고사례 전파 및 시설 컨설팅 ▲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사전 위험요소 인지를 통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정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1동가 지난 23일 경기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 벤치마킹 및 업무협약을 위해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협의체 운영 우수 지자체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방문했다. 동 관계자는 이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아리야, 도와줘! AI 스피커 사업’과 ‘나눔옷장’ 특화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례공유를 통해 상호 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옥정1동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두 기관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협력, 통합 사례관리를 위한 사례정보 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배정수 동장은 “옥정1동을 찾아주신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례 공유 및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
(정도일보) 양주시가 23일 오전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박성남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하 도 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간 균등한 유아 체험 교육 기회 제공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경기북부 지역에 10만여 명의 유아의 체험과 성장을 돕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에, 시는 정주 인구와 배후 세대가 풍부하고 광역도로망이 연결된 관내 광사동 814번지 일대에 11,614.5㎡를 무상 제공했으며 도 교육청은 총사업비 약 246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2월 착공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곧 개관을 앞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연 면적 3,577㎡, 지상 3층 규모로 확인됐다. 이날 강 시장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방문하여 유아 체험 교육원 시설 건축 현황 및 내부 전시체험시설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시설에 대한 안전 검사,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신고 및 사용 승인 등 진행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