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 남부분원, 외교부 체험활동 운영

‘학생 명예 외교관’ 외교관과의 만남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남부분원이 16일, ‘학생 명예 외교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 명예 외교관’은 외교 및 외교관 직종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되는 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의 국제이해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서울에 소재한 외교사료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외교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전시 자료들을 관람하고 외교부가 하는 업무 등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실제 외교관의 강연과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지며 외교와 국제 관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을 했다.

 

진로를 외교관으로 정한 한 참가 학생은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 앞으로 외교관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은 하반기에는 ‘명예 외교관’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제 이해 관련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