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물김치 나눔 행사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환절기 기력 회복에 좋은 단월면 특산물 고로쇠 수액을 활용해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물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며 이웃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힘썼다.
협의체는 제27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를 앞두고 면사무소 인근 저장 강박 증상이 있는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오랜 기간 방치된 물건과 생활 폐기물로 인해 위생 상태가 열악했으나, 위원들의 노력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정비됐다.
특히 이번 주거환경 정비는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단월면의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희주 위원장은 “고로쇠 물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깨끗해진 집에서 대상자가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