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은 청주지역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7일 오송도서관에서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세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현주 청주오송도서관장과 권종애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영유아의 발달증진 활동을 위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부모교육 지원 및 청주 아이러북 사업의 저변 확대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할 계획이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시 영유아 독서운동인 ‘청주 아이러북(LoveBook)의 저변을 확대하고 내 ․ 외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진 전문성과 독서문화교육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부모와 아이가 책으로 함께 즐기고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 동구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수정2동새마을금고와 “출산장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그에 따른 인구 감소에 대응해나가기 위한 취지로, 민관이 함께 문제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한 출생아동이 수정2동새마을금고에서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할 경우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복 수정2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출산 장려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부(국무조정실장 : 방기선)는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제1차 한시적 규제유예 방안’을 추진한다. ‘한시적 규제유예’는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일정기간 유예(완화・중단・특례 등)하는 것으로, 2009년(145건), 2016년(54건) 두 차례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한시적 규제유예는 경제단체의 요청과 함께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8년 만에 재추진하기로 했다. 동 대책은 분야와 지역으로 나누어 추진하며, 경기진작 유도 및 중소상공인 부담 경감 등 민생규제 중심의 ‘분야별 한시적 규제유예 방안’을 우선 추진한다. 정부는 지난 1월부터 경제단체・지자체 등 현장에서 개선을 요구하는 과제와 그동안 현장소통 등을 통해 발굴한 과제를 총망라해 4대 분야 263건의 한시적 규제유예 과제를 확정・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 체감도 제고를 위해 정부 內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시행령 이하 규제를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現 정부 內 약 4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
(정도일보) 청주시는 매튜 디커슨(Mathew Dickerson)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더보시(Dubbo)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더보시 대표단이 청주시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더보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는 2차 전지, 반도체, 화장품 등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청주시와 더보시 협력은 2차전지 가치사슬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튜 디커슨 더보시장은 “양 도시가 기업, 산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청주시와 더보시 간 교류는 지난 2022년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희토류 가공기업, 오창 KSMM 투자를 계기로 시작됐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중앙에 위치한 더보시는 호주 남부와 북부, 그리고 중부를 연결하는 교통, 교육. 관광의 중심지다. 더보시에서는 KSMM의 모기업인 ASM이 100여년 이상 채굴 가능한 희토류 광산을 한국기업인 현대
(정도일보) 오는 4월 1일부터 새로운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가 시행된다. 중소기업 등에 감면 혜택이 제공되고, 디폴트옵션을 운용 중인 IRP 계좌에는 운용 손익이 연계되며, 제공한 업무에 따른 비용이 수수료 산정에 고려된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과 함께 적립금 규모에 따라 산정되던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를 개선하여 4월 1일부터 모든 퇴직연금사업자(43개 금융기관)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으로 연간 약 300억원 이상의 수수료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 운용되는 퇴직연금의 특성상 수수료 수준은 적립금의 수익률과 은퇴 이후 연금수령액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새로운 수수료 부과 체계의 주요 내용은 3가지이다. 첫째, 금융기관은 중소기업 등에 실질적으로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금이 클수록 더 낮은 수수료율이 적용되는 현재 구조에서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더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받으므로 수수료 납부 부담이 크다. 이를 고려하여 일부 금융기관이 자율적으로 제공하던 감면 혜택을 모든 금융기관이 제공하도록 한다. 할인율은 금
(정도일보) 정부는 3월 27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5차 회의에서는 ’23.7월에 지정한 7개의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종합지원방안을 포함해 총 4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안건1.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 먼저, 정부는 2047년까지의 681조원 민간투자 계획에 맞춰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지원방안에는 공공기관ㆍ국비를 통한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집중적 구축, 특화단지 기반시설에 대한 재정지원 기준 마련, 투자 인센티브 제도 확충방안 지속 검토 및 생태계 구축 지원 등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들이 포함됐다. 정부는 ➊국비ㆍ공공기관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반시설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23년 용인·평택 특화단지 국비 1천억원 지원에 이어, ’24년 포항·구미·새만금·울산 특화단지에 국비 439억원을 지원하고, 10조원 이상의 용인 국가산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➋기반시설의
(정도일보) 고용노동부는 올해 4~5월 중 ‘찾아가는 공공부문 채용절차법 설명회’를 실시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이 채용절차법을 준수하여 구직자 친화적으로 채용 절차를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이 채용공고 시 「채용절차법」을 위반하여 과태료를 부과받는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최초로 공직유관단체 공정채용 전수조사(권익위 주관, 2월~) 내용에 ‘채용절차법 위반 여부’를 포함했으며, 조사 결과 법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고용노동부가 현장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사․점검에 앞서, 공직유관단체들이 법적 의무를 숙지하고 자체적으로 기존 채용 절차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채용절차법 설명회는 채용서류 반환·파기,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혼인 여부 등) 수집 금지 등 채용절차법 주요 내용은 물론, 구직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채용 우수사례들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권역별로 집체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설명회 참여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에 근무하는 인사·채용 담당자이다. 고용부는 홍보·모집 및
(정도일보)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3월28일부터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공모전은 공공데이터 관심을 촉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품 및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회 82명(2022년), 2회 107명(2023년)이 참가했으며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모 분야는 ①고용노동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②고용노동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다. 대학생, 예비 창업자, 기업, 학계 등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4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오는 3월 28일(목)부터 7월 21일(일)까지 공모전 대표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7.24.~7.26.), 2차 발표심사(8.19.)를 통해 분야별 6점씩 총 12점을 선정되며,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산하기관장상과 함께 총 1,650만 원 상당의 포상이 지급된다. 고용노동부 및 산하기관은 최종 선정 12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 수상 작품을 홍보하고
(정도일보)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 대한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운전 면허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는 운전 면허가 필수적인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접근 가능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고용 가능성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권대근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도움을 주신 포항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고 더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항시에서도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며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진구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에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구청 세무1과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마을세무사 상담과는 별도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세무상담을 실시하는 것으로 어르신, 장애인 등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하여 기획됐다. 부산진구는 2024년 3월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에서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월 넷째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권역별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4월은 부전1동주민센터, 5월은 초읍동주민센터, 6월은 개금다락방, 7월은 전포1동주민센터, 8월은 가야2동주민센터, 9월은 당감1동주민센터, 10월은 범천2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마을세무사 2명이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에 관하여, 부산진구 세무1과 직원 2명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상담하여 많은 어르신들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 중 한 분은 “양도소득세와
(정도일보)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은 27일 진천군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 기술원장,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작물 생육이 저조한 오이, 수박 재배 농가를 격려했다. 시설 오이의 경우 지난해 대비 수확 시기가 일주일 이상 늦어졌으며, 특히 2월 중·하순 정식한 수박은 뿌리 활착이 안 돼 재파종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군은 오이, 수박, 토마토 등 시설작물을 1월 상순부터 4월 중순까지 정식 중이며 현재 딸기는 수확이 한창이다. 조은희 원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고가 늘고 있으며, 이는 농작물 생산량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도 농업기술원과 협업해 시설채소 안정생산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해 운영 중이며 오이, 수박, 딸기, 토마토 등 시설작물의 생육을 점검하고 생리장해나 병해충 방제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창업어가 멘토링 사업 참여자(멘토) 중 현장 경험이 많은 해양수산직 퇴직공무원 6명과 지식기부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해양환경이 변화해 각 지역 주요 양식 품종의 채묘가 부진하면서도 다른 지역에서 유생 발생량이 늘고 있어 경상남도 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서는 수산안전기술원에 경남 연안해역의 유생 출현 변화 분석을 요청했다. 이번 협약식은 새로운 품종의 양식 가능성 발견과 수산현장 업무 능력 향상·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수산안전기술원의 주요 업무인 패류 등 유생조사 분석 업무에 대해 어촌지도 경험이 풍부한 해양수산직 공무원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최근 변화된 유생 출현 현황을 분석해 양식어가의 적정한 채묘 시기 판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품종별 유생 발달단계 분석, 채묘적기 판단, 유생조사 장비 사용요령, 시료 처리법, 경남연안 패류 등 유생 출현 변화 조사 분석, 어류, 패류 등 양식현장에 관한 기술정보 제공 등이다. 송상욱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패류 등 유생조사의 분석
(정도일보) 화성시환경재단이 22일 화성시유치원연합회·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 화성시 자원순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임현숙 화성시유치원연합회장, 김미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 심연보 화성시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자원순환 교육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상호 자문, 자원순환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기타 사항들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특히 화성시환경재단과 화성시에코센터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연계해 ▲자원순환 교육 ▲숲 치료 ▲인형극 ▲되살림 목공 등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그린환경센터 소각장 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의 미래 세대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가치를 화성시
(정도일보) 지난 26일 부산 동구는 봉생기념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2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봉생기념병원에 제공하고, 봉생기념병원은 병원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봉생기념병원은 평소 동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 병원 내 저소득환자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정연학 봉생기념병원 행정원장은 “진료를 통한 이익은 환자를 위해 쓰여야 한다는 병원 철학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힘써준 봉생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 기부 활성화를 통해 주민분들께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
(정도일보) 경북도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총 115건, 1,107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2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55회째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볼로냐, 라스베가스, 홍콩)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총 60개국, 3,0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경북도 공동관을 조성하여 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고, 이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K뷰티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기존의 아시아시장 중심에서 유럽, 미주시장까지 확대하여 도내 뷰티기업의 제품 수출을 돕는다. 공동관에는 경북도내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기업 중 공모를 통해 우수기업 4개사를 선발·지원했다. ㈜셀드로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피부과 클리닉 유통업체와 스킨부스터 제품으로 5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고, 향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에 대한 독점 공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