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시, '26년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추가 모집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돌봄 체계 강화

 

(정도일보) 파주시는 맞벌이 가구 증가와 운정 신도시 초등학교 개교 지연, 과밀 학급 등으로 인해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설치 장소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

 

파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만 총 26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며, 해당 연도 기준 전국 최다 설치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추가 모집은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해 지역사회와 함께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 체험활동,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 기반시설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치 공간은 전용면적 66㎡ 이상이어야 하며,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노유자시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미사용 독서실, 주민카페, 공동작업실, 인터넷 라운지, 생활부업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북카페 등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주요 신청 대상이다. 또한 최소 5년 이상 무상 제공이 가능해야 하고, 시설 주변 50m 이내에 청소년 출입금지업소가 없어야 하며 안전성과 접근성이 확보된 장소여야 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새 단장 비용 5천만 원과 기자재비 2천만 원이 제공되며, 운영비와 인건비도 지원된다. 설치 장소가 확정된 이후에는 운영 자격을 갖춘 민간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더 많은 공동주택과 생활시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과 주민이 함께하는 돌봄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