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26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2026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0명의 수료생과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2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10강으로 운영됐다.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창업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다룬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의 이해 및 정책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견학 ▲지역자원 활용 방안 ▲사회적경제 기업가와의 만남 ▲사회적가치 체계관리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3곳을 직접 방문한 우수기업 견학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각 기업의 설립 취지와 운영 구조, 수익 모델, 지역사회와의 협력 사례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살펴보며 사회적경제조직의 실제 운영 방식을 이해했다. 교육생들은 “현장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창업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교육생들이 팀 활동과 토론, 성과 발표를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관계망도 의미 있는 성과로 꼽힌다. 교육을 계기로 협업과 공동 창업을 논의하는 등 자발적인 연계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전체 교육의 80% 이상을 이수한 30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에게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증’이 발급됐다. 이들은 2026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함께 부여받는다.
파주시는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한층 높이고, 지역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예비 창업자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견학, 교육생 간 관계망 형성을 통해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운영 구조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협업 가능성까지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