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1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늘배움학습동아리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습동아리 매니저’를 위촉했다. 수원시 늘배움학습동아리는 시민에게 자기주도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활성화하는 활동을 한다. 심화학습활동지원 분야와 심화학습·나눔활동지원 분야 등 두 가지가 있고, 올해는 23개 학습동아리(심화학습중점 12개, 나눔활동중점 11개)가 활동한다. ‘학습동아리 매니저’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습문화 활성화를 돕는다. 매니저 4명이 12월까지 학습동아리의 학습활동과 지역나눔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방문상담·컨설팅(조언), 학습동아리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원시 늘배움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23개 동아리 회원과 학습동아리 매니저, 평생학습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평생학습이 개인의 학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하도록 학습시민 네트워크를 조성하겠다”며 “학습의 나눔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일환으로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의 무대기술 직업탐색 교육 프로그램 ‘온 스테이지(ON-STAGE)’를 시범운영했다.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수원교육지원청, 수원특례시청 및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수원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온 스테이지(ON-STAGE)’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 대상자 선정, 체험 버스 및 교육적 방향 안내를 지원했다. 그리고 수원SK아트리움은 기계감독, 무대감독, 조명감독, 음향감독 10여 명이 직업탐색을 위한 현장 기초이론 및 실습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조명(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및 체험) ▲무대 및 기계(상·하부 무대기계 운영 및 체험 등) ▲음향(극장 스피커·마이크 음색 변화 운영 및 체험 등) 등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시범운영을 통해 교육적 효용성과 운영 방향 등을 검토해 2025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nbs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학교 시설과 프로그램, 진로교육 등 모든 것에 소홀함이 없도록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지역 고교생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지역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창현고등학교에서 개최한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창현고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토크콘서트는 학생과 교사, 학교운영위원회, 총동문회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이 주도하는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MBTI와 밸런스게임, 신조어 등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주제부터 성적, 진로, 교우관계까지 다양한 고민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학생들이 어떻게 성장하길 바라는지에 대한 질문에 “세상이 급변해 성적순으로 인생의 행복이 정해지는 시대는 지났다”며 “공부도 중요하지만 주도적이고 주체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시험이 끝나면 하고 싶은 것의 목록을 만들고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씩 해 나가며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경험을 소개하며 “무엇보다 쉬는 것이 중요한데, 친한 친구들과 함께 많은 이야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미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빠르게 준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여러 개 단지를 묶어서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하고, 각종 특례를 부여해 구역 내 통합재건축 등 통합 정비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6월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5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시 노후도시정비의 본보기가 될 ‘선도지구’는 주민 참여도, 주거환경 개선 시급성, 도시 기능 향상 기여도, 주변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3대 전략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더 빠르게’ 정책은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이다.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은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걸리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하는 것이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1일, 단체원 및 주민, 환경관리원 등 20여 명이 함께 여름 행락철 대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상습 무단 쓰레기 투기 지역과 고속도로 나들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봄철에 진행한 관내 손바닥정원 조성지역에 대한 정비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동 직원과 단체원 및 주민들이 함께 관내를 청소하며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한 특수시책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단체원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깨끗한 조원2동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천천동 먹거리촌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홍보물품과 수원새빛돌봄 안내문을 나눠주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유도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캠페인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담회를 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지원 논의를 진행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행정적 지원은 물론 지역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은 불고기, 열무김치, 어묵볶음 등의 반찬을 정성 들여 만들고 한 개씩 포장하여, 기초생활수급자 2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박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께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은 정자3동의 특화사업으로 ‘우울과 고립에 노출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 가구에 화분을 전달하여 대상자가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고독감을 스스로 치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종류의 반려식물 전달을 위해, 홀몸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하면서 안부도 확인하고, 외로움도 덜어드리며 반려식물을 키우는 방법도 찬찬히 알려드렸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어르신 공경과 효(孝)를 실천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위원 10여 명이 아침부터 부녀회 조리실에 모여 소불고기와 장아찌 등 5가지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부녀회는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맛깔나게 포장 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어르신 공경과 효(孝)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애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의 첫 반찬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되어 보람차고 기쁘다”라며,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 무탈하게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화동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1일, 창룡문 지구대와 협력하여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사회적 문제가 되는 특이(악성)민원을 대비하기 위해 실제 상황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민원 담당 공무원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비상벨 정상 작동 확인 △ 특이민원 비상 대응반 편성 및 대처방안 숙지 △관할 지구대와 협조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연무동은 올해 하반기에도 경찰 합동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 유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및 구·동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이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유익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진행된 수원시립합창단의 사전공연은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었다. 이어서 △장안구 청소년사업과 청소년지도위원 역할 △청소년의 이해 및 성인권 △청소년과의 의사소통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을 담당한 이미경 강사는 성폭력상담원 및 가정폭력상담원, 청소년 지도사 등의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로서,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청소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하며 청소년은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강조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지도위원과 적극 협력할 것이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21일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곡선지구대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처리 중 불만이 있는 민원인이 폭언, 폭행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①특이민원 발생, ②진정유도, ③녹화 사전고지 및 관련 장비 사용, ④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⑤피해공무원 격리 및 방문민원인 대피, ⑥경찰인계 및 민원진정 등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오늘 합동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를 점검하여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번 훈련을 토대로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게 잘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라고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21일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 1,3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호매실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호매실동 경로잔치는 2020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약 3년간 중단됐지만 2023년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구수한 선율의 하모니카 공연과 신명 나는 장구 공연, 노래사랑팀의 맛깔난 목소리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노인복지기여자와 모범효행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장수어르신 네 가족에게 기념품 증정을 진행하며 ‘경로효친(敬老孝親)’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호매실동 어르신을 대표하여 자리에 참석한 김석채 경로당협의회 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잔치를 열어주신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순간으로 남게 될 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재근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잔치를 준비했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흥겨워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1일 통장협의회(회장 손영애)와 동 직원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서 진행한 생활폐기물 샘플링에 참여했다. 이날 샘플링은 자원회수시설 주민감시요원들과 함께 세류1동에서 반입되는 소각용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음식물이나 재활용 쓰레기 혼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서는 반입기준 위반이 적발될 경우 ‘1차 경고’를 하고,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된 동에는 3일 이상 반입정지 처분을 내린다. 세류1동은 생활폐기물 샘플링과 반입정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공동주택에 안내방송 협조 요청 등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자체 샘플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도란도란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매교동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원 5명이 참여해 맛과 영양이 가득한 제육볶음, 어묵볶음, 여름김치로 구성된 다채로운 반찬을 정성스레 조리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42가구에 전달했다. 이미정 매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