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의 삼양윈드오케스트라는 7일에 열린 제28회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콘테스트에 참가하여‘은상’을 수상했다. 제주국제관악제는 매년 여름,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 관악 축제로서 U-13 밴드콘테스트는 만13미만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관악단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올해는 도내 초등학교 5팀, 대만 2팀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하고 서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막을 내렸다. 삼양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 대회를 위해 4월부터 주말 집중 훈련을 통해 파트별로 선생님들께 집중 지도를 받고 합주 연습으로 하나의 하모니를 내며 열심히 준비했다. 긴 연습 과정과 큰 대회 경험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기량을 더욱 높이는 시간이 됐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9일 공립 중등학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인원 및 과목을 사전 예고했다. 2024학년도 공립 중등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 포함)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국어 5명, 수학 6명, 영어 5명 등 총 25과목(비교과 포함) 84명(장애 구분 모집 선발 포함)이다. 2024학년도 중등학교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10월 4일 공고될 예정이며,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원서접수기간을 거쳐 11월 25일에 1차 시험이 시행된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대해 8월 9일에 사전 예고했다. 선발예정 규모는 유치원 교사 10명, 초등학교 교사 87명, 특수학교 교사 18명(유치원 4명, 초등 14명)으로 총 115명이며,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안내할 예정이다. 시행계획은 9월 13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 접수 기간을 거쳐 11월 11일에 제1차 시험을 실시하고 2024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2차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7일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 2023 제주국제관악제 제11회 U-13 밴드 콘테스트에 참여하여 금상 중에서도 최고득점 1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 당일 지도교사 이재원 선생님의 지휘 아래 80명의 단원들이 이번 대회의 지정곡‘The Spirit of Haenyeo(Michael J.Miller)’와 자유곡‘Centuria(작곡가James Swearingen)’를 연주하며 함께 만들어낸 큰 울림의 하모니는 뜨겁고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연습해 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최고득점 수상의 영광과 함께 1위 팀에게만 주어지는 부상(트럼펫) 및 지도교사상을 수여 받게 됐다. 이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13년 창단 이래 2018년 춘천국제관악경연대회 은상, 2019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 콘테스트 은상, 2019 JIBS 음악 콩쿠르 은상, 지난해 2022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 콘테스트 금상 등 도내 외 유수의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며 명실공히 제주도내 최고의 초등관악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남초등학교는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 2023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에 제주도 대표로 출전하여 영광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회로써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전정신, 협동심. 공동체의식 등 창의적 리더십을 계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본교는 발명센터가 있는 학교로 5학년 박수경, 한민정, 김소이, 조서준, 신현채, 김채현 학생이 김수준 선생님의 지도로 재주있는 제주사람들 팀명으로 출전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코바늘과 대바늘의 기초를 배우고 익혀 생활 속 소품을 만들어 보는 ‘놀래올래 뜨개공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뜨개질을 배워보며 '화분 커버, 크로스백, 모자, 목도리' 등을 만들어 본다. 모집 대상은 성인 10명이며,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8회)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고,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0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할 수 있다.
(정도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11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계절학교‘2023학년도 하하(여름) 모드락 배움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2023학년도 하하(여름) 모드락 배움학교’는 방학 중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23학년도 하하(여름) 모드락 배움학교’는‘특수체육, 축구, 음악치료, 천연염색, 미술·공예’로 총 5개의 특기적성 교육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중 축구와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처음 신설되어 축구는 패스·드리블·슈팅 훈련과 미니게임을 하며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음악치료는 리듬악기와 타악기를 연주하고 동화극을 하며 집중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여름철 신체활동이 저조할 수 있는 시기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유형 및 연령을 고려한 신체활동과 조작활동 경험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초등학생 여름방학 독서캠프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으며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세계 문화를 탐방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베트남, 몽골, 튀르키예, 스위스, 멕시코 등 다양한 나라를 소재로 한 그림책을 나라별로 5권씩 함께 읽고, 나라별 스토리 적어보기, 더 알고 싶은 점을 직접 검색하면 찾아본 후‘내가 찾은 나라 이야기’미니북 만들기, 가고 싶은 나라 소개하는 8장면 독서큐브 만들기 등을 실시하며 세계 문화에 대한 탐색하고 이해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그림책은 유치하고 단순하다고 생각했는데 재미있고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었다. 정말 세계를 여행하고 온 기분이었고, 정말 그 나라를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와 함께 문화적 다양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적 포용력을 갖출 수 있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8월 10일 한라중학교(제1고사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 4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64명, 중졸 76명, 고졸 319명으로 총 459명이 접수했으며, 고사장별로는 한라중학교에서는 324명,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는 126명, 제주교도소에서는 6명, 제주소년원에서는 3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4세(여), 중졸 74세(여), 고졸 82세(여)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남), 중졸 11세(여), 고졸 12세(여)이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는 7월 28일에는 검정고시 시험 진행 및 코로나19 확진 응시자 관련 유의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시했고, 8월 3일에는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한 바 있다. 합격자 공고는 9월 1일 10:00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참여/민원-검정고시-합격자 발표를 통해 실시되며,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교육행정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받을 수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은 9일 태풍 ‘카눈’으로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보됨에 따라 학생 안전과 학교 시설물 사전 점검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이날 수원시 남부청사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태풍 북상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우선 등ㆍ하교 시간 조정과 원격수업 전환 등에 대해서는 학교장 자율로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요청하고, 태풍의 강도와 경로에 따라 학사 일정이 조정되면 학부모에게 즉시 안내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교육행정국장을 총괄 담당으로 한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25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도 유지한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청, 직속기관 등 총 1만487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 배수로 등 시설물 관리, 옹벽이나 경사지 등 취약시설, 학교 내ㆍ외 공사 현장 시설에 대한 안전을 살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학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상반기 유아교육 정책 성찰과 새로운 경기 유아교육정책 개발을 위해 8일부터 이틀간 ‘유아교육전문직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에 발맞춰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자율과 균형의 교육공동체 문화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현장 맞춤형 유치원 지원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왔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유아교육정책 담당자 전원이 참여해 상반기 추진한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유아교육과정 정책 공유 ▲유아 건강, 안전 정책 점검 ▲방과 후 과정 정책 추진 ▲유치원 인사관리 정책 검토 ▲2024 유아교육정책 방향 협의 ▲유보통합 추진 방향 토의 ▲일몰 사업 및 재추진 사업 논의 ▲2024 유아교육정책 예산 계획 수립 등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2023 하반기 정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조정해 중복 정책사업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상반기 유아교육정책 평가를 토대로 하반기 정책실행을 내실화해 효율적인 정책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 9개 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9일부터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구.중앙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성인 대상 프로그램 10개,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3개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여행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을 배워보는 ▲여행영어, 시적감수성을 연마하고 나만의 시를 창작해보고 발표해보는 ▲시 창작교실 등 10개 프로그램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어휘를 이용한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문해력을 높이는 글쓰기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은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성인 대상 프로그램 11개,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8개 등 총 1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긍정적인 유튜브 활용법 등 자녀를 위한 미디어 코칭법을 알려주는 ▲슬기로운 부모의 미디어 바로알기, 질문과 토론을 통한 하브루타 자녀 독서교육법을 알려주는 ▲생각을 여는 힘, 학부모 하브루타 등 11개 프로그램을,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9일 오전 9시 30분 교육감 주재로 본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대상으로 제6호 태풍‘카눈’대비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일(월) 교육감 주재 상황 판단 회의와 8일 임종식 교육감의 태풍 대비 학교 현장 점검 이후 추가적인 지시 사항을 위해 긴급 개최했다. 회의 내용은 △휴가 중인 공무원 복귀 △연수 취소 △유·초·중·고등학교 휴업 적극 권고 △태풍·폭우 대비 취약시설물 점검 △돌봄 운영은 학생·교직원 안전 확보 시 운영 △공사 중인 시설물의 안전조치 △비상 연락망 재정비 △피해 시설물의 긴급 복구 지원 등이다. 특히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학교의 복구 상황 점검,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의 2차 피해 방지, 방과후학교·계절제유치원에 대한 안전 점검 등 태풍 대비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에 대비하되 사전 예측과 선제적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인명피해 방지와 교육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장애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8월 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내 특수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육실무원, 특수돌봄전담사,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지원인력 39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안전과 성인권 보호를 비롯한 장애영역별 지원방법을 안내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불안전한 행동과 재해(사고) 관계 및 방지 대책 등 안전의식 제고 실천방안, ▲장애유형별 적응행동 지원 사례,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장애학생 성인권 보호를 위한 성행동 지원 방안 등이다. 특히, 성교육 전문가의 다양한 성 행동 사례 지원 방법 안내를 통해 성적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특수학교에서 근무 중인 특수교육실무원 2명이 강사로 참여하여 장애특성별 적응행동 지원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보다 실제적인 지원 방법들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고, 장애 인식 개선 및
(정도일보) 대구학교지원센터는 8월 8일 2023년 9월 1일자 특수운영직군 당직경비원 및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에 최종 138명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시험에 당직경비원은 135명 모집에 361명이 지원했고, 환경미화원은 29명 모집에 349명이 지원하여 4.3대1의 높은 경쟁률(당직경비원 2.7대1, 환경미화원 12대1)을 기록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당직경비원 112명, 환경미화원 26명으로 총 138명이며, 8월 8일 오후 2시에 대구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번 채용시험 합격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당직경비원은 50대가 30명, 60대가 82명으로 평균 60세이고, 환경미화원은 40대가 1명, 50대가 18명, 60대가 7명으로 평균 56세이다. 최종 합격자는 직무연수 및 계약 체결을 위한 절차를 거친 후 오는 9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대구학교지원센터는 당직경비원 및 환경미화원의 다음 채용을 결원 상황을 고려하여 2024년 1월경에 공고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