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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큐티] 시편 62장, 고칠 수 없는 병

 

 


시편 62장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10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12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고칠 수 없는 병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8장2절 

 

한 남자가 원인모를 병에 걸려 의사를 찾아왔습니다. 몇 주나 진찰하며 진료를 해봐도 도저히 병이 낫질 않자 남자는 잔뜩 화가 나서 의사를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제 병을 고치실 수 있긴 한겁니까? 제대로 말씀을 해주세요.” 잠시 생각을 하던 의사가 대답했습니다. “한 번 이렇게 해보십시오. 오늘 집으로 돌아가서 찬물에 샤워를 하고 몸을 닦지 말고 그대로 말린 뒤에 옷을 입지 말고 잠드십시오. 그렇게 3일간 하고 저를 찾아오세요.”

 

“정말? 그렇게 하면 이 병이 낫습니까?” 의사의 말을 들은 남자는 얼굴에 환한 웃음을 띠며 물었습니다. 남자의 질문에 의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그 병은 낫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은 분명히 감기에 걸릴거고 그러면 제가 감기는 고칠 수가 있거든요.”

 

병을 고칠 수 없는 사람을 찾아가 아무리 열심히 치료를 받고 다양한 처방을 받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는 세상의 방법과 이론을 따라봤자 해결할 수 없습니다. 고칠 수 없는 의사를 찾아간 환자처럼 세상에서 방황하지 말고 분명한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예수님의 복음을 믿으십시오.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먼저 성경에서 찾읍시다.

 

"주님! 기도와 말씀이 모든 문제의 해답임을 알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