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8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개최된 대책 회의에서 학생 및 학교 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태풍이 한반도를 직격할 것이라 예상함에 따라 안전 대책 점검과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학교 배수로나 맨홀 뚜겅 등 시설물 관리 철저 ▲학교 옹벽이나 경사지 등 산사태 우려 발생 지역 집중 점검 ▲돌봄, 방과후 수업관련 학사일정 조정 및 학교 잔류 학생 안전 관리철저 ▲시청 자연재난과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 유지 등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특히 태풍 북상 시 학교에 머물고 있는 학생들에 대해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정책국장을 태풍 대비 비상대책반장으로 한 안전총괄과 중심의 대책반을 편성했다. 대책반은 피해 상황을 수시 점검하면서 태풍 피해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와 학생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서 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태풍이 끝날 때 까지 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11일까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신나는 여름 계절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진로 설계 및 직업 준비의 다양한 기회 제공과 사회·정서적 발달 도모를 위해 마련된 교육 활동으로 토탈공예(△한지공예 △냅킨아트 △드림캐쳐 만들기 △보석십자수 △비즈공예)와 요리 교실(△소세지빵 △아몬드버터쿠키 △마카롱 △컵케이크 △월병 만들기)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계절학교는 가족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형제자매가 같이 참여하는 교육활동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만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 계절 학교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적성, 소질 계발 및 직업준비능력이 함양되고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11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교실에서는 바리스타 클래스(△실패없는 핸드드립 내리기, △궁금했던 에스프레소 추출), 원예치료(△긍정 불빛 꽃다발 액자 만들기, △꽃 바구니 만들기, △선인장 호텔 테라리움 꾸미기)를 운영하여 학부모의 자기계발과 학부모 간 교류를 통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교실을 통해 학부모에게 심리적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자녀와의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가족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해맑음센터가 9월 4일부터 충북 영동군에 마련된 임시장소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치유·회복 지원활동을 재개한다. 해맑음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위탁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2013년부터 대전시교육청 관내 폐교(구 대동초)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해 왔다. 하지만 지난 5월 16일 시설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설 사용 제한 등급인 ‘E등급’을 판정받아 당시 해맑음센터에 입소 중이던 학생 7명은 소속 시도교육청의 가정형 위(Wee)센터 등으로 연계되거나 원적교로 복귀하였다. 교육부는 지난 6월 1일, 당정 협의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 등 학생 치유·회복 지원을 위한 국가 수준의 전문기관 설립 추진과 함께, 기관 설립 전까지 해맑음센터 운영 재개를 위한 임시장소 마련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고, 그동안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임시장소 후보지들을 검토해 왔다. 새롭게 마련된 임시장소는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영동휴양소’(충북 영동군 상촌면 소재)로서 평소 관내 학생 수련 활동 공간 및 교직원의 휴양시설로 이용된 곳이다.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8월 8일 해맑음센터에
(정도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는 학교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해 8월 9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3년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를 주제로, △포스터(그림, 디자인), △오행시, △아이디어, △웹툰, △학교재난예방 모범사례, △안전지도 그리기, △사용자 창작 영상콘텐츠(숏폼), △안전송 8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관심 있는 부문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전 누리집(www,우리가바라는안전한학교.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 대상, 작품 규격, 출품 자료 등 세부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 및 학교안전정보센터, 안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문별 수상작은 대국민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발표(10월 예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의 상장(총 100점)과 상금(총 3,850만원)을 수여한다. 부문별 수상작은 학생안전체험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8일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3. 하계 기후 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올해부터 초・중학교에서 환경교육이 전면적으로 이뤄지면서 교원의 환경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지의류(地依類) 알아보기, 멸종위기 식물 알아보기 및 흙과의 만남 화분 만들기, 기후 위기 생태환경교육 사례 및 경험 구성 등을 공유했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생태적 삶을 살아가도록 가르치는 교육과정 운영 방법을 모색했다. 강사로 나선 서울 숭문중학교 신경준 교사는 “기후 위기 시대에 학교환경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기후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숙영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교원의 깊은 이해와 전문성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선생님들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정도일보) 교육부는 8월 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주관으로 '(가칭)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교육부는 '초·중등교육법' 및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하여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권한 법제화(2023.6.28. 시행)를 완료했으며, 올해 2학기 시행을 목표로 학생생활지도의 구체적인 범위, 방식 등에 관한 기준을 담은 '(가칭)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한 구체적 지도 방법,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의무를 규정한 해외 법령, 지침 등 해외 사례를 소개하는 신태섭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발제를 시작으로, 전문가, 교직단체, 현장 교원, 학부모 등과 함께 교원의 정당한 학생생활지도 권한 보호를 위한 제도적 보완점 및 '(가칭)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 마련의 시사점을 논의한다. 특히, 신태섭 교수는 “교권 보호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분리, 행동 중재 등 구체적인 학생생활지도 방법과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학부모의 의무와 책임이 이번 고
(정도일보)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월 7일 김천시 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각종학교 조리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광옥 교수가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식중독의 이해를 통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법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했으며, 한국웃음치료연구소 황금정 강사가 ‘스트레스 제로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업무에 지친 조리종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장마와 폭염에도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조리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로 전문성을 강화하여 더욱더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둔 8일, 관내 수험생들에게 격려 서한을 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것”이라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임한다면 원하는 바를 후회 없이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함께하는 동료들, 열정과 헌신으로 애써주시는 선생님들,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들, 무엇보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끝까지 힘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서한문을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게시했다.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세종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교권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 등 교권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이 자리에서 ▶아동학대 고소·고발 남용에 대한 교권침해 방지 대책 ▶악성민원으로부터 교육활동활동보호 방안 ▶학생의 교육방해 및 부적응학생에 대한 대책 등 교권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발의 중인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한다”며 “법적 분쟁으로부터 교원 보호 강화를 위해 법률 지원과 교원 피해비용 보상을 확대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 보호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교육활동 보호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월 26일 교원노조와 교직단체와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 수립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추진단'을 9일 발족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8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우선 태풍으로 인해 새만금에서 철수한 참가자들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파주시에 위치한 경기도율곡연수원을 숙박시설로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율곡연수원에 담당자들을 긴급 파견해 숙박시설 점검 등 참가자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지역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포 지역캠퍼스에서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고추장 만들기, 한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성남 지역캠퍼스에서는 남한산성 견학, 전통 문살 만들기, 단청 체험으로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인 지역캠퍼스에서는 K-문화 이해의 일환으로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호암 미술관 방문 견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잼버리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정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별관 3층 공감홀에서 과학실험원 135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과학실험원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과학, 영재, 발명 업무를 지원하고 과학실험을 준비하며 학생의 안전한 탐구 실험과 과학 교사들의 수업이 원활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 기자재의 효율적 관리와 실험실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과학실험실 화학물질과 기자재 관리 등이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과학실험 안전장비 사용을 생활화하고 안전 관련 인식을 높여 쾌적하고 안전한 과학실험실이 운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남도립대학교는 제10대 조명래 총장이 8일 취임식을 ‘VISION 2030 전라남도 전문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평생직업교육 대학’ 비전 선포식으로 대처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임 조명래 총장은 이날 전문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평생직업교육대학 비전을 밝히면서, 대학 중장기발전을 위한 4대 전략 목표로 ▲지역 기반 교육혁신 ▲지역·대학·산업 협력관계 확립 ▲학생 성공을 위한 지원 강화 ▲지속 가능한 대학경영 확립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 2022년 8월부터 시작된 ‘작지만 강한 대학 위상 확립’을 위한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의 중단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조 총장은 전남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9년 전남도립대 교수로 임명된 이후 총장 직무대리, 교무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도서관장, 전국도립대학 교수협의회총의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총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7년 7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정도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8월 중으로 ‘2023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안전한 등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 가평군청, 가평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운행기록 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 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상태 등이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자동차안전 관리 업무 담당자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한다. 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이 안전기준이 미흡할 경우 해당 기관에 정비를 명령하고, 위반 사항 적발 때에는 담당 지자체와 경찰청에 신고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학교 신규 조리실무사 2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9월 이후 채용된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급식운영을 위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급식 종사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점검 지침 ▲‘우리들의 급식 이야기’ ▲스트레스 관리 등 행복한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하게 구성했다. 유상조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새내기 업무 담당자들이 직무 관련 지식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현장 실무 정보를 교류하여 신뢰받는 학교급식, 안전한 급식 제공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