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철원군 다음달 북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

임대농기계 87종 1,300대 권역별 배치 … 영농편의 제공 일손부족 해소

 

(정도일보) 철원군이 7월 동송읍 대위리에 북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규 개소하는 등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철원군은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동송, 김화, 갈말 등 3개 권역으로 운영 중이며, 효율적인 농기계 활용과 어려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사업소를 개설한다.


현재 철원군은 임대농기계 87종 1,300대를 보유,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으로 배치하고 있다. 신규 북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를 통해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부족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한다. 철원군은 기존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감면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농촌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감경기한을 올해 연말까지로 연장했다.


문대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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