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철원군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우리는 꼬마사서입니다’ 2기 운영 예정

 

(정도일보)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며 6월 19일, 26일 매주 토요일,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우리는 꼬마사서입니다’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꼬마사서 프로그램’과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꼬마사서 프로그램’은 간접적인 사서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마을의 작은도서관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수서 기획, 기획 전시 등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독서 토론을 통해 책의 주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생각을 표현하며 서로 함께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4월, 센터는 ‘우리는 꼬마사서입니다’ 1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꼬마사서 프로그램’중 수서 기획을 통해 가족과 미래를 주제로 각각 6권의 추천도서를 선정하였으며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에서 ‘꼬마사서 기획전시전’을 열었다. ‘토탈공예교실’에서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펠트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감사 인사 나누기를 실천하였다. 1기의 모습은 센터의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