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태안교육지원청, 태풍 피해 대비 현장점검 진행

 

(정도일보)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주요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윤여준 교육장을 중심으로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관내 학교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태풍 ‘카눈’의 경로와 통과 시점에 따른 시간대별 대응 계획을 세웠다. 또한 윤여준 교육장은 오전부터 교육지원청 내 모든 간부 공무원들에게 각 학교에 대한 방문점검을 지시했으며, 윤여준 교육장 역시 안면읍 소재 창기초등학교와 안면초등학교의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태풍대비가 잘 됐는지를 확인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교육연구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도 재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