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 미국, 일본, 독일 등 7개국 표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전기전자 분야(IEC/TC 113) 기술위원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동 위원회는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나노소재 기술의 표준을 논의한다. 우리나라 전문가가 2022년부터 의장을 맡고 있으며, 특히 나노분야는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핵심소재로서 현재 논의 중인 58종의 표준 중 20여 종을 우리가 주도하여 제안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전기차, 이차전지의 효율성을 증가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나노소재에 대한 국제표준안 4종을 신규로 제안했다. 그래핀, 탄소나노튜브는 강도가 높고 출력 특성이 우수하여 전기차 등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으며,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여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금번 제안한 표준은 나노소재의 전기적 특성 및 전자기파에 대한 차폐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으로 향후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의 안정성
(정도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1분기 동안 20,900천원의 장학금을 위기 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남시한의사회, 재단법인윤해재단, 파블로스로스팅컴퍼니 3개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900천원의 장학금을 위기 청소년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10명의 청소년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연계하여, 사각지대 없는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과 25일 관내 의료기관 5개소(안과 3개소, 치과 2개소)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진 및 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과 분야 협력 기관 3개소는 지난 10여 년 전부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후원을 해주고 있는 제천밝은안과의원, 연세안과의원 그리고 온빛안과의원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시력 이상 소견을 보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기본 안과 검진에 대한 진료비 전액을 후원해 준다. 또한, 치과 분야 협력 기관 2개소는 허창재치과의원과 우리치과의원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비보험 진료비 30%를 후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안과 검진 및 구강건강 교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아동이 해당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시력 및 구강검진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본이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하여 제때 치료를 못 받는 경우가 많다”며,“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향상을 위해 꾸준히 후원 해주신 의료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도일보) 공주시가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월 충전 한도를 100만원으로 일시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공주페이의 1인당 월 충전 한도를 70만원으로 설정하고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운영해 왔으나 5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충전 한도를 30만원 증액하기로 했다.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마다 지출 예산이 증가하고 특히 국내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점을 고려해 충전 한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최원철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와 함께 가족 사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 25일 현재 공주페이 누적 가입자 수는 18만 9500여명, 가맹점은 4600여 개소이며, 누적 발행 규모는 5899억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평창군은 제292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024. 3. 13.)에서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들이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을 비롯한 7명의 위원들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하여 검사하게 되며, 계산의 과오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하여 검사의견서를 작성하게 된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상액은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총 939,058백만원이며, 평창군은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결산검사위원이 작성한 검사의견서를 군의회에 제출하여 오는 6월에 열리는 2024년 제295회 정례회(2024. 6. 10. 부터 2024. 6. 14.)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정도일보)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측은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평생교육 전문 인력 양성과정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구는 또 평생교육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재취업을 준비하는 퇴직자와 경력보유여성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배움이 필요한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행정안전부는 공공·민간의 디지털정부 및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1차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4월 26일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교육과정’은 2014년부터 우리나라 디지털정부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74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에는 공공·민간의 디지털정부 관련 종사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경력자 등이 공모를 통해 참여했다. 교육은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디지털정부,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최신동향, ▲국제개발협력 체계, ▲컨설팅 방법론 분야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정부 분야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전략과 해외진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과 정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컨설팅 분야에서는 사례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디지털정부 현황분석, 전략수립 등 앞서 배운 이론과 방법론 등을
(정도일보) 비상건축사사무소 박근수 이사가 지난 26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박 이사는 비상건축사사무소에 재직하며 영동군의 설계, 건축 등의 업무를 통해 영동군과 인연을 맺었다. 박근수 이사는 “지역을 이끌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데 요긴히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철원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희망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구인·구직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관내의 농공단지 및 20여개 기업체, 유관기관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 동두천 고용복지센터가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철원군민, 사회진출·정착을 앞둔 제대군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은 참여기업의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하거나 일자리 관련 정보 습득 및 직업흥미검사·취업특강·직업훈련을 위한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관련 정책 소개 및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할 예정이다.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만남의 장이 되어 일자리로 하여금 철원군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구직자 및 구직예정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가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2024년 첫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참여 안내·홍보, 추진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설명, 국가 공모 추진 관련 자문 등이었다. 이날 회의에는 아주대학교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경기대 융합과학대학, 한국바이오협회, 기업(보령·SD바이오센서·덴티움·제노스·엠비디·오가시스), 삼일회계법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수원컨벤션센터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추진협의체 주관으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5월 22일 성과보고회, 비전선포식, 광교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등이 열린다. 연계 행사인 아주대학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한국비임상연구회 연례워크숍 등에는 바이오 전문가, 기업인, 시민, 학생 등 16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발전과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지원 해주신 추진협의체에 감사를
(정도일보) 수원시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3D프린터 특화형)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는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분야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가 없는 업체다. 7년 이내에 1인 창조기업을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에 창업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가 지원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7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이고, 연장 평가를 통과하면 1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1인실, 2~5인실 독립·공동사무실(1인당 5㎡)을 무료로 임차해 주고, 공용 복합기·팩스·PC, 유무선 인터넷, 3D프린팅 랩실, 책상·의자, 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 자문(멘토링) ▲투자 유치 IR(투자자 대상 홍보) ▲분야별 경영 교육 ▲선택형 사업 ▲창업자 네트워킹 ▲3D 프린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입주를 희망하
(정도일보) 충북 영동군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26일 군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과 손잡고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 조사를 시작했다. 한국부동산원과의 빈집 실태 조사 협약은 농어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방치된 주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되는 전수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군은 이를 통해 정확한 빈집 데이터를 확보하고 그에 따른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사는 사전 조사, 현장 방문, 등급 산정의 세 단계로 이뤄진다. 군은 사전 조사를 통해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을 선별하고, 이후 현장 방문 및 소유자 면담으로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된 빈집은 상태와 위해성에 따라 1등급에서 3등급까지 분류된다. 1부터 2등급 빈집은 비교적 구조가 견고해 소유자와의 협의 하에 임대나 다른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3등급으로 분류된 빈집은 구조적 안전성이 낮아 철거가 필요한 상태로, 이 경우 군은 철거 비용을 지원해
(정도일보) 수원시가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는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제조업, 자동차, 정보·통신, 산업 분야 등 신성장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50개 기업이 300명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 등의 특강도 준비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산업별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화·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6동은 25일 초롱꽃마을3단지 경로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종합서비스로 복지, 보건 등 맞춤형 상담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운정6동뿐만 아니라 파주보건소,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했으며, 혈압, 당뇨 등 신체 건강상담과 우울증 측정 검사로 정신 건강상담, 종합복지 상담을 제공하여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각 기관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받아 매우 만족했고, 상담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꼈다”라며 이동상담센터 운영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거동이 어렵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다양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아 보다 행복하고 나은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리읍은 그동안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모자가구를 위해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벗겨 내고 집안 내부에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대상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오승환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지만, 위원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으로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가정의 생활도 더욱 변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리읍은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