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 영동시장·(사)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구지회와 지역상생 MOU 체결
대한노인회 회원 100분께 1인 200만원 진료 혜택 등 좋은 이웃 자리매김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제일플란트치(대표 양창희)가 남문 영동시장주식회사(대표 이정관), (사)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와 지난 24일 무료 진료 등 MOU 협약식을 맺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시장과의 업무 협약식은 제일플란트치과 로비에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서로 상호간 도움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발전에 긴밀히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남문시장은 220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각자 품목이 다른 분야의 영동시장, 못골시장, 팔달문시장, 지동시장, 남문 로데오시장, 미나리광시장, 남문 패션1번가시장, 구천동 공구상가시장 등 9개의 시장이 연결돼 있다. 남문시장에서만 구입할 수있는 다양한 특화상품, 신선하고 저렴한 먹거리가 풍성하다.

무엇보다 1,300 여개 점포가 동일상권으로 구성돼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재래시장의 멋을 간직한 남문시장은 올해 중소기업청 주관 특성화시장지원사업인인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됐다.

이어 진행된 (사)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구지회와의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은 팔달구지회 강당에서 진행됐다. 

'제일플란트치과'는 지난 3월 22일 개원 이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원 이후 (사)대한노인회 4개구 어르신들 100분께 1인당 200만원 진료 혜택 임플란트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15일에는 경기도 거주시설 '장애인 의료 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 등을 진료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