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철원군·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철원 207호점, 209호점 현판식 개최

뽕이네 농장, 메이드 바이 네이처 착한가게 동참

 

(정도일보) 철원군 뽕이네 농장이 착한가게 209호점으로 지난 3일 현판식을 가졌다.


강진선 뽕이네 농장 대표는 “우리 철원을 위한 협의체 활동과 착한가게 설명을 듣고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문제가 길어지면서 모두가 힘들지만 다함께 힘을 내어 모두가 행복하고 항상 밝은 웃음소리가 나는 철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철원을 위해 작지만 힘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숙자 메이드 바이 네이처 대표는 “철원에서 장사를 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다가 서면사무소 직원의 지역복지와 착한가게 설명을 듣고, 철원에도 이와 같은 좋은 사업이 있어서 바로 동참하고 싶어 착한가게에 등록하였는데, 이렇게 현판과 홍보를 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철원 지역경제도 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착한가게 사업에 동참하는 가게들도 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진익태(자원봉사센터장), 김광환(주민생활지원과장), 김은혜(희망복지담당)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아직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두려움으로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뽕이네 농장, 메이드 바이 네이처(made by nature)처럼 착한가게사업에 스스로 동참해주시는 분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은 점점 늘고 있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린다. ”며 “더불어 모든 이웃이 서로의 존재가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철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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