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철원군 다음달부터 신철원터미널 직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샘나는 마을 新철원 감성터미널

 

(정도일보) 철원군은 7월1일부터 그동안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던 신철원터미널을 직접 운영한다.


기존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던 신철원터미널은 건물 및 시설 노후화로 그간 터미널 사용자들로부터 불편민원이 끊이지 않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2020년 9월에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철원군이 공모 신청한 『샘나는 마을 新철원(신철원 감성터미널)』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게 되어 현 터미널건물에 대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현재 실시 설계 중에 있다. 올해 8월에 착공하여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터미널운영 주관부서인 안전총괄과(대중교통)에서는 터미널건물 리모델링 사업완료 예정인 내년 1월까지는 현 터미널 주차장부지에 임시매표소 및 화장실을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터미널 구역 내 주정차 단속으로 시외버스 진ㆍ출입 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터미널을 사용하는 주민과래방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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