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과천시는 24일 디테크타워 B동 1층 중앙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에코네트워크(주), ㈜다우시스템, ㈜이노웍스코리아,㈜에이아이딥, 과천노인복지센터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했고, 14개 직종에서 34명을 모집했다. 또한, 현직자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이트너스(주), ㈜위대한 쇼맨, 안양인테리어기술학원, 과천시 가족센터에서 참여해 직무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 타로 심리 상담, MBTI 적성검사, 직업상담, 교육훈련 상담 등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위한 취업 상담 부스가 별도로 마련돼 여성의 취업 지원과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기업들과 일자리 분야에서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양노인복지관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노인복지관에서 서산나래, 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복지관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여러 가지 제약으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산나래와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 모집 및 연계와 재료비 지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진행(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즉석 간식 제공 등)을 수행하며, 서산나래는 장애인 제빵사가 직접 만든 빵 꾸러미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께 나눠드리는 등 각 기관의 고유 역할과 기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 발전에 협력적 관계를 만들어 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전시장3홀)에서 ㈜디엔솔루션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정밀기계㈜와 함께 경상남도 주력산업 활성화 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명주 경제부지사, 3개 투자기업 대표자,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투자협약은 우주·항공·방산, 정밀기계 등 경남의 주력산업인 제조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로, 총 173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디엔솔루션즈는 1980년 NC 선반 자체 개발 성공을 시작으로 국내 공작 기계시장 1위, 글로벌 공작기계시장 3위의 대표적인 공작기계 제조기업이다. 디엔솔루션즈는 연 9%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하이엔드 기종에 대한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130억원을 투자해 초정밀 5축 가공기와 복합기 등을 위한 전용 시설인 신규공장을 건설한다. 이를 통해 143명의 신규고용이 이뤄지며, 자동차, 항공, 정보기술(IT) 등 고부가 산업의 제조
(정도일보) 대구 남구 대명2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 21일 자매 결연 도시인 전남 신안군을 방문하여 신안군 명예섬 공유사업에 따라 남구의 명예섬이 된 ‘추포도’를 비롯한 뮤지엄 파크, 1004 분재공원, 퍼플섬 등 신안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였다. 또한 신안군의 발전과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였다. 이날 단합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행사에는 대명2동 방위협의회원 및 대명2동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하고, 남구의 명예섬 ‘추포도’, 뮤지엄 파크, 1004 분재공원, 퍼플섬 등 신안의 주요 관광명소를 관람하였다. 대구 남구와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11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전남 신안군 명예섬 공유사업에 따라 남구의 명예섬인 추포도에는 명예섬 대표 조형물 설치를 앞두고 있다. 조규상 방위협의회장은 “대구 남구와 전남 신안군의 자매결연에 따라 대구 남구의 명예섬이 된 추포도를 방문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 또한 신안군의 무궁한 발전과 대구 남구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국토교통부는 신축 ‘든든전세주택’ 5천호, ‘신축매입임대주택’ 5천호 총 1만호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 이는 지난 3월 19일 스물한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조치이다. 이를 위해, 4월 26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 이한준)는 추가 매입 1만호에 대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작한다. 한편, 최근 위축된 빌라(다세대·연립주택) 건설시장 상황에서 LH의 공적 역할 확대에 대해 소규모 건설사와 시행사 등의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이번 추가 매입물량은 출산가구와 청년층 지원을 위해 신생아·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청년층을 주요 공급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규 도입되는 ‘든든전세주택’은 3∼4인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중형평형(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을 매입하여 주변 전세가격의 90% 수준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입주자 선발 시 무주택 다자녀 또는 신생아 가구에 가점을 부여하여 우선 입주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신혼부부 등이 주변시세보
(정도일보) 경남도는 연구개발진흥재단과 함께 25일부터 26일까지 진주(동방호텔)에서 '경남 강소특구 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지원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강소특구 기업현장 간담회에서 기술사업화(R&BD) 과제와 펀드 지원 등 기업 지원 요청에 따라, Δ수도권 벤처투자사와 강소특구 유망기업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Δ강소특구내 기업의 지역산업 견인 동력 확보 등 '강소특구 내 기술금융 생태계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지역기반 벤처투자사와 '지역성장엔진 VC투자지원단'을 구성해 지자체와 연계하여 특구 내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엔젤투자협회, ㈜경남벤처투자 등 수도권 및 지역기반 벤처투자사(VC), 특구펀드운용사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초기· 후속 투자가 필요한 경남강소특구 9개 기업을 선발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설명회와 투자 멘토링을 지원한다. 경남 강소특구는 지난 2019년 창원, 진주, 김해 3개 특구가 지정된 이후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공공기술(R&BD) 사업화 지원으로, 지역수요 해결과 딥테크 기업
(정도일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후에는 체류형 관광인구 증대를 위해 비슬산 군립공원의 숙박 인프라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분야 특화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생태체험 ▲명상 ▲요가 ▲산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할 예정이라 밝혔다. 여기에 더해 달성군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특히 가족 단위 수도권 직장인들 유치를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직장
(정도일보) 경남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싱가포르, 호주, 일본, 프랑스 등에 진출한 호텔체인인 YTL호텔, 공항만을 연계한 물류센터 개발사인 이퀄베이스,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큐텐(Qoo10), 물류솔루션 제공 기업인 YCH 등 부동산 개발사를 비롯한 물류· 항공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경남 투자환경과 인센티브에 대해 개별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도는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7일 남해안 국제관광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 부동산 개발사와 유명 관광 브랜드사를 결집해 세계 속 남해안 해양관광 시대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YTL호텔은 남해안 관광 투자대상지 현장 답사를 약속했으며, 오는 9월 남해안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 공식 초청자 자격으로 경남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 경남도 투자유치단은 아시아 최대 항공산단인 셀렉타 에어로스페이스 파크를 방문해 우주항공 산업 집적단지 성공 노하우를 익히고, 경남항공국가산단 투자유치를 위한 현지 기업
(정도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4월 25일 서울에서 네덜란드 케이스 반 더 부르흐(Kees van der Burg) 인프라수자원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모빌리티, 배터리, 공급망 분야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해 12월 우리정상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시 체결한 반도체, 공급망, 무탄소에너지 협력 등의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오늘 면담을 계기로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등 새로운 첨단산업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차관보는 한국과 네덜란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밀접하게 연결된 국가로서, 양국의 첨단산업 협력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핵심원자재법, 배터리법 등 유럽연합(EU)경제법안들이 과도한 행정적 부담과 역외기업들에 대한 차별로 이어져 양국의 원활한 교역과 투자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유럽연합(EU)의 정책 및 관련 법안 도입과정에 네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양 차관보는 폴란드 야체크 톰차크(Jacek Tomczak) 경제개발기술부 차관과 면담을
(정도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를 농촌소멸 대응과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기 위해 우량농지를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92~)하고 있으나, 도로·택지·산단 등 개발 후 남은 자투리 농지는 집단화된 농지에 비해 영농 규모화, 기계화 제약 등으로 영농 효율성이 낮았다. 자투리 농업진흥지역은 현재 전국에 2.1만ha로 추정되는데 이 지역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또는 근처 산업단지의 편의시설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제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 정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생토론회(2.21., 울산)에서 “농지 이용규제 합리화” 세부 과제로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을 밝힌 바 있다. 농식품부는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계획”을 지자체에 통보(4.26.)하고, 정비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농지업무 담당자 권역별 설명회를 총 4회에 걸쳐 전라·제주(5.2.), 경기·강원(5.9.), 충청(5.14.), 경상(5.16.)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nbs
(정도일보) 조달청은 25일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일환으로 제주지역을 찾아 지역 핵심 산업인 여행 서비스산업과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내 중소‧벤처·혁신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올해 서비스 분야에서 조달 新서비스 상품 발굴 및 맞춤형 계약 등을 포함한 '서비스 공공조달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특히 여행·체험 서비스 분야에서는 서비스 특성에 맞게 거래가 이뤄지도록 카탈로그 방식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기근 청장은 이날 제주 맞춤형 힐링·연수패키지서비스 상품 공급기업인 두리함께 주식회사(대표 이은실)의 조달계약 현장인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여행 프로그램 일부를 직접 체험한 뒤, 코로나 전후로 달라진 관광산업 수요와 수준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 청장은 “여행서비스업은 많은 분야가 총체적으로 결합된 융복합 산업으로, 제주지역 핵심 산업인 여행서비스업의 경쟁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조달을 통한 다양한 신상품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제주지방조달청에서 벤처·혁신·서
(정도일보) 지오엘리먼트 제2공장 준공식 겸 창립 20주년 행사가 4월 24일 안성시 소재 현장에서 열렸다. 지오엘리먼트는 전형적인 반도체 산업의 소부장기업으로서, 최근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를 따라 제2공장을 신축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종빈 전 검찰총장,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국가 무형 문화재인 국악계 거장 김정민 명창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특히 100여 명의 금융투자 기관 연구원과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지오엘리먼트의 창립 20주년과 제2공장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09년 본사 및 공장을 안성으로 이전한 후 최고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등 반도체 산업의 성장기반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오엘리먼트 역시 안성시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회장은 이번 신축 공장이 안성시 지역민을 위한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고 또한 국가적으로 중요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
(정도일보) 서귀포시 대정읍 마늘생산자협의회는 2024년 직거래장터지원 국비사업을 응모해 4월 23일 서귀포시 최초로 대정읍암반수마농직거래장터 운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장터 사업은 2024년 제10회 대정암반수마농박람회 전후인 5월18일부터 6월5일까지 대정하모체육공원 및 서울 강서구청 일원에서 운영되며,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를 통한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신 유통경로 확산과 문화·체험·관광 등을 연계한 지역 대표 장터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정읍은 제주 마늘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대표 마늘 재배지역이며 다양한 문화를 중심으로, 서귀포시 서부권의 인근 관광지 방문객 또한 많아 직거래 장터 운영의 적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지역 농가가 생산한 마늘을 기계를 이용한 선별 과정을 통해 품질이 좋은 마늘만 철저하게 구분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동시에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체험·팜크닉 등을 제공하여 농촌지역의 체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직거래장터 운영을 계획한 강경택 마늘생산자단체협의회장은 “대정읍 마늘은 대부분 지역농협 또는 현지 수집상을 통해 판매되고 있어 이 경우 종종 농가수취
(정도일보) 안성시가 지원하는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개강식이 23일 오후 7시에 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약 40여명의 수강생과 함께 개최했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2개월간 기초과정 4회, 심화과정 10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창업교육은 안성시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 가이드를 제공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업모델을 배울수 있게 마련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실행하여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고령화, 1인가구, 환경 등 지역문제 해결의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안성시 사회적경제 육성 발전에 힘을 보태 주시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서로 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성화되어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관내 7개 기업이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일자리 창출 협력 회의에는 모두 15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했으며 ▲농업회사법인(주)찬누리비엔에프 ▲장수레저(주) ▲(주)참그린푸드시스템 ▲장수군노인복지관 ▲청정장수오미자영농조합법인 ▲유한회사이석 ▲더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 등 7개 기업·기관이 향후 3년간 여성친화일촌기업 재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기관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의 적극 채용, 경력 단절 여성들의 고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장수군새일센터를 통해 여성 인력 지원은 물론 새일여성 인턴 지원, 직장문화개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게 된다. 전정희 원장은 “장수군 관내 구직희망 여성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우수인력 채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일센터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행정 간에 긴밀한 협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