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 교하동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제공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고 대대적으로 교하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을 정비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 제5조(금지광고물 등) 및 관련 지침에 따르면, 광고물은 자칫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사고 취약지역으로 분류되어 무분별한 광고물 부착을 제한하고 있다. 그럼에도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앞까지 이어지는 교하초 어린이보호구역은 과거 설치된 보행 울타리(펜스)와 노후 도로로 인해 운전자의 보호구역 식별이 쉽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각종 현수막, 광고물 등이 난립해 게시되고 있었다. 이에 교하동은 개학 전 도로변 보행 울타리(펜스)을 주의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전면 교체하고, 노후 손상으로 벗겨진 기종점 표시 등을 순차적으로 보수·정비해 교통안전을 도모했다. 시설물 정비와 함께 지역사회 단체와의 현장 활동도 이어갔다. 지난 23일 교하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한혁희), 26일 주민자치회(회장 박용호), 30일 교하리경로당(회
(정도일보)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28일 갈곡천 체육공원에서 녪파주읍 주민화합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파주읍 주민의 참여와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파주읍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실내 게이트볼장의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함께 진행했다. 작년 12월 말 준공된 실내 게이트볼장은 기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생활체육 시설로,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열린 ‘파주읍 주민화합 한마음대회’는 훌라후프, 이인삼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 펼쳐졌고, 주민들은 열띤 응원전 속에서 서로 격려하며 화합을 다졌다. 또한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 막바지에 진행된 경품 추첨 결과 스마트 텔레비전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은 봉서1리 이길자 노인회장은 “경품을 파주읍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달라”라고 말하며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8일 운정건강공원에서 6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공원이 풍부한 운정2동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봄꽃과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는 구간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 행사는 유관기관 및 운정2동 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보다 체험 공간을 대폭 늘려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 및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통장협의회 ‘바람개비 만들기’▲체육회 ‘전통 놀이와 팽이 만들기’▲주민자치회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알록달록 달걀 꾸미기’, ‘개운죽 심기 체험’, ▲바르게살기위원회 ‘친환경(에코) 비누 만들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발굴 활동’▲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과 함께 걷는 건강한 길’등 운정2동 단체들이 각자 특색 있는 체험 공간을 직접 준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파주보건소와 운정보건소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주민 건강을 챙겼고, 운정청소년센터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파주문화원은 다양한 만들기 체험 공간을 마련해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도일보) 파주읍은 지난 27일 파주시새마을부녀회, 코오롱스포렉스와 함께 농촌 일손 돕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농협이 주최했으며, 파주읍에 위치한 ‘뽀득이 가지농장’에서 진행됐다. 최근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가지 꽃의 생육이 예년보다 빠르게 촉진되면서 꽃 솎아내기 작업에 많은 인력이 필요했으나, 농가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코오롱스포렉스 임직원, 장연희 파주읍장, 구선회 파주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한 꽃 솎아내기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화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코오롱스포렉스 임직원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다졌다. 장연희 파주읍장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파주
(정도일보)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6일 2026년 제1회 문산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현 문산읍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4명, 선유중학교장, 파주경찰서 및 문산지구대 관계자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관에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리소장 겸 운영위원장 선출 ▲2025년 운영 실적 보고 ▲2026년 신규 지역특색사업 제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져,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운영위원들은 학교 주변 안전 관리, 범죄 예방 순찰 등 민·관·학이 연계된 다양한 지역 특색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재선출된 최혜영 문산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다시 한번 소임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새로 합류한 직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세심한 마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참석해 주신 주민대표와 교육·치안 관계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살기 좋은 문산, 행복한 선유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20
(정도일보)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오는 4월 18일 개최되는 ‘제3회 도서관 마을축제-다 함께 광탄’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미술 체험 ‘우리 민화 에코백 만들기’▲만들기(메이킹) 체험 ‘자동 휴지통 만들기’▲가족 음악 공연 ‘패밀리데이 인 재즈’다. 참여 신청은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미술 체험과 만들기(메이킹) 체험의 경우, 4월 1일부터 7일까지 광탄 주민을 우선으로 전화 및 방문 신청을 받으며, 4월 8일부터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누리집 신청을 받는다. 가족 음악 공연의 경우, 거주지에 관계없이 4월 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트린뮤지움’이 진행하는 ‘미술 체험’은 전통 민화를 활용한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 활동으로,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광탄아이티(IT)동아리’가 운영하는 ‘만들기(메이킹) 체험’은 아두이노를 활용해 자동 휴지통을 제작하는 코딩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가족 음악 공연 ‘패밀리데이 인 재즈’는 4월 18일 15시 광탄도서관 1층에서 열리며, ‘아트스퀘어 에이이스큐(ASQ)트리오’가 케이팝 재
(정도일보) 정선군이 지역 대표 공연 콘텐츠인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와 ‘뗏꾼’의 상설공연을 본격 운영하며 문화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정선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리아라리’와 정선의 전통 뗏목 문화를 소재로 한 ‘뗏꾼’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공연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의 가치 확산과 공연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아리아라리’는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상설공연으로 운영되며, 정선5일장(매월 2일·7일)이 열리는 날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정선아리랑의 한과 흥, 삶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음악과 무대 연출, 퍼포먼스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정선의 대표 공연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와 현장감 넘치는 무대, 감각적인 영상과 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리아라리’는 상설공연에 앞서 오는 3월 31일 오후 3시 오픈 드레스 리허설을 개최한다. 이번 리허설은 공연의 완성도를 최종 점
(정도일보) 대구광역시는 3월 30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하고, 대구의 역사와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시사 편찬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에 출범한 시사편찬위원회는 대구의 역사 연구와 시사 편찬·발간을 심의하는 기구로, 고고학·역사학·민속학·사회학·언론학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시는 지난 1973년과 1995년 두 차례 시사를 발간한 이후 약 30년 동안 체계적인 시사 편찬 사업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문화유산과 신설을 계기로 역사총서 및 사료총서 발간, 고서 번역, 학술회의 개최 등 기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시사 편찬 체계를 재정비해 왔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주보돈 위원)과 부위원장(이윤갑 위원)을 선출하고, 2026년 대중서인 역사총서 제작 및 학술회의 주제, 향후 ‘대구시사’의 중장기 편찬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대구의 역사와 문화, 사회 변화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대구시사’ 편찬을 위해 철저한 학문적 검증과 집필,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도일보) 사천시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포면 비토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1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비토섬에 전해 내려오는 별주부전 설화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해양관광 중심도시 사천의 자랑인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해안가를 따라 만개한 벚꽃이 한데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했다. 축제는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터밟기(지신밟기)와 용왕제, 판소리 수궁가 공연 등으로 화려하고 뜻깊게 시작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추억의 다방,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파크골프 홀인원 등 다양한 체험 및 나눔 부스가 운영되어 발길을 사로잡았다. 3월 27일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열린 제4회 비토섬 별주부전 가요제 본선과 사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는 봄밤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nbs
(정도일보) 충남도의회가 증가하는 특수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과 환경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통합교육 지원 기반 강화에 나섰다. 도의회는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통합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65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지역 특수교육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장애학생이 일반학교에서 차별 없이 개별 교육적 요구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교육 지원의 제도적 틀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같은 학교에서 함께 배우는 데 그치는 형식적 통합교육을 넘어, 특수학급 확충과 교원‧전문인력 확보, 교육환경 개선, 통학 지원까지 아우르는 실질적 지원 기반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안에는 충남도교육감이 특수교육대상자의 통합교육 지원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특수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한 특수학급 설치와 교원 정원 확대, 교육 환경 개선, 지역 간 특수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 배치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도일보) 충남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구축한 인공지능(AI) 기반 의정 지원 시스템인 ‘AI 예결산분석시스템(이하 AI 의정브레인)’을 정식 운영하며 스마트 의회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도의회는 지난 2025년 11월부터 실시한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3월부터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AI 의정브레인’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식 도입된 ‘AI 의정브레인’은 도의회의 방대한 예산·결산 자료와 사업설명서, 행정사무감사 데이터 등을 학습해 사용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을 도출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은 ▲예·결산 현황 및 행정사무감사 자료 검색·분석 ▲회의록 기반의 의원별 발언 요지 정리 및 원문 검색 등이다. 특히 과거 수작업에 의존했던 방대한 자료 검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의원들이 정책 발굴과 대안 제시 등 핵심적인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도의회는 시스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2월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기능 시연 및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스템 접속
(정도일보) 정읍시가 지난 28일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2026년 한 권의 책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을 열고, 한 해 동안 이어질 범시민 독서 운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선포식은 올해 정읍시가 시민과 함께 읽을 도서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독서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으로는 총 3권이 선정됐다. 일반 부문은 구본권 작가의 ‘로봇 시대, 인간의 일’, 청소년 부문은 이금이 작가의 ‘너를 위한 B컷’, 아동 부문은 임연옥 작가의 ‘다 숨겨버릴거야’다. 이날 행사는 풍선아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선정 도서 선포, 독서 릴레이 첫 주자 도서 전달, 아동 대표 도서 작가 강연, 야외 독서 정원 보물찾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임연옥 작가는 강연을 통해 작품 속 등장인물인 ‘어제’와 ‘오늘’, ‘내일이’를 소개하며 일상의 적당한 균형을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개인·단체·동아리
[기고문 / 이상수 박사] 사람은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는다. 나보다 내 몸을 더 잘 안다는 전문가에 대한 신뢰 때문이다. 청진기 끝에서 들려오는 심장 소리와 정밀한 수치로 치환된 혈액 분석 결과는 객관적 안도를 준다. 그러나 마음의 병, 혹은 삶의 근원적인 흔들림 앞에 서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세상 그 어떤 명의(名醫)도 내 마음의 깊은 결까지 대신 진단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는 스스로에게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보이지 않지만 희로애락의 뿌리를 가장 정확히 응시하고 있는 것은 타인의 진단서가 아니라, 내 안의 깊은 양심과 직관이다.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파도는 찾아온다. 크고 작은 높낮이의 차이는 있을 뿐, 근심과 걱정은 피할 수 없는 삶의 기본 조건이다. 바다에 파도가 치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듯, 인간사에서 고난이 들이닥치는 것 또한 피할 수 없는 필연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파도의 존재 자체가 아니라 파도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다. 어떤 이들은 파도가 밀려오면 거대한 장벽을 만난 듯 두려움에 사로잡혀 뒷걸음질 친다. 상황을 탓하고 운명을 원망하며, 몰려오는 물결을 피해 자신을 더 작고 안전한 구석으로 밀어 넣는다. 파도를 피하
(정도일보)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26학년도 1학기 교재와 중간 과제물 지정 참고도서 700여 권을 비치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문산도서관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청소년자료실로 이어지는 곳에 방송통신대 전용 서가를 마련해 교재를 비치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자료에 2026학년도 1학기 신규 교재와 익힘책(워크북)을 추가·교체했고, 특히 중간 과제물 지정 참고도서 40여 권은 추가로 구입해 대출할 수 있도록 자료실 내에 비치했다. 문산도서관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전국 15개 공공도서관 중 하나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유일한 협약 도서관이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대 학생은 물론, 관련 교재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학습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 평생학습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파주 북부의 거점도서관으로서 지역 주민의 자기 계발과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료 확충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 보건의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를 위해 재택의료센터,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기존 보건·의료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보건소가 보건·의료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 건강 상태 확인부터 맞춤형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관리를 통해 의료 공백을 줄이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과 시설 입소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집으로 가는 건강돌보미’사업을 5월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 중심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 인력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일정 기간 집중 관리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재택의료센터 등 의료기관을 연계해 건강 악화와 중증 진행을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 재택의료센터 이용이 어려운 북부권역 의료취약지 대상자를 우선 관리하고, 보건소가 직접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